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보츠와나 국경을 지나 슈퍼에서 식품 구입[쇠고기 등] 후 환전,

속도 위반으로 교통에게 만원 정도 뜯김.

이동 중 날이 어두워 학교 교무실 이용 숙박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불빛을 보고 행여나 해서 찾아간 곳이 초등학교 교무실. 교무실 공간을 낯선 이국의 여행자에게 제공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친절에 두고두고 머리숙여 감사한다. 일행은 의자를 모으고 다리 뻗고 잠을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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