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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은 비탈길의 여수 사투리라 합니다.

걷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 예정이었지만 배편을 이용하다 보니

대기시간이 길어져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돌산도 신기항에 도착한 시간이 8시 반 정도였는데

금오도 해안도로 걷기 후

다시 신기항에 도착한 시간은 12:40분 정도였습니다.

어림짐작으로 2시간 예정이 4시간이 된 셈이죠.

등산로 입구인 함구미마을까지의 버스 이동은 계산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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