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Sinatra - My Way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이제 인생의 황혼이 질 때가 다가와
나는 종막(終幕)을 맞이하게 되었다오.
내 친구여! 지금에 와서야 사심없이
내가 확신했던 삶의 방식을 얘기해 볼께.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난 인생을 만족하게 살아왔고
이 곳 저 곳을 두루 다녀도 보았지.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아 왔다는 거야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후회도 물론 조금은 있어.
허나 다시 생각해보면, 굳이 언급할 정도는 아냐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예외없이 그것을 완수해냈지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난 계획을 세워 길을 나아갔고
매번 조심스런 발걸음으로 샛길을 따라 갔지.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아 왔다는 거야.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그래, 알다시피 그 많은 세월을 그렇게 지내 왔네.
어떤 때는 지나치게 과욕을 부린 적도 있었지.
하지만 이 길이 아니다 싶을 때는
과감하게 포기하기도 했었다네.
나는 모든 것과 정면으로 맞서면서도
당당했고 내 방식대로 살아 왔다네.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사랑도 했고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가질 만큼 가져도 보았고 잃어도 보았지.
이제 눈물을 거두고 나니
모두 즐거운 추억일 뿐이야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내가 했던 모든 걸 생각하니
부끄럼없이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
"아니오. 난 다르다오. 내 방식대로 살아왔소."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남자가 사는 이유가 무엇이고, 가진 것이 뭐가 있겠어
사내답지 못하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네.
자신이 진실로 느낀 바를 말하되
결코 비굴한 말을 해서는 안되지.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t was my way!


내 자랑스런 경력이 말해주듯이
난 내 방식대로 멋지게 살아왔다네!
그래, 그렇게 내방식대로 살아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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