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이(白居易, 772년 ~ 846년)

장편서사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백거이(白居易)와 신악부운동 신악부란?

고제악부와 구별되는 신제악부를 가르키는 말 악부시란?

신악부란?

고제악부와 구별되는 신제악부를 가르키는 말신제악부란 용어를 처음사용한 사람은 동시대 사람인 이신(772~846)이다.

악부시란?

한대 → 민간에서 창작되어 음악 반주에 널리 유행건안시기 → 조조를 비롯한 여러 문인들이 이미한 악부의 구제를 빌어 손수 지었다.성당 → 두보가 현실 사회를 묘사하여 지은 악부시들은예전 작품을 모방한 흔적이 전혀 없이 독창적(최초의 신제악부라 할 수 있다)

11 백거이(白居易) 자가 낙천(樂天)이고 선조의 본관이 산서 태원이었다.
시는 현재 3,000수 가량이 전하고있어, 당대 시인들 중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51세 이전 → 풍유, 한적, 감상, 잡률 등 네 종류로 구분51세 이후 → 격시와 율시 두 종류로 구분풍유시를 가장 중요시문학의 사회적 작용을 중시 → 인생과 사회를 위한 문학사회 모순과 민중의 고통을 노래 → 민의를 전달, 위정자의 잘못을 풍자 → 개혁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를 실천시경시와 악부 시의 현실주의 전통이 단절된 데 대한 안타까움을 피력하고 회복하여 더 발전시켜야한다고 역설문장은 시대상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쓰여져야 하고, 시는 사실을 반영하는 취지를 살려 지어져야 한다고 주장진실되고 풍부한 내용과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표현, 음악과 조화를 잘 이루는 음절미 등을 강조 → 점잖고 교훈적인 내용과 고도로 수식된 표현을 중시했던 종래의 관점에 대한 신선한 개혁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2 백거이(白居易)의 풍유시 <신악부>는 백성들의 고통과 시대적 폐단을 그려 낸 작품
<진중에서 부르는 노래>→환관들이 일삼는 횡포를 규탄<신악부>중의 <숯 파는 노인>→숯을 파는 늙은이의 불행한 처지를 통해 관시의 죄악상을 규탄<붉은 실 담요>→지방 관리가 백성들의 재산을 빼앗아 조정에 갖다 바치는 사실을 고발<상양궁의 백발 아가씨>→황제의 방탕한 생활로 인한 궁녀들의 비참한 처지 폭로<두릉의 노인>→농민들의 빈곤한 생활상을 묘사하여 통치계층의 억압을 질책하며 처절한 항변이러한 작품들은 모두 당시 현실을 직접 반영하고 통치계급을 신랄하게 비판하였기때문에, 관료 사회의 대단한 저항을 불러일으켰다.

13 백거이(白居易)와 신악부운동<한적시> 더러움에 같이 물들지 않고 청렴결백한 자신을 고수하는 높은 품격을 노래 → 상당히 높은 예술적 성과도 구비하여 후세 문인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찬미를 받는다.<감상시> <비파의 노래> <못 잊을 한>등 장편 서사시 2수는 예술적인 성과가 매우 뛰어나 → 역대로 많은 이들에게 암송되어온 명작이며, 중국 고대 서사시 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한 작품이다.


백거이(白居易)와 신악부운동 신악부란? 고제악부와 구별되는 신제악부를 가르키는 말 악부시란?

신악부란? 고제악부와 구별되는 신제악부를 가르키는 말신제악부란 용어를 처음사용한 사람은 동시대 사람인 이신(772~846)이다.악부시란?한대 → 민간에서 창작되어 음악 반주에 널리 유행건안시기 → 조조를 비롯한 여러 문인들이 이미한 악부의 구제를 빌어 손수 지었다.성당 → 두보가 현실 사회를 묘사하여 지은 악부시들은예전 작품을 모방한 흔적이 전혀 없이 독창적(최초의 신제악부라 할 수 있다)

