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gl5x_sOLsY&t=174s

 

https://www.youtube.com/watch?v=hi17OqiPkY8

 



시스티나 소성당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8486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을유문화사의 세계사상전집인가 하는 책의 표지에 나오는, 아들에게 다가가려는 여호와의 손길과 죄의 속성을 지닌, 자신감을 잃어버린 아담의 맥빠진 모습도 미켈란젤로 할아버지는 천정을 쳐다보며 그렸습니다. 여호와는 하늘의 속성을 부여하려는 듯이 손길을 뻗치지만 아들의 손은 자신의 미래를 예감한 듯 죄책감에 빠져 그 손가락이 꼬부라지고 맙니다. 유태인들의 논리대로 인간이 여호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면 죄의 산물인 인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통제할 애들이 없으니 여호와께서는 심심해 죽을 지경이었겠지요? 홍수를 퍼붓거나 화산 폭발이나 쓰나미 같은 걸 일으키며 지내지 않았을까요? 건물 내벽과 천정이 그림으로 가득찬, 예술의 극치를 제공하는 시스티나 소성당은 과연 로마관광의 압권이었습니다.

광대한 규모의 성베드로 성당 또한 관광객들을 압도했습니다.

아래 두 개의 퍼온 글에서 시스티나 소성당의 위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스티나 소성당은 1475년에서 1483년 사이에 건축됐다. 1473년 교황 식스투스 4세가 교황의 기도실로 조성한 것으로 당시 보티첼리, 페루지노 등에 의해 양쪽의 벽이 구약성서의 내용 ‘모세의 일생'과 신약성서의 내용 ‘예수님의 일생'으로 각각 8점의 그림들이 좌우측 벽면에 벽화로 꾸며져 있었다. 그 후 율리우스 2세의 명에 의해 미켈란젤로가 천정과 정면의 큰 벽화를 그렸다.

천장 중앙부에 《창세기》를, 그 주위에 《12명의 무녀(巫女)와 예언자》를, 삼각형 모양의 요면벽(凹面壁)과 반월형 벽면에 《그리스도의 조상》을, 그리고 네 모퉁이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를 각각 그렸다.

1534년 그는 다시 바울로 3세의 위촉으로 정면의 제단화(祭壇畵)를 그렸다. 벽면전체를 상하 4층으로 나누어 7년에 걸쳐 위에서부터 천사,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심판의 장면, 묵시록의 7천사, 그리고 맨 아래층에는 지옥을, 지난 번의 고전적 작풍과는 다른 격렬한 터치로 표현하였다.

 

이탈리아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1475년 3월 6일 - 1564년 2월 18일 )  1508년 5월 천정화 그림 작업에 착수하여 4년 6개월 동안 정열과 창작력을 총 동원하며 1512년 10월 불후의 대작인 창세기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재현한 ‘천지창조'를 인류에게 선물했습니다. 누구나 시스티나 소성당에 가보면 예술의 영원성을 부인할 엄두가 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인간의 인내에는 한계가 있는 법인데, 게다가 천재는 단순하고 반복되는 작업에 쉽게 지치는 법인데, 그는 40대 중반을 소스티나 소성당의 천정에 매달려 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밑그림에 욕을 썼다가 덧칠한 위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는군요.

