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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관음보살 응신도

[33 관음보살 응신도]    1. 양류관음(楊柳觀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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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관음보살 응신도

12. 수월관음(水月觀音)/ 고려불화 https://blog.naver.com/p810119/60026851799 33 관음보살 응신도 [33 관음보살 응신도] 1. 양류관음(楊柳觀音) 2. 용두관음(龍頭觀音) 3. 지경관음(持經觀音) 4. 원광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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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관음보살 응신도]

 1. 양류관음(楊柳觀音)          2. 용두관음(龍頭觀音)              3. 지경관음(持經觀音)

 4. 원광관음(圓光觀音)          5. 유희관음(遊戱觀音)              6. 백의관음(白衣觀音)

 7. 연화관음(蓮花觀音)          8. 낭견관음(瀧見觀音)              9. 시약관음(施藥觀音)

10. 어람관음(魚籃觀音)        11. 덕왕관음(德王觀音)             12. 수월관음(水月觀音)

13. 일엽관음(一葉觀音)        14. 청경관음(靑頸觀音)             15. 위덕관음(威德觀音)

16. 중보관음(衆寶觀音)        17. 암호관음(巖戶觀音)             18. 연명관음(延命觀音)

19. 능정관음(能靜觀音)        20. 아뇩다라관음(阿耨多羅觀音)   21. 아마제관음(阿摩提觀音)

22. 엽의관음(葉衣觀音)        23. 유리광관음(瑜璃光觀音)        24. 다라존관음(多羅尊觀音)

25. 합리관음(蛤利觀音)        26. 육시관음(六時觀音)             27. 보비관음(普悲觀音)

28. 마랑부관음(馬朗婦觀音)   29. 합장관음(合掌觀音)             30. 일여관음(一如觀音)

31. 불이관음(不二觀音)        32. 지련관음(持蓮觀音)             33. 쇄수관음(灑水觀音)

 

 

1. 양류관음(楊柳觀音)

오른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잡고 왼손바닥을 밖으로 한 채 가슴에 대고 있다.

버드나무 가지를 꽂은 병을 옆에 두고 바위 위에 앉아 있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양류관음상은 왼손엔 정병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고려불화로서 혜허(慧虛)가 그린 일본 천초사 소장 양류관음도가 유명하다.

 

양류관음도에도 선재가 등장하여 수월관음도로 보기도 하지만,

선재동자가 등장한다 해서 모두 수월관음도라 단정할 수 있겠는가?

수월관음도에도 버드나무 가지를 잡고 있는 형상이 있다고 해서

 

양류관음을 수월관음으로 보는 것 역시 옳지 않다.

양류관음의 탄생배경은 유마거사의 활동무대였던 인도의 바이샬리에서

역병이 유행했을 당시 병을 제거해 달라는 사람들의 소망에 응해서

관음이 나타나 버드나무 가지와 淨水를 들고, 병을 없애는 주문을 가르쳤다.

 

[청관음경]에 있는 이야기로 양류관음은

이 얘기에 근거하여 병난소제(病難消除)의 본원을 보여준다.

자비의 화신으로 애욕을 없애 주기도 하신다.

 

 

 

2. 용두관음(龍頭觀音)

 

구름 속에 있는 용의 등 위에 서있는 모습으로

천, 용, 야차 등을 제도하여 주신다.

 

 

 

3. 지경관음(持經觀音)

 

오른 손에 경을 들고 바위 위에 앉아 있다.

성문신의 몸을 나투시어 우리를 제도하신다.

 

 

 

 

4. 원광관음(圓光觀音)

 

[보문품] 게송에 "때 없이 청정하고 밝은 광명이

태양과 같은 지혜의 빛으로 어둠을 부수고"라는 구절처럼

빛 속에 합장한 채 바위 위에 앉아 있다.

빛이나 불을 나타내어 중생을 제도하신다.

 

 

 

 

5. 유희관음(遊戱觀音)

 

관음의 유희 자재(遊戱自在), 즉 어떤 경우에서도

몸을 자재롭게 나투는 것을 보여주는 보살이다.

관음32응신도에서 그 화면의 중심을 점하는 보살이 유희좌로 앉아 있다.

 

[법화경] {보문품} 게송에 "흉악한 사람에게 쫓겨가다가

금강산에 떨어져도 관세음을 염하면 거룩한 힘으로

털끝 하나 다치지 않게 하네" 라는 구절이 있는데,

금강산 처럼 높은 곳에서 떨어지더라도 상하지 않게 구원해 주신다.

