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 6월 14일 21:35인천공항을 떠나 장장 47일간의 아프리카 8개국 종단 배낭여행을 떠났던 7인의 전사들이 7월30일 19:3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들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그들의 용기와 도전정신에 찬사를 보낸다. 그들의 앞날에 탄탄대로가 열리기를 희망하며 그들이 앞으로 레드카펫 위를 힘차게 행진해 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들의 일정의 개략을 한 번 정리해 보았다. 전사들의 기억을 환기하기 위하여 시간 나는 대로 일행 중 한 명이 찍어온,가급적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이 블로그에 탑재해 볼까 한다. 우선 일정의 개략을 싣는다.

애초의 계획에는 이디오피아를 잡았으나 시일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우간다로 바꿔치기 했다.



[일정요약]

1DAY 제 1일[6월 14일]: 인천 QR 821 21:35 인천(Incheon) 출발

2DAY 6/15 저녁 남아공 도착. 한국과의 시차 -7시간. 항공기 탑승시간 약28시간

[경로] 인천공항-일본 오사카 - 카타르 도하[수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트란스발주(州)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 경유 -남아공 케이프 타운 도착.

그린포인트에 숙소 정함

3DAY 6/16 워터프론트

기차로 뮤젠버그 사이먼스타운 관광

볼더스비치 펭귄 관광

4DAY 6/17 나미비아 비자 신청, 거리풍경 관광,

5DAY 6/18 배로 로빈아일랜드 관광

6DAY 6/19 8인승 승용차 렌탈차 08시 도착. 물개섬, 희망봉, 테이블마운틴 17시경


7DAY 6/20 식물원 관광, 시장 식품 구입하여 차에 가득 실음.

점심 후 케이프타운 발, 국경 스프링북 도착 로지에 숙소

8DAY

6/21 나미비아로 국경으로 이동. 피쉬리버 캐년 코바스캠핑장 도착

텐트 부족하여 한 팀은 화장실 샤워장 이용. 추위에 떨다.

9DAY 6/22 피쉬리버 캐년 관광, 점심 후 핫스피링 ㅁ온천지역 Ai Ais 도착, 온천욕.

10DAY 6/23 08:00 대표 사막지역 둔45로 이동, 11시간 소요.

21시경 세슬리엄 로지에 숙소 정함. 어두워서 목적지 찾느라 고생.


11DAY 6/24 ㅇ 소수스 블레이(Sossusvlei) 관광

12DAY 6/25 대표 사막지역 둔45, 남회귀 스와콥문트(Swakupmund) 유스호스텔 숙박.

13DAY 6/26 키드 바이크 타고 놀다. 나미비아 수도 빈툭Windhoek으로 이동

14DAY 6/27 빈툭 시내 운석(24톤 가량 낙하 운석 시내 한 곳에 배치함) 관광 및 쇼핑

힘바족 마을로 이동 중 점심 식사, 도중에 캠핑장 숙박

15DAY 6/28 힘바족 마을 방문

16DAY 6/29 보츠와나 국경을 지나 슈퍼에서 식품 구입[쇠고기 등] 후 환전,

이동 중 날이 어두워 학교 교무실 이용 숙박

속도 위반으로 교통에게 만원 정도 뜯김.

17DAY 6/30 오카방고 관광 후 아우디 캠핑장 숙박


18DAY  7/1

ㅇ쵸베(Chobe national park) 국립공원으로 이동 중 날이 저물어 경찰 검문소 앞에서 취침.

19DAY 7/2 ㅇ쵸베 동물 관광

20DAY 7/3

차량 반납. 짐바브웨 국경 지나 빅토리아 숙소에 짐을 맡기고, 19시 기차로 블라와이를 출발하여 수도 하라레 향발.

하라레에서 여순경 사진 찍었다고 2불 뜯김. 급히 사진기를 내리느라 자동차 등판만 찍힘.

보여줬더니 음로수값을 요구하여 2불 뜯김.

한인회장 아들 말로는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한다고 함. 이유는 정치적 목적에 이용당할까 봐.

21DAY 7/4 10:20 블라와이 도착. 12시경 수도 하라레 향발. 19:50 도착. 로지 숙박.

22DAY 7/5 수도 하라레 관광. 버스 기사집 & 마을 방문. 서민의 생활 모습 인상 깊음.

          12경 블라와이 향발, 18:50 도착. 20시 침대칸 기차로 빅토리아로 이동

23DAY 7/6 08:30 도착, 둔 45와 함께 아프카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대망의 빅토리아 폭포 관광[1st].

      19:00 버마식당 뷔페에서 야생고기 구워 먹음. 민속음악 감상.