11 백거이(白居易) 자가 낙천(樂天)이고 선조의 본관이 산서 태원이었다.
시는 현재 3,000수 가량이 전하고있어, 당대 시인들 중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51세 이전 → 풍유, 한적, 감상, 잡률 등 네 종류로 구분51세 이후 → 격시와 율시 두 종류로 구분풍유시를 가장 중요시문학의 사회적 작용을 중시 → 인생과 사회를 위한 문학사회 모순과 민중의 고통을 노래 → 민의를 전달, 위정자의 잘못을 풍자 → 개혁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를 실천시경시와 악부 시의 현실주의 전통이 단절된 데 대한 안타까움을 피력하고 회복하여 더 발전시켜야한다고 역설문장은 시대상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쓰여져야 하고, 시는 사실을 반영하는 취지를 살려 지어져야 한다고 주장진실되고 풍부한 내용과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표현, 음악과 조화를 잘 이루는 음절미 등을 강조 → 점잖고 교훈적인 내용과 고도로 수식된 표현을 중시했던 종래의 관점에 대한 신선한 개혁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2 백거이(白居易)의 풍유시 <신악부>는 백성들의 고통과 시대적 폐단을 그려 낸 작품
<진중에서 부르는 노래>→환관들이 일삼는 횡포를 규탄<신악부>중의 <숯 파는 노인>→숯을 파는 늙은이의 불행한 처지를 통해 관시의 죄악상을 규탄<붉은 실 담요>→지방 관리가 백성들의 재산을 빼앗아 조정에 갖다 바치는 사실을 고발<상양궁의 백발 아가씨>→황제의 방탕한 생활로 인한 궁녀들의 비참한 처지 폭로<두릉의 노인>→농민들의 빈곤한 생활상을 묘사하여 통치계층의 억압을 질책하며 처절한 항변이러한 작품들은 모두 당시 현실을 직접 반영하고 통치계급을 신랄하게 비판하였기때문에, 관료 사회의 대단한 저항을 불러일으켰다.

13 백거이(白居易)와 신악부운동<한적시> 더러움에 같이 물들지 않고 청렴결백한 자신을 고수하는 높은 품격을 노래 → 상당히 높은 예술적 성과도 구비하여 후세 문인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찬미를 받는다.<감상시> <비파의 노래> <못 잊을 한>등 장편 서사시 2수는 예술적인 성과가 매우 뛰어나 → 역대로 많은 이들에게 암송되어온 명작이며, 중국 고대 서사시 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한 작품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upcvWLFZE50 

 

 

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A%B1%B0%EC%9D%B4

 

백거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백거이(중국어: 白居易, 772년 ~ 846년) 자(字)는 낙천(樂天)이고, 호는 취음선생(醉吟先生), 향산거사(香山居士) 등으로 불리었다. 당나라 때 뤄양(洛陽) 부근의 신

ko.wikipedia.org

백거이(중국어: 白居易, 772년 ~ 846년) 자(字)는 낙천(樂天)이고, 호는 취음선생(醉吟先生), 향산거사(香山居士) 등으로 불리었다. 당나라  뤄양(洛陽) 부근의 신정(新鄭)에서 태어났다.

 

 

https://fanti.dugushici.com/ancient_proses/21333

 

朱陳村_原文、翻譯及賞析_白居易詩詞_讀古詩詞網

ㄓㄨ ㄔㄣˊ ㄘㄨㄣ 朱陳村 朝代:唐代 作者:白居易 原文: 徐州古豐縣,有村曰朱陳。去縣百餘裏,桑麻青氛氳。 機梭聲札札,牛驢走紜紜。女汲澗中水,男採山上薪。 縣遠官事少,山深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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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oyangsung&logNo=187249199 

 

백거이 - 주진촌

朱陳村 주진촌   白居易 백거이     徐州古豊縣 서주고풍현 有村曰朱陳 유촌왈주진 去縣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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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朱陳村(주진촌): 지명지금의 쟝쑤성(江蘇省) 서주시(徐州市) 풍현(豊縣) 조장진(趙莊鎭)에 해당한다.

주진촌(朱陳村)이라는 마을 이름이 독특하다.