 

 

 

           

 

6. 백의관음(白衣觀音)

 

비구, 비구니의 몸을 나투시어 중생을 제도하여 주신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통 백의를 걸친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어린아이의 순조로운 출산과 그 어린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보살피는데 유독 주의를 기울이는 보살이다.

 

상징적 의미는 언제나 청정을 의미하는 흰 연꽃 위에 앉았으므로

백처존(白處尊)이라 했다는 그의 별명에서 찾을 수 있다.

 

백의관음은 인도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중국풍의 수월관음 이전부터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당나라 시대 말기부터 수월관음도에 백의가 응용되기 시작하여

수월관음상에 백의관음상이 융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데는 수묵화의 발달과 선종의 융성으로

수묵 관음도가 나타나면서 표현상 관세음보살이 자연스럽게

백의를 걸치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따라서 백의를 입은 관세음보살을 모두 백의관음이라 단정하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강진 무위사 극락전의 관음보살은 백의를 입고 있기는 하지만

정병과 버드나무가지를 들고 있어서 양류관음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7. 연화관음(蓮花觀音)

연꽃 위에 앉아서 합장한 모습으로 소왕신에 해당한다.

응신(應身)의 바른 몸으로 제도하여 주신다.

   

 

8. 낭견관음(瀧見觀音)
 

벼랑에 앉아서 용을 보는 현상이다.

[보문품] 게송에 불에 떨어져도

불구덩이가 연못으로 변하게 하여 주신다는 설이 있다.

 

 

 

 

9. 시약관음(施藥觀音)

 

[보문품] 게송의 "해와 같이 허공에 떠 있게 하고,

괴로운 고통과 죽음의 재앙에 등대이시고" 라고 설하는 모습에

상당하는 보살로 몸과 마음의 병을 제거한다.

 

물을 바라보며 바위 위에 앉아서 왼손을 무릎에 얹고

오른손을 뺨에 대고 연꽃을 보는 형상이다.

허공에 해가 떠있듯이 관음의 자비는 항상 우리를 보살펴 주신다.

 

 

 

 

10. 어람관음(魚籃觀音) 

물고기가 가득찬 어람(魚籃)을 들거나 큰 고기를 타고 있다.

당나라 시대, 한 물고기 장수의 아름다운 딸이[보문품]을 수지 독송하는 신자에게 시집을 갔는데,사실 이 미녀가 관음의 화신이었다는 설에 근거한다.중국에서는 송나라 이후 널리 신앙되었다.바다에서 악귀나 나찰을 만났을 때에 우리를 보살펴 주신다.  

             

 11. 덕왕관음(德王觀音)

 

범왕신의 몸을 나타내어 우리를 구해 주신다.

바위 위에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앉아 계신 모습이다.

 

 

 

 

12. 수월관음(水月觀音)

 

[화엄경] {입법계품}에 선재동자가 인도 남쪽 바닷가에 연한 보타락가 산에서

법을 설하는 관음보살을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수월관음이라 부른다.

 

수월관음이라 한 이유는 달이 높이 떠 올라 휘영청 밝은 가운데

관음이 물가의 벼랑 위에 앉아서 선재에게 법을 설했기 때문이다.

해변에 위치한 보타락가산의 물위에 달처럼 아름다운 관음이 현신하듯.

 

기메 박물관에 있는 돈황출토 수월관음상의 원광은 휘영청 밝은 달을

묘사한 듯한데 달 안에서 관음보살이 그윽히 미소짓고 있다.

달과 밤과 물, 관세음보살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것을 일러

수월관음상이라 하는 것으로 중국에서 최초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모셔진 관음도 대부분은 화엄경 계통의

수월관음도인데 특히 고려 불화의 수월관음도가 유명하다.

 

수월관음도의 특징을 들라면 한결같이 선재동자가 등장하여

관세음보살에게 보리의 가르침을 구한다는 점,

관음 옆에 버드나무 가지가 꽂힌 정병이 놓여 있다는 점

(돈황의 수월관음상은 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있다),

파랑새가 날며 염주가 등장한다는 점 등이 우리 관음상의 특징이다.

 

이 관음의 등 뒤에는 쌍죽이 솟아나 있다.

벽지불의 몸으로 나타 나시어 우리를 구해 주신다.

 

 

 

 

13. 일엽관음(一葉觀音)

 

[보문품]의 "큰 물을 만나 표류하더라도 관음을 염하면

낮은 곳을 얻으리라"한 것에 해당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재관신의 몸으로 나타 나시어 우리를 구해 주신다.

