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 없는 시진핑 2기…"새 부대에 새 술 담았다"

상무위원에 시진핑·리커창 유임, 리잔수·왕양·왕후닝·자오러지·한정 등 임명
차기주자 후춘화·천민얼 정치국원에 머물러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진상현 특파원, 김신회 기자, 유희석 기자 |입력 : 2017.10.25 16:15

 

 

시진핑, 北과 냉각기 돌입하나

 

기사입력 2017-10-27 11:30 |한희라 기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1027000440

 

-習 대북정책 반대했던 1기 친북파 모두 물갈이 
-당대회서 “국가간은 동맹 아닌 동반자” 北 겨냥한 발언 관측 
-트럼프, 시진핑에 대북제재 공조 기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 2기 정권이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북한과 본격적인 냉각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초 중국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대북정책 공조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중국어 매체 다지위안은 시진핑 2기 집권기에 대북정책이 더 강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 구성된 최고 지도부에 기존의 중국의 친북 인사가 모두 빠지면서 시진핑이 대북정책 결정권이 더 커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 하 략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