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구아수 폭포(스페인어: Cataratas del Iguazú, 포르투갈어: Cataratas do Iguaçu, 문화어: 이과쑤 폭포)는 브라질 파라나 주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주국경이구아수 강에 있는 폭포이다. 이구아수 강 따라 2.7km에 걸쳐 270여개의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대 낙차 80m 이상이며,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이 유명한 관광 명소이다.

걸어서 볼 수도 있고, 배나 헬리콥터로도 관광할 수 있다.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 부부가 방문했을 때, 이구아수 폭포를 본 부인이 "불쌍하다. 나의 나이아가라야"라고 한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이구아스 폭포의 관문이 되는 마을은 푸에르토 이구아수이다. 거리의 버스 터미널에서 노선버스를 타고, 국립공원 내의 방문객 센터 앞에서 내린 후 경 철도로 갈아 타고 종점의 산책길 입구까지 가면, 거기서부터 걸어서 폭포를 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경로이다.

아르헨티나 쪽의 경관은 크고 작은 수 많은 폭포를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며, 산책길을 걸으면서 그 경관을 즐길 수 있다(산책길은 폭포를 위로부터 바라보는 경로와 아래에서 바라보는 두가지 경로가 있다).

아르헨티나 쪽의 산책로에서는 《악마의 목구멍》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으로 바라볼 수 있다.

강의 중류에 있는 산마르틴 섬으로 가는 선착장에서 폭포 지역을 여행하는 보트 투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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