 

 

 

 

14. 청경관음(靑頸觀音)


산스크리트 본명은 닐라칸타(Nilakantha)로 검푸른 목이라는 의미다.
신과 악마들이 불사의 감로수 아무리타를 찾으려고 바다속을 
휘젓다가
독약이 튀어나오자, 쉬바신은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대자비를 베풀어독을 삼킨다. 그 때문에 쉬바는 목이 검푸르게 변했다.
쉬바의 이러한 대자대비한 모습을 관음의 화신으로 삼은 것이청경관음으로서 [천수경]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관음을 염하면 두려움과 재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단다.
이미 5세기경 청경관음상이 인도 사르나트에서 발견되었다는데
삼면사비(三面四臂) 또는 일면이비(一面二臂)로왼손에 연꽃을 들고 오른손은 가슴 앞으로 내밀어 들고 있다.

33관음의 경우 청두관음(靑頭觀音)이라 적혀 있으며

부처님의 모습으로 나타 나시어 우리를 구해 주신다.

  

 

15. 위덕관음(威德觀音)

 

악한 무리를 절복시키려는 위엄과
약한 자를 애호하는 덕을 갖추고 있다.

천대장군의 모습으로 나타 나시어 우리를 구해 주신다.

          

 

 

16. 중보관음(衆寶觀音)

 

[보문품] 게송에 갖가지 보물을 찾다가 나찰귀국에 가 닿더라도
나찰의 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장자신의 몸으로 나타 나시어 우리를 구해 주신다.

 

 

 

17. 암호관음(巖戶觀音)
[보문품] 게송에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으로도마뱀, 뱀, 살모사, 전갈의 독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에서 유래하는데,
독충들이 머무르는 암호에 앉아 있다.독한 벌래나 뱀으로 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
 

 

18. 연명관음(延命觀音)
[보문품] 게송에서 나타나듯, 방자하게 저주하며
독약으로 몸을 해치려는 위기상황을 면하게 해주는 보살이다.
바위 위에 팔꿈치를 붙이고 있다.
남이 저주와 주문으로 해하고저 할 때에 어려움에서 구해주신다.

 

 

 

19. 능정관음(能靜觀音)
정적(靜寂)한 모습으로, 해변의 바위에 앉은
해로(海路)의 수호신이다.
우리들이 탄 배가 표류를 하였을 때에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


                  

 

20. 아뇩다라관음(阿耨多羅觀音)

바위 위에 앉아서 용을 보면서

독용 과 잡귀신 들로부터 보호해 주신다.

인도 고대의 4대강 수원인 아나바타프타(Anavatapta)라는

전설적인 커다란 호수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카일라사 성산에 있는 마나사로바 호수로 추정된다.



 

21. 아마제관음(阿摩提觀音)

 

산스크리트명은 아베트리(Abhetri)다.

무외관음, 관광(寬廣)관음으로도 불리며,
지옥에 들어간 중생들을 구원하는 보살이다.

비사문 의 몸으로 나투시어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

 

 

 

22. 엽의관음(葉衣觀音)
천녀형으로 이비(二臂) 혹은 사비상(四臂像)이 있다.
화재예방, 무병장수를 기리는 밀교의식의 주존으로 신앙된다.
제석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바위 위에 앉아 있다.

 

 

 

23. 유리광관음(瑜璃光觀音)
향왕관음(香王觀音)이라고도 한다.
이 향왕관음은 향왕보살로도 불리는데,
이 보살의 설법의 향기가 온누리에 두루 펼쳤기 때문이다.

자재천신의 몸으로 나투시어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

 

 

 

24. 다라존관음(多羅尊觀音)우리를 해치고자 하는 원수들의 에워싸임에서 보호해 주신다
산스크리트어 타라(Tara)의 음역으로, 타라는 눈을 의미한다.
관음의 눈에서 발하는 광명으로부터 여인의 모습을 한다라존(多羅尊)이 등장하는데 그 화현이 다라존관음이다.
다라존은 자비로운 눈을 지니고 중생을 구한다.
그 형상은 경전에 따라 여러 가지이지만, [대일경]의 경우 청백색으로
여인처럼 백의를 걸치고 합장하여 푸른 연꽃을 쥐고 있다고 설한다.
힌두교의 성력(性力)숭배가 관음신앙에 영향을 주어 생겨난 보살이라고 한다.
다라관음 신앙은 인도에서 크게 성행한 탓인지 녹야원에서는6세기경의 다라상이 발견되었고 7세기 전반에 인도를 여행한 현장은다라관음상은 영험이 있고 매년 초하루 성대하게 공양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25. 합리관음(蛤利觀音)
1269년 중국에서 편찬된 [불조통기]에 나오는 얘기다.
당나라의 문종이 대합을 먹으려 할 즈음 대합이
돌연 대사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너무 놀란 황제는 종남산의 유정선사를 초빙해서 그 이유를 묻고,

선사의 法話에 감복해 천하의 사원에 관음상을 안치했다고 한다.

