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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양궁 장혜진, 한국 5번째 금메달+첫 2관왕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의 2016 리우 올림픽 5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여자 양궁 개인전에 나선 장혜진(29·LH)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혜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의 리자 운루를 꺾고 시상대 제일 위에 섰다.

앞서 지난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장혜진은 이번 대회 한국 첫 2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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