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레메 - 카파도키아 / 터키] 그린투어 #1

- 파노라마, 그리고 데린쿠유 지하도시

출처 양치기의 세계여행 | 양치기
원문 http://blog.naver.com/a_shepherd/150110928035

[사진은 원문 주소창에서 감상하세요]

괴레메

터키 > 카파도키아

기간:2008.07.14 ~ 2010.08.29 (776박 777일)

컨셉:세계 배낭여행

경로:남미아프리카중동

TIP <괴레메> 여행 TIP

알레포 ==> 안타키아 : 350파운드 버스 / 약 3시간 반 소요.

안타키아==> 악세레이 : 저녁 10시 버스 / 25리라 / 약7시간 소요

악세레이 ==> 네브쉐이르 : 7리라 / 약 1시간 소요

네브쉐이르 ==> 괴레메 : 약 20분/ 무료로 픽업 해주었음.

숙박 : 락 벨리 팬션 / 도미트리 12.5리라 / 무선랜 가능 / 주방사용 불가능

환전 : 1달러에 대략 1.50 리라

식사 : 대부분 호텔 식당에서 해결했음,,,

샌드위치 3~5리라.


[Cappadocia] Goreme-Turkey ; 2010.02.07 [세계여행 575일째]

괴레메,,,

파노라마, 그리고 데린쿠유 지하도시,,,

괴레메에 도착한지 몇일이 지났다.

몇일 안있었지만, 이곳 괴레메,,, 한마디로 퍼지기 딱 좋은곳이다.

레바논에서 부터 이곳까지 나름 좀 바쁘게 움직였다보니, 이렇게 편안한 곳이 너무 반가웠고, 편안하게 쉬고 싶었다.

처음 몇일은 간간히 비도 좀 내리고, 날씨가 많이 흐려서 밖에 나갈 기분이 별로 안들었었다.

그런데 어제부터 날씨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였을까,,,

동행중인 "수"가 투어를 알아봤다고 한다. 너무 호스텔에만 있으니 좀 답답하단다.

그린투어라고 보통 50~60리라 정도 가격의 투어가 있다.

사실 별 관심이 없는 투어였다.

그런데, 어떻게 여행사 직원을 구워삶았는지 모르겠지만, 3명이 하면 45리라의 할인된 가격에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왔단다.

우린 지금 3명,,, 최근 몇개월동안 투어를한번도 안한것 같기도 하고, 괴레메에는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서, 그냥 다같이 오랜만에 투어한번 해보기로했다.

어딜 가느냐보단 누구와 함꼐하느냐가 여행의 재미를 더 증가시키는것 같다.

지금 동행들과 너무 재밌기에, 같이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투어를 신청했다.

그리고 오늘,, 그린투어라 불리우는 것을 한다.

아침에 눈이 일찍 떠졌다.

오랜만에 투어 간다고, 시간맞추려고 긴장했나보다.

일어나자마자 날씨 확인하고, 담배도 하나 필겸, 밖으로 나가봤다. 휴~ 다행이 날씨가 좋다.

이렇게 날씨 좋은 괴레메는 첫날 이후 처음이다.

아침을 주문해 놓고, 슈퍼에 다녀올겸 마을 시내(?)로 나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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