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찬, 남자개인 金…한국양궁 최초 전 종목 석권

 

올림픽- 구본찬, 남자개인 金…한국양궁 최초 전 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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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찬, 한국 남자 양궁 최초 올림픽 2관왕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구본찬(현대제철)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본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장 샤를 발라동(프랑스)를 세트점수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물리쳤다.

앞서 남녀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땄던 한국은 이날 구본찬의 우승으로 올림픽 사상 최초로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했다.

구본찬은 한국 남자 양궁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개인·단체전을 석권, 2관왕에 올랐다.

구본찬은 한국 남자 양궁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개인·단체전을 석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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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구본찬 금메달 추가한 한국, 올림픽 순위 6위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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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 선수단이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구본찬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현재까지 금메달 6개를 기록중이다.

한국은 구본찬에 앞서 12일 오후 사격 50m 소총 복사 3자세에서 김종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12일 오후에서 13일 오전 사이에 한국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