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로만자로 등정기 01

[은자주]46일간의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떠난 이들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제 1일[6/14]: 인천공항 QR 821 21:35 인천(Incheon) 공항 출발

6/15남아공 > 6/7나미비아> 6/13보츠와나> 6/20짐바브웨> 7/6 잠비아> 7/9 탄자니아> 7/14 케냐> 7/21 이디오피아>7/28 케냐 나이로비-카다르 도하

제 46일:7/29 [수]카타르 도하 출발 00:45-인천 공항도착20:05

일행 중에는 1천 불 비용을 들여 홀로 떨어져 킬로만자로 등반을 하는 이도 있다고 들었다.

한 블로그에 열흘간의 킬로만자로 등반을 한 등반기가 있어 옮겨본다.

킬리만자로(Kilimanjaro :5,895m) 등정기(2006.2.16-2.25)
원문 http://blog.daum.net/jakyjang/7896577

<<킬리만자로는 높이가 19,710피트(5,895m) 되는 눈덮인 산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 봉이라한다.

서쪽 봉우리는 마사이어로 <누가예 누가이>즉 "신의집"이라 불린다.

그 서쪽 봉우리 정상에는 한마리의 표범의 시체가 있다.
도대체 그 높은 곳에서 표범은 무엇을 찾고 있었던가?
아무도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다>>

." 헤밍웨이 <킬리만자로의 눈>에서.

"빛나는산" "하얀산" 이라는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해발 5,895m의 아프리카 최고봉이다.
헤밍웨이가 쓴 "킬리만자로의 눈" 과 조용필의 노래로 잘알려진 킬리만자로는
이름만큼이나 신비스런 모습으로 우리를 부른다.
하얀 구름위에 백년설을 머리에 이고 솟아있는 "빛나는 산"을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