이렇게 합리관음이 탄생하는데, 대합을 앞에 두고 앉은 형상이다.

보살의 몸으로 나타나시어 우리를 보호하여 주신다.

 

 

                        

 

26. 육시관음(六時觀音)
6시란 하루를 의미한다.주야로 항상 중생을 수호하는 관음이다.
33신 중 거사신의 모습으로 범협(경전)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범협관음이라고도 불린다.

 

 


27. 보비관음(普悲觀音)

자비를 세계에 널리 펼친다는 의미의 관세음보살이다.
양손을 법의에 감추고 산 위에 서 있다.

대자제천신의 몸으로 나타나시어 우리를 보호하여 주신다.

 

 

 

28. 마랑부관음(馬朗婦觀音)
[불조통기]에 나오는 얘기에서 근거하는 관음이다.
한 미녀가 있었는데 아내를 삼으려는 사람이 많이 나타나자,
그녀는 [법화경]을 암송하는 사내에게 시집갈 것을 약속했다.

馬청년이 조건을 실천하자, 그와 결혼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그날 미녀는 급사하고 만다.
후에 무덤을 열자 황금뼈가 나타났으므로
사람들은 미녀가 관음으로 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송나라 시대 이후 마랑부관음 신앙이 성행하게 되어,

송화(宋畵)의 유품에도 전해질 정도이다.

부녀신의 몸으로 나타나시어 우리를 보호하여 주신다.

 

 

 

 

29. 합장관음(合掌觀音)
합장한 채 연꽃 위에 앉아 있다.

바라문의 몸으로 나타나시어 우리를 보호하여 주신다.

 

 

 

30. 일여관음(一如觀音)
구름을 타고 번개를 정복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문품]에
"관음을 염하면 운뢰(雲雷)도 사라진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번개도 관음의 묘지력과 일체라는 의미다.

무서운 우박과 큰 비의 어려움에서 각각 우리들을 보호해 주신다.

 

                          

 

31. 불이관음(不二觀音)
집금강신으로 나투시어 중생을 보호하며, 물 위의 연꽃에 서 있다.
부처님의 수호신인 집금강신도 부처님이 화현한 모습이며,
양자는 둘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불이관음이라 부른다. 

 

 32. 지련관음(持蓮觀音)
동남 동녀신으로 우리를 보호하며
연꽃 위에 관음의 심볼인 연꽃의 줄기를 들고 서 있다. 

 

 

 

33. 쇄수관음(灑水觀音)

 

[보문품] "감로의 법비를 뿌려 번뇌의 불길을 끈다"에서 유래.
오른손에 지팡이, 왼손에 쇄수기(灑水器)를 들고 있다.
큰 물에 떠내려 갔을 때에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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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 범어 원문 vs 국역

https://www.youtube.com/watch?v=9sC4m-DjDWE 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 https://namu.wiki/w/%EC%8B%A0%EB%AC%98%EC%9E%A5%EA%B5%AC%EB%8C%80%EB%8B%A4%EB%9D%BC%EB%8B%88 신묘장구대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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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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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묘장구대다라니 본문

 1.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2.발원문‧ I (前提部)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3.발원문‧ II (敍述部)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4.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

'관자재'는 청경(靑頸)<Nīlakaṇṭha>의 명호)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가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 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5.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586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MFtPKDkynJI 

 

 

산스크리트를 한문번역을 거쳐 오랜 기간 동안 한글로 독송하다 보니 독음에도 많은 오류가 생겼고

인터넷에 떠도는 번역들도 상당한 차이가 있어 김영덕 교수 번역본이라 밝힌 것을 중심으로 옮겨 본다.

 

신묘장구대다라니경

神妙章句大陀羅尼經

 

 1.귀의문(歸依文)

(1)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삼보께 귀의하옵니다.’

(2)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성(聖) 관자재보살님께 귀의하옵니다.'

(3)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보살님께 귀의합니다. 큰 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자비의 보살님께 귀의합니다.'

(4)

옴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아, 일체의 두려움에서 우리를 구제해 주시니'

 

 2.발원문‧ I (前提部)

(5)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나막 가리다바

'그런 까닭에 어질고 성스러운 관자재보살님께 귀의하고 또한 찬탄합니다.'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3.발원문‧II (敍述部)

(6)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푸른 목을 가진 관자재보살님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

[참고]파괴의 신인 '시바'는 중생을 위해 독물을 모두 마셔 목이 푸르게 변함.

