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ake Tekapo]




[Milford Track Day 3 - Mackinnon(맥키넌) Pass]



[Milford Track Day 3 - Mackinnon Pass]

호주에서 온 재미있는 노인부부...
함께 걷는 모든 이들과 끈끈한 동료가 되지요...





[Milford Track Day 3 - Mackinnon Pass]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아름다운 자연 앞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되더군요...




[Milford Track Day 3 - Mackinnon Pass]




[Milford Track Day 3 - Sutherland(써덜랜드) Fall]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 높이 580m...
엄청난 높이에서 떨어지는만큼 가까이 접근할 수는 없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흩어져내리는 물방울을 탓에 모자를 써야하지만...
한껏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Milford Track Day4 - Mackay Fall(맥카이 폭포)]




[Routeburn Track Day 1]
루트번 트랙의 시작점인 The Divide로 가는 길인 94번 국도변...
밀포드 사운드 가는 길이 바로 이 길이죠...




[Routeburn Track Day 1]
운이정말 정말 좋았었지요...
산사태로 폐지되었던 루트번 트랙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날씨마저 내 마지막 트램핑에 도움을 주었으니...
늦봄의 마지막에 하얀 눈과 푸르디 푸른 봄의 색깔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Routeburn Track Day 1]
봄의 한가운데를 지나 끝무렵에서 눈꽃을 감상하는 이 기분...



[Routeburn Track Day 1 - Key Summit]
루트번 트랙의 일부분이기도 하지만 독립적으로도 매우 유명한 3시간짜리 short walk이기도 합니다.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조금만 아침 일찍 서두르신다면
이렇게 멋진 풍경도 함께 즐기실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놓치기엔 너무 아쉬운 곳임에도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일정에 쫓겨 놓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Routeburn Track Day 1 - Earland Fall]



[Routeburn Track Day 2]
광각렌즈가 없음에 통탄에 통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지개가 일곱빛깔이란 걸 들어서, 배워서 잘 알고 있었지만,
비로소 제 눈으로 그 일곱 빛깔을 보게 되니...
이쪽 땅끝에서 시작해서 저쪽 땅끝에서 끝나는 완벽한 타원의 무지개...
무지개가 흔한 뉴질랜드에서도 이런 무지개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었는데...
무지개가 형성되는 1시간여를 그저 멍하니 바라만보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루트번 트랙의 둘째날은...
한없는 기쁨에 몸서리치며 즐거워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한없이 슬퍼지더군요...
내 생애에 다시 이러한 무지개를, 다시 이런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다시는 그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과 느낌만이 남더군요...
저만 그런가 싶어 함께 했던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모두들 똑같더군요...
자기들 인생의 최고의 날 중 하나라고....



[Routeburn Track Day 2 - Lake Harris(해리스 호수)]



[Routeburn Track Day 2 - Lake Harris]





[Routeburn Track Day 2]



[in Lake Tekapo]
테카포 호수의 위치가 교통요지(?)인 탓에 여러번 지나치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지나칠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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