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B%8D%95%EA%B2%BD
'도(道)'는 만물을 생장시키지만, 만물을 자신의 소유로는 하지 않는다. 도는 만물을 형성시키지만, 그 공(功)을 내세우지 않는다. 도는 만물의 장(長)이지만 만물을 주재하지 않는다'(10장). 이런 사고는 만물의 형성·변화는 원래 스스로 그러한 것이며 또한 거기에는 예정된 목적조차 없다는 생각에서 유래되었다.
노자의 말에 나타난 사상은 유심론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펑유란은 도에 대해서는 사고방식은 일종의 유물론으로서 무신론에 연결되는 것이라고 한다. 또 '도(道)는 자연(自然)을 법(法)한다'(55장)고 하는데 이것은 사람이 자기 의지를 갖추고 자연계를 지배하는 일은 불가능함을 설명한 것이다. 이 이론은 유가(儒家)의 천인감응(天人感應)적 생각을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노자강연 1 노자라는 시니피앙과 연극이라는 시니피에
https://www.youtube.com/watch?v=P_gqaofxoNQ&t=53s
노자강연 2 세종 한글, 선조 임진왜란
https://www.youtube.com/watch?v=beSchvsZKp8&t=56s
노자강연 3 헤겔 맑스 니체 프로이드 그리고 노자
https://www.youtube.com/watch?v=aXEVr2nHyiY&t=178s
https://www.youtube.com/watch?v=XIA4t8r3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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