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전/詩經

086 교동 /정풍

은인자중 2009. 12. 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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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6 詩經-鄭風-狡童(교동)-교활한 남정네.

◈ 086 詩經-鄭風-狡童(교동)-교활한 남정네. 彼狡童兮(피교동혜) : 저 교활한 남정네不與我言兮(불여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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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 詩經-鄭風-狡童(교동)-교활한 남정네-

彼狡童兮(피교동혜) : 저 교활한 남정네,
不與我言兮(불여아언혜) : 나와는 말도 하지 않아.
維子之故(유자지고) :그대 때문에
使我不能餐兮(사아불능찬혜) : 나는 밥도 못 먹게 되었네.

賦이다. 이 또한 淫女가 절교를 당하고 그 사람을 희롱한 말이다. 나를 좋아하는 자가 많으니, 그대가 비록 거절하나 나로 하여금 밥을 먹지 못함에 이르게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彼狡童兮(피교동혜) : 저 교활한 남정네,
不與我食兮(불여아식혜) : 나와는음식도 함께 안 먹지.
維子之故(유자지고) :그대 때문에
使我不能息兮(사아불능식혜) : 나는잠도 못 자게 되었네.

賦이다. 息은 편안함이다.

 

狡童 二章이니, 章 四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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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 제12편 교동2장(狡童二章)]


彼狡童兮ㅣ 不與我言兮하나다 維子之故ㅣ 使我不能餐兮아


(피교동혜ㅣ 불여아언혜하나다 유자지고ㅣ 사아불능찬혜아 賦也ㅣ라)
저 교활한 아이여, 나와 더불어 말도 아니하나다. 오직 너 때문에 내가 능히 먹지도 못하랴.


○賦也ㅣ라 此는 亦淫女見絶而戱其人之詞라 言悅己者衆하니 子雖見絶이나 未至於使我不能餐也ㅣ라


○부라. 이는 또한 음탕한 여자가 거절을 당하고 그 사람을 놀리는 말이라. 나를 좋아하는 자가 많으니 네가 비록 거절을 했으나 내가 밥을 먹지 못하는 데까지는 이르게 하지 못할 것이라.


彼狡童兮ㅣ 不與我食兮하나다 維子之故ㅣ 使我不能息兮아


(피교동혜ㅣ 불여아식혜하나다 유자지고ㅣ 사아불능식혜아 賦也ㅣ라)
저 교활한 아이여 나와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나다. 오직 너 때문에 내가 능히 편히 쉬지도 못하랴.


○賦也ㅣ라 息은 安也ㅣ라 (狡童二章이라)


○부라. 식은 편안함이라. (교동2장이라)

狡童二章章四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