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물처럼 바람처럼
원문 : http://blog.paran.com/fall5307/35208630
금오봉 정상
정상의 이정표
정상에서 약9분 정도 내려오면 상선암 뒤의 마애불과 상사바위가 보이는 전망대에 선다
앞쪽에는 형산강이 흐르고 경부고속도로가 달린다
마애불은 무슨 작업을 하고 있는 듯하다
형산강과 경부고속도로
상사바위-줌
상사바위 뒤쪽에는 매서운 북풍을 피해 점심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상사바위 앞쪽에도 역시나 바람을 피해 바위 구석에 진을 친 사람들이 있다
상선암을 내려다 본 모습
마애불은 복원작업을 하고 있는 듯
상선암 갈림길의 이정표
금송정 터
우측 건너편에 금오정이 보인다
금오정을 줌으로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바둑바위
전망이 참 좋다
건너편 산 아래에는 태종 무열왕릉이 있고
우측 산 아래에는 포석정과 멀리 경주 시가지가 보인다
삼불사 갈림길
우측 산 아래 늠비봉 능선에 있는 오층석탑이 내려다 보이는
바람막이 바위가 있는 곳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
오층석탑을 줌으로
오층석탑에서 우측 금오정까지의 능선
발 아래 포석정에서
해질 무렵 이곳을 올려다 보면 누런 빛이 발해
신라 때부터 신성 시 돼 왔다는
황금대에서 바라본 포석정의 모습
포석정과 그 앞 주차장을 줌으로
황금대에 있는 진주 강씨 묘
진행방향은 여기서 우측 아래다
급한 경사길이다
황금대에서 바라본 경주 시가지
중요한 갈림길
황금대에서 약18분 정도 내려오면 우측 나무가지 사이로 밭이 보이고
거기에 좌우 갈림길이 있다
좌측길은 포석정으로 바로 하산하는 길이고
우측 길이 포석골(부엉골)로 내려가는 길이다
나는 처음에 좌측 길로 내려섰다가 떨어지는 길의 모습이 아니다 싶어
다시 올라와서 우측으로 진행했다
올라오면서 아래쪽에 있는 귀한 리본 하나를 가져다가 갈림길에 붙여 놨다
국립공원이라서 그런지 산행리본이 거의 없다
갈림길의 리본
갈림길에서 10여분 산 허리를 돌아오면 거대한 반석이 나온다
여기서 계곡 우측 길을 따라 올라간다
계곡 위 숲속에 오층석탑이 보인다
줌으로 당겨본다
두 번째 중요지점
굽어진 소나무가 보이는 지점 위에 계곡을 건너는 지점이 있다
우측 길로 올라가면 계곡을 건너는 지점이 있다
소나무가 옆으로 누워있는 여기서 계곡을 건넌다
부흥사가 위치한 지점은 약간 꺼져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좌측 조릿대 숲에서 올라왔다
부흥사 우측 나무다리를 건너면 오층석탑이 있다
오층석탑
오층석탑이 있는 곳에 서도 전망은 좋다
북풍이 너무 세차게 불어 서둘러 자리를 뜬다
내려선 능선과 포석골 방향
오층석탑 앞의 이정표
금오정에도 바람이 거세다
금오정 앞의 임도
금오정 입구의 이정표
통일전과 무량사 방향 하산길은
여기서 포석정 방향으로 약 30-40m 아래쪽에 있는
삼층석탑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르면 된다
여기서 삼층석탑 방향이 통일전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통일전과 서출지의 모습
삼층석탑 건너편 능선이 아침에 올라간 능선이다
삼층석탑에서 약10분 정도 내려오면 좌우 갈림길이 있는 이곳이 나온다
여기서는 좌측 길이다
이제 하산 완료다
밭이 있는 이곳에서 좌측 마을로 내려선다
뒤돌아 본 모습-좌측에서 내려왔다
좌측 집에서 내려왔다
얌전한 어미 개와 귀여운 강아지들이 마중을 나온다
어미 개는 우리들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고만 있다
좌측 길에서 내려왔다
여기서 거꾸로 올라갈 때는 초행길은 길 찾기가 어렵겠다
이 간판이 있는 곳 우측 길이 내려온 길이다
아침에 그냥 지나친 무량사를 둘러보기 위해 들어서는 순간
개 짖는 소리에 그냥 발걸음을 돌린다
개는 질색이다
왜 신성한 절에서 개를 키우는 지 모르겠다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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