         한자어로 고치면 ‘푸른 목의 성자’는 청경성자(靑頸聖者)임.

         천수경은 힌두교의 세 분 주신을 불교의 신으로 변신시키던 시기에 형성된 불교 경전임.

(7)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여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모든 목적을 성취하신 최상의 훌륭한 존재이시여!

모든 존재의 삶의 길을 청정하게 하시는 그런 삶을 살겠습니다.'

(8)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아 광명보살이시여, 광명의 지혜의 보살이시여,

세간을 초월하신 보살이시여, 저 피안(彼岸)으로 우리를 실어 나르소서!

(9)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저희들이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게 하소서!

깨달음에 이르는 마음의 진언을 우리가 가슴에 새기게 하소서. 새기게 하소서!'

 

 4.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

'관자재'는 청경靑頸<Nīlakaṇṭha>의 명호)

(10)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진언을 염송하는 행위를 성취하게 하소서. 성취하게 하소서!’

(11)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진언을 염송하여 모든 것을 크게 성취한 분이시여!'

(12)

다라다라 다리나례 자라자라

보호하고 지켜주소서. 번개를 지닌 절대자여! 저희들을 지켜주소서!

(13)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더러움이 없고 티없이 깨끗한 원만한 보살이시여!

우리가 살고 있는 사바세계인 이 땅에 내려오소서!'

(14)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세상의 주인이시여, 탐욕의 독을 소멸하게 하소서!'

(15)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소멸하게 하소서, 성냄의 독을 소멸하게 하소서!'

(16)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어리석음의 독을 소멸하게 하소서!’

(17)

호로호로 마라호로

'아! 보살님이시여, 아아 찬탄하며 그 마음을 되새깁니다.'

(18)

하례 바나마 나바

연꽃의 마음을 간직한 보살님이시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시냇물이 흐르듯이

그렇게 흘러 작은 강물이 흐르듯이

그렇게 흘러 큰 강물이 흐르듯이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그렇게 흘러 어서 빨리 깨닫게 하소서!

(19)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자비심이 깊으신 푸른 목을 가진 관음보살님이시여!

욕망을 부수어 버린 <쁘라흐라다(prahlāda)(神)>의 마음의 원만성취에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20)

싯다야 사바하

‘성취한 분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21)

마하싯다야 사바하

‘크게 성취하신 분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22)

싯다 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요가를 성취하신 관자재보살님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23)

니라간타야 사바하

‘청경(靑頸)관음보살님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24)

바라하 목카 싱하 목카야 사바하

‘산돼지와 사자얼굴을 한 관세음보살님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25)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연꽃을 손에 잡으신 관세음보살님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5.귀의문(歸依文)

(26)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큰 바퀴를 지닌 관세음보살님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27)

상카 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법소라 나팔소리로 깨어난 관세음보살님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28)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큰 곤봉을 드신 관세음보살님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29)

바마사간타 니사 시체다 가릿나이나야 사바하

왼쪽의 공격자 쪽에 있는 <흑색성자>께 영광이 있기를!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호랑이 가죽 위에 머물러 있는 관세음보살님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31)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하여 받드옵니다.

성스러운 관자재보살님께 귀의하옵니다. ’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

서두 (1) (2)의 문장과 일치합니다.

삼보:부처님佛, 부처님의 가르침法, 스님들과 사부대중僧.

 

[첨가]

아래 구절이 덧붙여진 경전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위 꺾음쇠 부분도 함께 독송됩니다.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xYOTjJYPLJM 

 

 

https://kydong77.tistory.com/1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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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9sC4m-DjDWE 

 

https://www.youtube.com/watch?v=zce3Mb9xB8Q 

 

 

https://www.youtube.com/watch?v=4TaYcphfA-w 

 

 

https://kydong77.tistory.com/2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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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1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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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dong77.tistory.com/18148?category=48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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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4TaYcphfA-w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hd9345&logNo=22128432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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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50ALBCqXQI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03&docId=391622706&qb=6riI7J28IO2VnOyekA==&enc=utf8&section=kin.qna&rank=5&search_sort=2&spq=0 

 

진언 용어 정리좀요.

옴 시작소리 아 끝이 없는훔 마침마하 큰무드라 인장등과 같이 용어 적고 뜻좀요.이상한 글 써놓는 분은 신곱니다. 부처님은 진언 하라고 한적 없다는 그분은 또 무조건 신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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