1534년 그는 다시 바울로 3세의 위촉으로 7년에 걸쳐 정면의 제단화(祭壇畵)까지 그렸다고 합니다. 후면의 벽에는 '최후의 만찬'이 큰 벽면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미켈란젤로는 천장화 제작 이후 24년이 지난 61세의 나이에 정면벽화 '최후의 심판'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사전에도 실린, 정제된 지식은 좀 부족하지만 후덕한 농부 같은 탈진한 모습의 그의 자화상은 아마도 이 7년간의 작업 후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 왜, 자신의 에너지를 몽당 쏟아부운 후의 멍한 허탈감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하잖아요? 삶에 지친 피곤에 찌들은 모습요. 누가 아래의 이 맥빠진 사진을 보고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와 함께 르네상스기를 대표하는 3대화가의 한 사람이라고 감히 상상이나 하겠어요? 거장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스스로도 벽화에 혼이 다 빼앗긴 지친 모습이 자기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핑계로 주교가 환쟁이인 자기를 만나주지 않자 피렌체로 달아나 자기를 찾아온 주교의 사자에게 나 없다고 전하란 말을 남기기도 하고, 최후의 심판을 그릴 때 벌거벗은 모습을 탓하자 지옥의 인물에다 주교의 얼굴로 대체한 그런 패기는 얼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자기 삶에 대한 자조, 시니컬한 냉소 같은 건 부여해도 될 것 같기도 하군요.

호인연인가, 악연인가?

또 시스티나 성당에 갇히게 되다니....

나는 미켈란젤로 할아버지가 불쌍해 죽는 줄 알았어유.

그렇다고 그의 신앙을 의심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는 갖가지 물감을 뿜어내는 붓끝에서 자기 존재의 의의를 발견했을지도 모른다. 창세기를 읽으며 그 장면을 시각화하여 비주얼한 세계로 바꾼 건 어릴 적부터 기독교 문화에 익숙한 그가 기독교 국가의 백성임을 입증한다. 잡념이 신성성에 개입되었다면 모든 이들로부터 추앙받는 여호와를 경외의 대상으로형상화하는 작업은 애초부터 불가능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rzw1Eaiaiw&t=238s

 

당시 미술사에 이름을 올린 당대 최고 화가들(?)이 동원되어 돔형의 천정과 벽을 천정화와 벽화로 가득채운 시스틴 소 성당은 오래 머물러도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형편만 허락된다면 그곳은 하루 종일 쳐박아 두어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방이었습니다.

예술이 경전과 만나면 그건 불후의 명작이 되는거죠. 그게 초능력을 발휘하는 예술가의 신앙의 힘이 아닐까요?

나의 불찰을 사죄하는 심정으로 소성당을 소개한 블로그를 여러 개 소개하고 천정화도 함께 공부해 보기로 한다. 아래의 사진 2장은 성베드로 성당의 피에타와 외관 모습을 실었다.

아래 블로그에서 미켈란젤로(1475-1564)의 역작 성 시스티나 성당(1508-1512)의 천장벽화를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 등장하는 300여명의 인물들이 관광객들을 압도한다.

http://blog.naver.com/jpk85/90004184726

 

시스티나 성당 천장벽화

나만의공간

blog.naver.com

http://blog.naver.com/swwyang/100009731859

 

시스티나 성당 벽화 2

Interior of the Sistine Chapel Interior of the Sistine Chapel.1475-83, 1508-12, 1535-41. C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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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블로그를 보면 천정화 그림의 대강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wwyang/100009785251

 

[미켈란젤로]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배치1

Michelangelo Buonarroti *오른쪽 그림은 위, 아래가 반대임 미켈란젤로 [Michelangelo Buonarroti,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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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는 밑에서 천장을 올려다 보았을 때의 천정화의 배치도 

중앙 주제

(Genesis)

1.빛과 어둠의 창조

2. 해와 달과 초목의 창조

3.물과 땅의 분리

4. 아담의 창조

5. 이브의 창조

6. 원죄와 낙원추방

7. 노아의 번제

8. 대홍수

9. 노아의 술취함

네 모서리

(Pendentives)

10.유디스와 Holofernes

11.다윗과 골리앗

12.교활한 독사

13.하만의 형벌

   

주제의 좌우

(Prophets &

Sibyls)

14.예레미아

15.Persian 무녀

16.에스겔

17.Erythrean 무녀

18.요엘

19.스가랴

20.Delphian 무녀

21.이사야

22.Cumaean 무녀

23.다니엘

24.Libyan 무녀

25.요나

26-39.그리스도의 조상들

27a-38a.그리스도 선조의 가족들

아홉 주제 그림의 네 모서리마다 <Ignudi>가 그려져 있습니다

출처:http://db.hs.kr/pjs1104/fineart.html

*아래 그림은 위, 아래가 반대임, 아래에서 위로 가면서 숫자를 맞춰가면 됩니다. 4번 아담의 창조를 기준으로 해도 됩니다.

