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cafe.daum.net/ok3330/MdPM/14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폭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폭포로 많은 사진과 영화속에 등장했습니다.

멀리서는 치솟는 물보라와 굉장히 큰 소리밖에 안 들리므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천둥 소리 나는 연기"라고 불렸었습니다.
1855년 데이빗 리빙스톤 박사(Dr. David Livingstone)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아르피카어로 MOSI-OA-TUNYA 라고도 불리우며,
잠베지강 상류로부터 80Km 지점에 위치합니다.

사진은 빅토리아 폭포의 전경으로
다리 아래쪽이 잠비아, 윗쪽이 짐바브웨입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남미의 이과수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중의 하나이며,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이 폭포는 전체 너비가 약1,688m나 되며 모두 6개의 폭포로 되어 있는데 그 하나의 너비는110~150m이며 높이는 최대 107m로 나이애가라의 두배나 됩니다.

시진은 건기 때의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는 수량이 우기에는 최대 분당 30만톤에 달하며,
폭포로 인한 물보라와 안개가 높이 300m에 이르며 주변 500m까지 자욱하여 65km 떨어진 곳에서도 그 모습이 보인다 합니다.

사진은 우기 때의 폭포






모두 6개의 폭포(악마, MAIN, 무지개, 안락의자, 말굽폭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포 주변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폭포 아래의 강폭은 50~70m 정도밖에 안되므로
이 폭포는 반대쪽 낭떠러지 끝에서만 보입니다.

사진은 우기 때의 폭포




우기 때의 폭포




널리 알려진 짐바브웨쪽 대신 잠비아쪽에서 보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데,
물보라 속에 놓여 있는 인도교를 통해 가장 가깝게 폭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은 널리 알려진 빅토리아 폭포 사진






이 사진은 빅토리아폭포를 높은 곳에서 항공촬영한 사진입니다.
잘 살펴보면 쾌걸조르의 칼솜씨처럼 큰 칼로 땅을 Z자 모양으로 휘둘러
파낸 후 강 물을 넓게 펼쳐 지나게하여 빅토리아 폭포를 만든 것 같습니다.
이 폭포를 만들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 같게 느껴집니다.
이 계곡의 깊이는 200m에 이르니 토사가 메꿔지기 전에는 더 깊은 골이 패였겠지요. 어떻게? 왜? 여기만 일까요?
강의 양쪽에 있는 호텔들의 모습이 장난감 같습니다.

'해외여행 > 아프리카[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옐로스톤 국립공원 02  (0) 2009.06.16
옐로스톤 국립공원 01  (1) 2009.06.16
킬리만자로의 눈  (0) 2009.06.09
킬로만자로산  (1) 2009.06.09
빅토리아폭포 01  (1) 2009.06.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