한 마을에 두 성씨만(一村唯兩姓) 산다고 했으니

필시 주씨(朱氏)와 진씨(陳氏)라는 두 집안 성씨로 만든 마을이름일 터이다.

땅에 기대 사는 농업 하나로도 삶이 이렇게 순박해질 수 있는 까닭은 또

有財不行商과 有丁不入軍, 

즉 돈이 있어도 장사할 생각을 않고

사내아이가 있어도 군대 보낼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땅 일궈 먹을 것을 기르고 베틀 위에 올라가 입을 것 짓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것 없이 살 수 있다는 생생한 증언인 셈이다.

두 집안이 대대로 혼인관계로 맺어지는 것을

‘주진지호(朱陳之好)’라고 하는 것도 이 마을에서 연유된 것이라고 한다.

아직도 남방의 소수민족들은 여전히 가까운 이웃마을에서

평생의 배필을 맞아오는 풍습이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朱陳村(주진촌)

ㅡ 白居易

 

徐州古豐縣,

서주고풍현,서주의 고풍현에

有村曰朱陳。

유촌왈주진。마을 하나 있는데 주진촌이라고 하네

去縣百餘裏,

거현백여리,현에서 가자면 백여 리인데

桑麻青氛氳。

상마청분온。뽕나무와 삼나무 푸르고 향기롭네

機梭聲札札,

기사성찰찰,베틀은 철컥철컥  짜는 소리 내고

牛驢走紜紜。

우려주운운。소와 나귀 어지럽게 섞여 달리네

女汲澗中水,

녀급간중수,여인들은 강에서 물을 길어 올리고

男採山上薪。

남채산상신。사내들은 산에 올라 나무를 하네

縣遠官事少,

현원관사소,고을이 멀어 관에서 하는 일이 적고

山深人俗淳。

산심인속순。산이 깊어 사람과 풍속이 함께 순박하네

有財不行商,

유재불행상,재물이 있어도 장사하지 않고

有丁不入軍。

유정불입군。사내아이 있어도 군대에  보내네

家家守村業,

가가수촌업,집집마다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頭白不出門。

두백불출문。흰머리 되도록 밖에 나가지 않으니

生爲村之民

생위촌지민,살아서는 주진촌 사람으로 살고

死爲村之塵。

사위촌지진。죽어서는 주진촌의 흙으로 돌아가네

田中老與幼,

전중로여유,밭에 있는 노인과 어린아이들

相見何欣欣。

상견하흔흔。 때마다 뭐가 좋은지 즐거워하고

一村唯兩姓,

일촌유량성, 마을에 오로지  성씨만 있어서

世世爲婚姻。

세세위혼인。대대로  집안이 혼인을 하네

親疏居有族,

친소거유족,가까운 사람 함께 살아 집안이 되고

少長遊有羣。

소장유유군。어른 아이 무리 지어 함께 노니는데

黃雞與白酒,

황계여백주, 잡고  좋은 술을 담가서

歡會不隔旬。

환회불격순。열흘이 멀다고 모여 즐기네

生者不遠別,

생자불원별,산 사람은 멀리 떠나 헤어질 일 없고

嫁娶先近鄰。

가취선근린。시집장가 가는 짝도 이웃에서 고르며

死者不遠葬,

사자불원장,죽은 사람도 먼 곳에 장사 지내지 않아

墳墓多繞村。

분묘다요촌。무덤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네

既安生與死,

기안생여사,사는 것과 죽는 일이 함께 편안하고

不苦形與神。

불고형여신。몸과  괴로울 일이 없으니

所以多壽考,

소이다수고,나이 들어 오래까지 사는 이들 많아서

往往見玄孫。

왕왕견현손。고손자를  보는  되려 드무네

我生禮義鄉,

아생례의향, 몸은 예의 따지는 곳에서 나서

少小孤且貧。

소소고차빈。어린 나이에 고아 되고 가난했는데

徒學辨是非,

도학변시비,헛되게 잘잘못 가리는  배워서

只自取辛勤。

지자취신근。얻은 것이 힘들게 일하는 것뿐이었네

世法貴名教,

세법귀명교,세상 법은 이름과 배움을 귀히 여기고

士人重冠婚。

사인중관혼。선비들은 관례와 혼례를 중히 여기지만

以此自桎梏,

이차자질곡,이것이 스스로에게 속박이 되고

信爲大謬人。

신위대류인。믿음이 사람을 크게 그르치네

十歲解讀書,

십세해독서, 살에 책을 읽고

十五能屬文。

십오능속문。열다섯에 책을 엮고

二十舉秀才,

이십거수재,스물에는 과거 치르고

三十爲諫臣。

삼십위간신。서른에는 간쟁하는 신하가 되네

下有妻子累,

하유처자루,아래로는 아내와 자식이 여럿이고

上有君親恩。

상유군친은。위로는 군왕과 부모님 은혜 있는데

承家與事國,

승가여사국,가문을 잇고 나라를 섬기는 일에

望此不肖身。

망차불초신。 몸이   일을 하지 못했네