2. 해와 달과 초목의 창조에서 엉덩이를 까고 달아나는 사람은 뉘신고? 미켈란젤로 할아버지의 유머여! 안 그러고는 지루해서 미쳐버렸을 겁니다.

대칭구도상 한 사람 배치하긴 해야 허는디, 구름 아줌마를 그린 건가?

1.빛과 어둠의 창조

2. 해와 달과 초목의 창조

3.물과 땅의 분리

4. 아담의 창조

5. 이브의 창조

6. 원죄와 낙원추방

7. 노아의 번제

8. 대홍수

9. 노아의 술취함

 

아래에서는 장면을 절단한 사진과 설명을 수록함.

http://blog.naver.com/swwyang/100009785305

 

[미켈란젤로]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배치2

Michelangelo Buonarroti 미켈란젤로는 바로크의 아버지로도 칭송을 받는데 그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

blog.naver.com

[은자 주] 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시는 분은 구약성서 <창세기>를 통독하실 것.

주야로<창세기>를 묵상하는 기독교도라면 그림만 봐도 무슨 얘기인 줄 알 수 있음.

 

아래 블로그에는 10꼭지가 넘는,잘 찍은바티칸 사진이 있다.

내가 놓친 장면들도 많았다. 이 블로그에 비하면 나의 소개는 소품에 불과하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는커녕 나는 코끼리란 말만 듣고 말았다는 표현이 적합하다.

http://blog.paran.com/newbell/18178928







피에타, 미켈란젤로 24세작, 마리아 가슴에 작가의 서명도 있음.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8486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https://www.youtube.com/watch?v=bFat7nJJOvc&t=391s

 

https://www.youtube.com/watch?v=-wjp3hb8UJU&t=37s

 

근육질의 조각상에 매달렸던 미캘란젤로가 교황의 명령으로 4년 6개월 동안 천정을 바라보며 프레스코화에 매달렸던 것은 그의 운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체질에 안 맞아 근육질의 조각품이 그리워 한때 도망친 적도 있었지만 결국 교황에 의해 끌려오고 만다. 결국 그는 운명에 순응하여 세계인들의 애호를 받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지장조 천정화와 최후의 심판 벽화로 이곳을 찾는 세계인들을 경이의 늪에 침몰시킨다.

 

HC 바티칸, 2천년의 문을 열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C%BC%88%EB%9E%80%EC%A0%A4%EB%A1%9C_%EB%B6%80%EC%98%A4%EB%82%98%EB%A1%9C%ED%8B%B0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미켈란젤로 디 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이탈리아어: 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1475년 3월 6일 ~ 1564년 2월 18일)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대표적 조각가, 건축가, 화가, 그리고 시인이었다. 그림공부[편집] 미켈란젤로는 유년 시절부터 조토와 마사치오의 작품들을 습작하며 그림에 많은 관심을 쏟아 집안에서 자주 꾸중을 들었다. 계몽사에서 출판한 《미켈란젤로

ko.wikipedia.org

 

https://ko.wikipedia.org/wiki/%ED%94%84%EB%A0%88%EC%8A%A4%EC%BD%94

 

프레스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Michel Corneille the Elder, "그리스도의 부활" 프레스코(영어: fresco, 복수형 frescos 또는 frescoes)는 'a fresco' (방금 회(灰)를 칠한 위에) 라는 이탈리아어에서 나온 낱말로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많이 그려진 벽화를 일컫는다. 석회·석고 등으로 만든 석회벽의 건조가 채 되지 않은 덜 마른 벽면에 수용성 그림물감으로 채화(彩畵)하는 기법이다. 프레스코란 벽이 깨끗하

ko.wikipedia.org

 

