한미, 美항모 레이건호 참가 고강도 연합훈련…특수전훈련 병행

기사입력 2017-10-13 16:39 | 최종수정 2017-10-13 16:41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604364&isYeonhapFlash=Y&rc=N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한미 양국 해군은 다음 주 핵추진 항공모함과 잠수함 등이 동원된 가운데 북한 도발 위협을 강력히 경고하고 억제하기 위한 고강도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해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동·서해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미 해군 7함대 소속인 로널드 레이건호(CVN-76) 항모 강습단이 참가한다. 일본 요코스카(橫須賀)에 배치된 제5항모강습단의 기함인 레이건호는 길이 333m, 배수량 10만2천t으로 축구장 3개 넓이의 갑판에 슈퍼호넷(F/A-18) 전투기, 그라울러 전자전기(EA-18G), 공중조기경보기(E-2C)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70여 대를 탑재하고 다닌다.

항모강습단은 이지스 구축함과 미사일 순양함, 군수지원함, 핵추진 잠수함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항모 강습단에 편성된 핵잠수함에는 이른바 '참수작전' 요원들인 특수전 작전 부대원들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북한의 해상도발 대비와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항모강습단 훈련과 연합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MCSOF 훈련은 해상으로 침투하는 적 특수작전부대를 조기에 격멸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AP통신 "현재로썬 美·北 누구도 한반도 전쟁 재개 조짐 없다"

기사입력 2017-10-13 21:51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605154&isYeonhapFlash=Y&rc=N

 

"북한 해킹능력 세계 7위권 안에 들어… 해킹으로 돈 벌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4/2017101400273.html

최근 우리 국방부 인트라넷 국방망을 해킹해 235기가바이트(GB) 분량의 군사기밀을 빼낸 북한의 해킹 실력이 세계 7위권이라고 미국 매체가 분석했다.

미 매체 복스에 따르면 "북한은 다른 나라의 정보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는 해킹 능력을 갖춘 7개국 중 하나"라고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7개국에 대해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이란, 북한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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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 4곳서 미사일 실은 발사車 이동
:
http://news.donga.com/3/all/20171014/86744484/1#csidx58f23be44fe2b3f91dcf989464ae43d

기사입력 2017-10-14 07:00 기사원문

'신속능력처'가 주관, 전자전 수행능력 개선도 병행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미국 육군이 한반도 유사시 위협이 되는 휴전선 일대 갱도 등 북한 지하군사시설 상황에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뉴스는 더그 윌치 미 육군 신속능력처(RCO) 처장 등 관계자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고 전하고 RCO는 전자전 수행능력과 위치파악ㆍ항법ㆍ시간설정(PNT) 개선책 등 ROC 우선 과제와 관련한 위협 해소뿐만 아니라 휴전선 주변의 북한 지하군사시설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윌치 처장은 북한이 지하갱도를 로켓 및 야포를 은닉, 개전초 집중 포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한다고 전했다. 지하갱도에는 탄약고도 있으며, 화학무기도 보관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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