憶昨旅遊初,

억작려유초,처음으로  떠난  어제 같은데

迨今十五春。

태금십오춘。어느새 열다섯  흘러가는 동안

孤舟三適楚,

고주삼적초,혼자에 배에 올라  땅에   갔고

羸馬四經秦。

리마사경진。야윈  타고  차례나   지났네

晝行有飢色,

주행유기색,대낮에   때는 배가 고팠고

夜寢無安魂。

야침무안혼。밤중에 잠잘 때는  편할  없었는데

東西不暫住,

동서불잠주,동서로 잠시도 머물  없이

來往若浮雲。

래왕약부운。오가는  마치 뜬구름과 같았네

離亂失故鄉,

리란실고향,난리를 피하느라 고향을 잃고

骨肉多散分。

골육다산분。형제자매 뿔뿔이 흩어진 뒤로

江南與江北,

강남여강북,강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진 채로

各有平生親。

각유평생친。평생을 따로따로 그리면서 살았네

平生終日別,

평생종일별,살다가 마지막 날 헤어지는 것인데

逝者隔年聞。

서자격년문。해 걸러 떠난 사람 소식 들려와

朝憂臥至暮,

조우와지모,아침에 걱정하다 누우면 저녁이 되고

夕哭坐達晨。

석곡좌달신。밤이면 슬퍼하다 앉은 채로 새벽 맞네

悲火燒心曲,

비화소심곡,슬픔의 불길이 마음속을 태우고

愁霜侵鬢根。

수상침빈근。희어진 머리칼이 귀밑에서 생기네

一生苦如此,

일생고여차,한평생 고달프기 이와 같아서

長羨村中民。

장선촌중민。오래도록 주진촌 사람들 부러워했네

 

白居易, 朱陳村/ 한국어 번역

https://domountain.tistory.com/17955917

 

주진촌(朱陳村) - 백거이(白居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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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mountain.tistory.com/17955309

 

白居易 詩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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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fuGYEfht-E 

 

 

https://kydong77.tistory.com/21427

 

白居易, 「長恨歌」와 「琵琶行」 全文 再錄

https://kydong77.tistory.com/19320 백거이, 長恨歌 · 琵琶行/ 심경호, 悠悠自適한 삶 https://www.youtube.com/watch?v=WgfyUg153Rk 白居易 長恨歌 https://www.youtube.com/watch?v=skBpr6a1SrU&t=60s https://hamgo.tistory.com/4440?category=4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HC8Acxoi0IU 

 

 

https://kydong77.tistory.com/21705

 

白居易, 對酒五首 / 長恨歌·琵琶行& 백낙천(白樂天)의 한시 51수

白居易(백거이, 772년 ~ 846년) 자(字)는 낙천(樂天) 對酒五首 [一] 巧拙賢愚相是非 (교졸현우상시비) 어리석다 똑똑하다 서로 옳고 그름보다 何如一醉盡忘機 (하여일취진망기) 흠뻑 취하여 속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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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hjang3/22117504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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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rhkscjdro/22217940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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