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까지 재현한, 대리석을 진흙 주무르듯한 그리스 신화를 가시화한 라오콘상이 기원전 1세기경 작품이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해부학의 천재인 미켈란젤로는 그들의 DNA를 받고 태어난 그들의 후손임에 틀림없다.

젖가슴이 여럿 달린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여신.

술잔을 들고 있는 바커스 주신.

마지막 2장은 성베드로성당 앞 광장이다.

라오콘 상 (Laokoon)

http://kr.blog.yahoo.com/paramir2003/395

높이 2.4 M. 제작연대 150∼ 50년 BC 경. 재료 대리석. 로마 바티칸 박물
관 소장. 라오콘은 아폴로를 섬기는 트로이의 신관(神官)으로, 트로이 전쟁 때 그리스 군의 목마(木馬)를 트로이 성 안에 끌어들이는 데 반대하다가 신의 노여움을 사, 해신(海神) 포세이돈이 보낸 두 마리의 큰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졸려 죽는 벌을 받았다. 조각은 뱀에게 죽어가는 라오콘과 두 아들의 격렬한 고통을 표현한다. 작가는 로도스섬의 조각가 아게산드로스 ·아테노도로스 ·폴리도로스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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