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들을 황당하게 만든 다뉴브강 유람선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강보다 안전한 한국 남해의 한려수도가 떠올랐습니다. 그곳에서는 풍랑이 높아지면 승선을 연기하던 일이 생각나 이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세계적 관광지로서의 다뉴브강 유람선의 무분별한 안전의식이 아쉽기만 합니다. 큰 배에 두 차례에 걸친 추돌사고로 발생한 침몰사고라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뱃길을 관리하는 통제관도 없나 봅니다. 실상은 한강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강폭에 길이 135m나 되는 대형 유람선이 회전하게 되면 수많은 소형 유조선들은 바닥이 평평하여 무게 중심을 잡을 수 없답니다. 뒤집히면 복원능력을 상실한 소형 유람선은 대형 배의  선상에선 눈에 뵈지 않아 그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어쨌뜬 대형유람선 선장의 과실치사를 인정하여 경찰에서 체포했다지만 사망 실종자들에게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아무튼 물에 나가면 무조건 구명복을 착용하고 고무츄브의 위치도 확인하세요. 아니면  아래 중고등 학생들처럼 싱크로나이즈드라도 배워 둬야지요.  

19명의 실종자들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빌 따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O34NX9umaY

 

https://www.youtube.com/watch?v=4K3SSRzoOdQ

 

 

https://www.youtube.com/watch?v=8CpoorQEhvY

 

https://www.youtube.com/watch?v=po2l_SJAO-s

 

https://www.youtube.com/watch?v=3GE3FKJOZOM

 

https://www.youtube.com/watch?v=iYqDc0NrQ2s

 

 

https://www.youtube.com/watch?v=DUD0NaJDrys

 

https://www.youtube.com/watch?v=Ta-6ArJcNbg

 

https://www.youtube.com/watch?v=4ieRFjSO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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