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편전(便殿)이며 임금이 평상시에 머물면서 정사를 돌보던 곳이다.
사정전 뒤로 향오문(嚮五門)을 통해 강녕전으로 연결된다.
좌측에는 가을과 겨울에 이용하는 천추전과
우측에는 봄에 이용하는 만춘전이 위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