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먹는 호텔에서의 아침 뷔페는 내 식성에는 첫눈에 성찬이었다.
주로 호텔수영장장과 호텔에 인접한 해변에서 뱃놀이를 즐겼던
싸이판 호텔의 푸짐한 뷔페 식단은 아니었지만.
뜻밖에 돌접시에 담은 비프스테이크가 입맛을 돋구었다.
기름도 적은 맛난 부위의 살코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