로마 관광 주요 코스

https://www.youtube.com/watch?v=sPF84YWgF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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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탈리아여행 당시의 글은 아래 포스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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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ydong77.tistory.com/18077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성베드로대성당

https://www.youtube.com/watch?v=iJfZKEA8R7U

 

바티칸 박물관  (1) 2009.01.10

https://www.youtube.com/watch?v=DlsnMq4qpao

바티칸1

https://www.youtube.com/watch?v=bFat7nJJOvc&t=38s

바티칸2

https://www.youtube.com/watch?v=-wjp3hb8UJU

 


[주]그동안 서유럽여행을 찾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아무런 준비없이 무작정 떠났으나 아래 창 등을 통하여 관광 포인트를 체크하고 떠나신다면 여행의 설레임과 이국적 풍광과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이 나날이축적되기를 기원합니다.

세계문화탐방/ 2차 장에서 5대양, 국가별로 검색하면 관광지별 설명이 있습니다.

 

실내악:론도 베네치아노/탄식의 다리

https://www.youtube.com/watch?v=DLadie4XBOk

탄식의 다리

https://terms.naver.com/search.nhn?query=%EB%B2%A0%EB%84%A4%EC%B9%98%EC%95%84+%ED%83%84%EC%8B%9D%EC%9D%98+%EB%8B%A4%EB%A6%AC&searchType=&dicType=&subject=

두칼레 궁전과 작은 운하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 나 있는 감옥을 잇는 다리이다. '10인의 평의회'에서 형을 받은 죄인은 누구나 이 다리를 지나 감옥으로 연행되었는데, 죄인들은 이 다리의 창을 통해 밖을 보며 탄식을 했다고 한다.


17세기에 만들어진 탄식의 다리는 그 이름에 특별한 사연이 있다. 베니스의 여러 다리들은 섬들과 도시의 여러지역들을 이어주는데 탄식의 다리 역시 총독부가 있던 두칼레 궁과 피리지오니 누오베라는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였다. 두칼레 궁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던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다는 의미에서 한숨을 내쉬었다하여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여 진것이다. 또한 작가이자 바람둥이였던 카사노바가 투옥되었다가 탈옥을 하여 더 유명해진 곳이다.

[사진] 위에서부터

1.정면에서 찍은 탄식의 다리. 수로 위로 2층을 잇는 구조물울 말함.

2.수로 중간쯤의 다리에서 탄식의 다리를 배경으로 수로 입구쪽을 향해 찍음.

3.인물 뒤의 돔형 다리가 탄식의 다리가 흐르는 수로

4.총독부가 있던 두칼레 궁 앞에서 한 셔트 누름. 기둥 머리 부분에 네 잎 클로바 문양 투각을 연속시킨 것이 인상적입니다.건물 벽의 것을 참고하면 십자가의 또다른 변형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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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 땐 조수가 밀려와 광장의 바닥돌 사리로 바닷물이 올라왔다. 비둘기 한 마리가 바닥에 머리를 떨군 채 다른 비줄기 들에게 육신을 뜯기고 잇었다. 광장 너머길에도 물이 차올라 임시로 판대기를 걸치고 그 위로 이동하느라 이동이 지지부진했다. 몹시 당황스러웠지만 그곳 사람들에겐 광장 위로 차오르는 조수가 일상이었다.

광장 둘레의 건물 공간은 상가였다. 위의 석장은 백과사전 사진이고, 아래 2장은 궤테가 차를 마셨다는 말에 이끌려 그 찻집을 배경으로 찍은 것이다. 손자에게 줄 T셔츠도 한 장 사고, 결혼식장용 금빛 내 넥타이도 하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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