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다라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揭帝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는

"건너가자 건너가자 피안으로 건너가자,

피안으로 온전히 건너가 깨달음을 성취하자!"

 

위의 주문 다라니는 양지 스님의 향가 <풍 요 (諷 謠) >를 연상케 한다.

산스크리트어 '아제' 는 '가다'의 뜻이다.

인도인들은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나 피안에 이르기를 소망했지만

신라의 경주 석장동 사람들은 삼태기에 흙을 담아 나르며

지상에 피안을 건설하며 공덕을 닦았다.

여기 사진은 석장사지 발굴시 출토된 전탑의 불상 탁본이다.

양지 스님의 솜씨일 수도 있겠기에  탑재한다.

 

<풍 요 (諷 謠) >

- 양지

來如來如來如

오다, 오다, 오다.

來如哀反多羅

오다 서럽더라.

哀反多矣徒良

서럽더라 우리네여

功德修叱如良來如

공덕 닦으러 오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0423

 

풍요(風謠)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 노래는 영묘사의 장륙존상을 만들 때 성중의 남녀들이 부른 노래로, 내용은 공덕을 닦으러 오는 선남선녀의 행렬을 통해 한없는 열(列)을 상상할 수 있는 훌륭한 비유이다. ‘온다’는 말의

encykorea.aks.ac.kr

 

양지스님의 향가 <풍요>는 아래 포스터에서 소개함.

양지사석 -풍요

https://kydong77.tistory.com/17914

 

양지스님의 신통력 - 풍요(諷 謠) /良志使錫

錫杖 석장 양지스님이 지팡이 끝에 자루를 걸어 두면 시주를 해 오는 오토매틱스틱 (지팡이 머리에 여러 개의 고리가 달려 있어 소리를 내어 미물 살생조차 피하기 위한 장식) 시조창 사설시조

kydong77.tistory.com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0423

 

풍요(風謠)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 노래는 영묘사의 장륙존상을 만들 때 성중의 남녀들이 부른 노래로, 내용은 공덕을 닦으러 오는 선남선녀의 행렬을 통해 한없는 열(列)을 상상할 수 있는 훌륭한 비유이다. ‘온다’는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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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풀이]

오다 오다 오다오다 오다 오다

오다 서럽다라/ 오다 서럽더라!

서럽다 의내여/ 서럽다 우리들이여!

功德 닷가라 오다/ 공덕 닦으러 오다.

[운영자]방아타령으로도 불렀다 하니 4박자 노래여야 한다.그렇다면 아래 행 구분도 가능하다.

오다  오다

오다  오다

서럽다라 서럽다

의내여 功德 닷가라 오다

 

https://kydong77.tistory.com/17914

 

양지스님의 신통력 - 풍요(諷 謠) /良志使錫

錫杖 석장 양지스님이 지팡이 끝에 자루를 걸어 두면 시주를 해 오는 오토매틱스틱 (지팡이 머리에 여러 개의 고리가 달려 있어 소리를 내어 미물 살생조차 피하기 위한 장식) 시조창 사설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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