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지난 화요일 비가 추적거렸지만 수학여행온 아이들은 일정을 늦출 수 없는지라 비닐 우산이나 비옷을 뒤집어쓰고 월성의 석빙고를 보기 위해 이미 갈아 엎은 유채밭길을 가로질러 건넜다.

아이들의 가슴 속엔 함박꽃보다 아름다운 희망의 꽃들이 피어나기를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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