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AYotCfUn5Wg 

 

동영상에서는 대장님과의 문답이 중단되었으나 해답은 계곡 오르는 길에 만난, 쓰러져 썩어가는 거목들의 잔해는 폭풍우로 인한 피해였다. 계곡쪽은 흙이 없고 돌맹이들만 남았으니 한여름의 폭우를 견딜 재간이 없지러. 아래에 그 나무들의 유해를 몇 장 제시한다.

 

 

제2장

한문

根深之木 風亦不扤 有灼其華 有蕡其實

근심지목 풍역불올 유작기화 유분기실


源遠之水 旱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원원지수 한역불갈 유사위천 우해필달

중세국어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현대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 꽃 좋고 열매 많나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치므로 내를 이뤄 바다에 가나니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511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OJejpXEtrBY 

 

 

 

 

 

 

 

https://www.youtube.com/watch?v=-kO_WRrmg-4 

 

 

남원에는 모심기가 끝났네요. 풍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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