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북한 미사일 갈등(PG)[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 합성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예정…내가 평화적 해법 가장 선호"

기사입력 2017-08-12 07:50 | 최종수정 2017-08-12 08:25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470367&isYeonhapFlash=Y&rc=N

초강력 대북제재 시사…"희망을 갖고 보는데, 모두 잘 해결될 것"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를 하고 북한과 관련한 "매우 위험한"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dpa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희망을 갖고 보는데,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이라며 "단언하는데, 트럼프 대통령보다 평화적 해법을 더 선호하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군사 옵션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는 등 북한을 향해 쏟아진 연이은 강경 메시지 속에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하략…]

트럼프가 북한에 대해 꼭 알아야할 다섯 가지
http://news.joins.com/article/21833293

미국과 북한의 치킨게임이 점점 과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CNN이 ‘트럼프가 북한에 대해 알아야 할 12가지 사실’이라는 기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흥적이고 거친 태도를 버리고 북한 문제의 근본부터 제대로 파악할 것을 강조했다. 북한 지도부의 속내는 무엇이며, 어디서부터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까. CNN이 짚은 사실을 다섯 가지로 간추렸다.  

핵무기 개발은 북한에 가장 '가성비' 높은 협상 수단
중국이 해결할 수 있지만, 미국 생각만큼 간단치 않아
결국 베이징과 워싱턴 간 신뢰 구축이 관건될 것

 

하나. 북한에 핵무기는 가장 ‘가성비’ 높은 협상 수단

둘. 대북 제재 효과는 글쎄….  

셋. 중국이 미온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넷. 이대로 두면 북한이 외려 중국에 영향력 행사할 수도 

다섯. 베이징과 워싱턴의 신뢰가 문제 해결의 열쇠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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