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구아수에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Rio de Janeiro ]주로 이동하다.

탑승시간

2010년 12월19일 09:30 이과주 출발, 11:25리오 도착

리우데자네이루 [Rio de Janeiro]

리우는 상파울루와 더불어 브라질의 2대 문화도시.

약칭으로 리우라고도 한다. 대도시로 1763~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으며,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로 세계 3대미항()의 하나이다.
동쪽은 대서양 연안의 구아나바라만()에 면하고, 서쪽은 해발고도 700m가 넘는 가파른
산지가 시의 배경을 이루고 있다. 시가는 코파카바나·이파네마 등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좁고 길게 뻗어 있으며, 항구 입구에는 팡데아수카르라고 불리는 높이 약 400m의 종 모양 기암이 있어, 항구의 표지 구실을 한다. 또 시가지 바로 뒤에 있는 높이 약 700m의 코르코바도 암봉() 꼭대기에는 리우의 상징인 그리스도상()이 세워져 있다.
기후는 가장 더운 2월의 평균기온이 26.1℃, 가장 시원한 7월의 평균 기온이 20.6℃, 연평균기온이 23.1℃이다.
습도는 높으나 무역풍의 영향으로 서늘하여 코파카바나 해안은 해변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1502년 1월 1일 포르투갈의 항해자가 발견했으며, 발견자는 부근의 만()을 강 어귀로 잘못 알고, ‘리우 지 자네이루(1월의 )’라고 명명하였다

최초의 식민은 프랑스인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555년에 리우의 호수 부근에 상륙한 것이 그 시발이었다.
그 뒤, 몇 차례에 걸쳐 프랑스와 포르투갈 사이에 쟁탈전이 벌어졌으나, 1567년에 결국 포르투갈이 승리를 거두었다.
18세기에 미나제라이스에서 금과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어 급속히 발전하였으며, 1808년에 포르투갈 왕실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1822년 브라질 왕국이 성립되자 왕국의 수도가 되었으며, 다시 1889년에 브라질 공화국이 된 후에도 1960년에 브라질리아로 수도가 옮겨지기 전까지 이 나라의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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