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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여전(均如傳)(1) 예경제불가(禮敬諸佛歌)

1. 의의(意義) 모든 부처에게 예경하는 노래   2. 원문(原文)心未筆留(심미필류)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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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의(意義)

모든 부처에게 예경하는 노래

2. 원문(原文)

心未筆留        
(심미필류)  

慕呂白乎隱佛體前衣
(모려백호은불체전의)

拜內乎隱身萬隱
(배내호은신만은)

法界毛叱所只至去良
(법계모질소지지거량)

塵塵馬洛佛體叱刹亦
(진진마락불체질찰역)

刹刹每如邀里白乎隱
(찰찰매여요리백호은)

法界滿賜隱佛體
(법계만사은불체)

九世盡良 禮爲白齊(구세진량 예위백제)
(구세진량 예위백제)

嘆曰 身語意業無疲厭
(탄왈 신어의업무피염)

此良夫作沙毛叱等耶
(차량부작사모질등야)
* 마지막 행을 此良夫沙毛叱等耶(차량부사모질등야)로 쓰는 견해도 있다.

② 해독

ᄆᆞᅀᆞᄆᆡ 부드로

그리ᄉᆞᆯᄫᅩᆫ 부텨 알ᄑᆡ

저ᄂᆞ온 모마ᄂᆞᆫ

法界 업ᄃᆞ록 니르거라

塵塵마락 부텻 刹이역

刹刹마다 모리ᄉᆞᆯᄫᅩᆫ

法界 ᄎᆞ신 부텨

九世 다ᄋᆞ라 절ᄒᆞᄉᆞᆲ져

아야, 身語意業无疲厭/이렁 ᄆᆞᄅᆞ 지ᅀᅡ못ᄃᆞ야 (김완진 해독)

 

3. 해석(解釋)

마음의 붓으로
그려놓은 부처의 앞에서
절하는 이 몸은
법계가 끝날 때까지 이를게라
세상마다 부처 절에
절마다 위해 놓은
법계에 가득 찬 부처
구세가 다하도록 예하자
아야 몸과 말 뜻과 행실 피로함을 잊고서
이렇게 상례로 삼았더라

마음의 붓으로
그린 부처님 앞에
절하옵는 이 내 몸아
법계의 끝까지 이르러라
티끌마다 부처님의 절이요
절마다 모시옵는
법계에 가득 찬 부처님
구세 다하도록 절하고 싶어라
아 몸과 말과 뜻에 싫은 생각이
이에 부지런히 사무치리

마음의 붓으로
그리는 부처님 앞에
절하는 이 몸은
그 정성 법계 끝까지 이르거라
티끌마다 부처의 나라가
그 나라마다 맞으시온
법계의 차신 부처께
구세 다하도록 내내 예하옵고자
탄하여 가로되 신의어업을 꺼려함이 없이
이에 부지런히 사무치고 싶어라

 

4.최행귀(崔行歸)의 예경제불송(禮敬諸佛頌)

以心爲筆畵空王
(이심위필화공왕) 마음으로 붓을 삼아 그린 부처께

瞻拜唯應遍十方
(첨배유응변시방) 우러러 절하나니 시방 두루 하오시라

一一塵塵諸佛國
(일일진진제불국) 하나 하나의 티끌마다 부처 나라요

重重刹刹衆尊堂
(중중찰찰중존당) 곳곳의 절마다 부처님을 모셔놓은 법당이어라

見聞自覺多生遠
(견문자각다생원) 보고 듣고 먼 여러 생을 스스로 깨우치니

禮敬寧辭浩劫長
(예경영사호겁장) 예배와 공경에 어찌 겁을 마다하리까

身體語言兼意業
(신체어언겸의업) 몸과 말과 더불어 생각으로 이루니

總無疲厭此爲常
(총무피염차위상)

전혀 피곤과 싫증이 없이 이를 한결같이 행하오리다

 

5. 보현행원품 예경제불분
(普賢行願品 禮敬諸佛分)

善財白言大聖云何禮敬乃至廻

선재백언대성운하예경내지회향

선재동자가 말씀드렸다. 대성이시여 어떻게 예경 내지 회향하오리까?

普賢菩薩告善財言

보현보살고선재언

보현보살이 선재동자에게 말씀하셨다. 

善男子言禮敬諸佛者所有盡法界虛空界十方三世一切佛刹極微塵數諸佛世尊我以普賢行願力故深心信解如對目前悉以淸淨身語意業常修禮敬

선남자언예경제불자소유진법계허공계시방삼세일체불찰극미진수 제불세존아이보현행원력고심심신해여대목전실이청정신어의업상수예경

선남자여, 모든 부처께 예경한다는 것은 법계와 허공계가 다하도록 시방삼세 모든 불국의 지극히 많은 모든 부처를 내가 보현행원의 힘으로써 깊이 믿어 알고 눈앞에 대하듯 청정한 몸과 말과 뜻과 행함을 다함으로써 항상 예경을 닦는 것이다. 

一一佛所皆現不可說不可說佛刹極微塵數身一一身遍禮不可說不可說佛刹極微塵數佛

일일불소개현불가설불가설불찰극미진수신일일신변례불가설불가설불찰극미진수불

하나 하나 부처님 계신 곳마다 모두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이 불국의 지극히 많은 수의 몸을 나투고, 하나 하나의 몸으로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이 불국의 지극히 많은 부처께 두루 예경하는 것이다. 

虛空界盡我禮乃盡以虛空界不可盡故我此禮敬無有窮盡

허공계진아례내진이허공계불가진고아차예경무유궁진

허공계가 다하면 나의 예경도 이내 다하겠지만 허공계가 다할 수 없으므로 나의 예경도 다함이 없다. 

如是乃至衆生界盡衆生業盡衆生煩惱盡我禮乃盡以衆生界乃至煩惱無有盡故我此禮敬無有窮盡念念相續無有間斷身語意業撫柔疲厭

여시내지중생계진중생업진중생번뇌진아례내진이중생계내지번뇌무유진고아차예경무유궁진염념상속무유간단신어의업무유피염

이와 같이 하여 중생계가 다하고 중생의 업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하면 나의 예경도 다하겠지만 중생계 내지 중생의 번뇌가 다함이 없으므로 나의 예경도 다함이 없고, 생각에서 생각으로 이어져 끊임이 없고 몸과 말과 뜻과 하는 일에 피곤해 하거나 싫어해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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