24DAY 7/7 잠비아 국경 지나 빅토리아 폭포 관광[2nd], 선셋크로즈 선상 관광

저녁식사, 하마, 일몰 등

리빙스톤[도시 지명] 로지에서 숙박.

25DAY 7/8 루사카 향발, 14시경 도착, 시내 관광.

26DAY 7/9 루사카 민속촌 방문. 타자르 열차 예약

만달레이[쇼핑점] 식품 구입 후 춘천 수연씨 생일파티로 구워온 갈비 뜯음.

27DAY 7/10 탄자니아향발. 타자르 열차로 이동. 카피리움포시에서 14시 예약 시간이 20시로 연기됨. 소요시간 52시간.

28DAY 7/11 탄자니아 로 이동 열차에서 비자 발급.

29DAY 7/12 밤 12시 탄자니아다르에스살람 도착. 더반호텔 투숙.

30DAY 7/13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다르에스살람 항구에서 쾌속정으로 두 시간 정도 이동하여 2시경 잔지바르 도착하다. 재래시장에서 문어 등을 구입하다.

한국인 여행자 청년[추석 전 귀국 예정] 만나 포식시킴.

31DAY 7/14 잔지바르 백사장에서 하루 종일 놀다. 뜻밖에 신 선생과 도킹.

저녁에 쇠고기를 결대로 쓰는 칼을 빼앗아 결을 절단하다 왼족 중지 손톱 부분 상단도 절단하여 울다.

32DAY 7/15 배로 프리즌아일랜드로 이동. [예비노예 집결지]여서 붙여진 이름.

감금된 흑인들은 "내 심장을 여기에 묻어 두고 간다" 고 했다 함.

잔지바르 시내관광.

20시 밤배로 잔지바르에서 승선하여 다르에살람 향발.

33DAY 7/16 06:00 다르에살람 도착 호텔에서 짐을 찾아 YWCA에 들어가다.

     바가묘요 관광. 시외버스-택시 이용. 저녁에 다르에살람으로 돌아오다.

34DAY 7/17 모시로 이동, 8시간 승차. YmCA 투숙

35DAY 7/18 킬리만자로 중간 산장까지 1일 등반.

    입장료 60불. 해발 2,772 kM 산장에서 마운디까지870 M 더 올라갔음. 7시간 등반

36DAY 7/19 아루사로 이동(3-4시간). 아루사 시내 관광. 3명은 무완자 행 버스 예매.

     내일부터 3명씩 팀을 나누어 관광하기로 함.

한 팀은 우간다로, 한 팀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이동 예정. 케냐팀은 우간다 일정을 보고 우간다행을 포기함. 우간다까지의 교통편과10시간 예정[실재16시간 30분], 8시간, 9시간 의 소요시간에 질려버린 듯. 아쉬운 정을 운명에 맡길 수밖에.

[후일담: 마사이마라 사파리 4일간의 패키지 일정에 360불 지불함]

37DAY 7/20 아루사에서 무완자로 이동 06:00 발 - 22:30 착 소요시간 16시간 30분

아루사-므완자 길은 험난했다. 비포에다 3번의 버스 고장으로 16시간 30분이 걸린 셈이었다.

38DAY 7/21 빅토리아 호수 주변 마을 관광. 1시간 동안나룻배를 타고 호수에서 뱃놀이하다.

20시 침대칸 배타고 22일 06시에 묵호도착. 8시간 소요.

39DAY 7/22 06:00 출발. 로칼버스로 1시간 이동한 지점에서 시내버스 2시간 이동하여 11시 경 우간다 국경 보도에 도착. 비자피 50불. 소요시간 5시간.

국경 보도 떠나 3:20 우간다 수도 캄팔라 도착. 소요시간 4시간

40DAY 7/23 캄팔라 동물원 관광. 빅토리아 호수 관광

이슬람사원, 카수비둠 관광

41DAY 7/24 아침 시내 쇼핑, 박물관, 국회의사당,국립극장, 왕궁 관광

케냐 나이로비행 버스 예약.

42DAY 7/25 아칸바 버스터미널에서 16:30 우간다 출발 케냐로 향발.

43DAY 7/26 케냐 도착 5:30 도착.

    케냐 로지에 도착하니 목소리 듣고 튀어나온 찢어졌던 일행 만남.

44DAY 7/27 시내, 성당, 국회, 무역센타, 사법부 관광

45DAY 7/28 나쿠루 국립공원

46DAY 7/29 케냐 출발>

47DAY 7/30카타르 도하 0:45 발>일본18:00> 인천 착19:30

*아프리카와 한국과의 시차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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