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제2일째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았을 때는 월요일 공휴였다. 외관만 둘러보았지만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들었던 건 그나마 행운이었다고나 할까? 녹음의 아쉬움은 속으로 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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