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5월26일부터 경주박물관에서 사천왕사 특별전이 있었다. 여기 사진은 특별전 때 찍어둔 것이다.

진흙으로 소조한 사천왕의 조각상의 사실성이 기존의 것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다. 몸체에 비해 머리가 커서 동자상을 연상시키던 불상은 비로소신체구조가 균형잡힌 제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모와 사실성의 확보는 인도 불교미술의 영향으로 추단된다.

낭산의 발굴현장 사진을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다. 사천왕사지는 낭산 선덕여왕릉 가는 길의 낭산 입구에 있다.

http://blog.paran.com/kydong/3226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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