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fCBwTUfoEQ] 

 

 

 

https://www.youtube.com/watch?v=qVF_n6-g1yg 

 

 

https://www.youtube.com/watch?v=ETkGyDmyzwA 

 

 

https://kydong77.tistory.com/548

 

오자서 열전 02

史記卷六十六 伍子胥 列傳 第六 오자서 열전 제6-2 五年而楚平王卒。 初,平王所奪太子 建秦女生子軫, 5년 후에 초평왕이 죽었다. 옛날 초평왕은 건을 태자의 자리에서 폐하고 진녀(秦女)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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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吳兵入郢,伍子胥求昭王。

既不得,乃掘楚平王墓,

出其尸,鞭之三百,然後已。

이윽고 오군을 이끌고 영성에 입성한 오자서가 초소왕을 찾았으나

그는 이미 도망친 다음이었다.

할 수 없이 초평왕의 묘를 발굴하여

그 시신을 꺼내어 채찍으로 3백 대 내리치고서야 멈추었다.

申包胥亡於山中,使人謂子胥曰:

그 소식을 들은 신포서가 영성에서 도망처 산중에 있다가

사람을 시켜 자기의 말을 전하게 했다.

「子之報讎,其以甚乎!

吾聞之,人觽者勝天,天定亦能破人。[一]

今子故平王之臣,親北面而事之,

今至於僇死人,此豈其無天道之極乎!」

「아들이 비록 그 부친의 원수를 갚는다고는 하나

그 정도가 너무 심하지 않는가?

나는 ‘사람이 많으면 일시적으로 하늘을 이길 수 있다고 하나

일단 하늘의 뜻이 정해지면 사람을 물리칠 수가 있다’고 알고 있네!

지금 그대는 옛날 평왕의 신하로써 북면하여 받들었으면서

지금에 와서는 그 시신까지 욕보이니

어찌 이보다 더 천도에 어긋날 일을 행할 수 있단 말인가?」

伍子胥曰:「為我謝申包胥曰,

吾日莫途遠,吾故倒行而逆施之。」[二]

오자서가 말했다.

「나를 위하여 신포서에게 사죄하는 말을 전하라!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머니〔일모도원(日暮途遠)〕

내가 어쩔 수 없이 일을 거꾸로 행하여

하늘의 뜻에 반하는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네!

 

https://www.youtube.com/watch?v=wFBwd8CQ9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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