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할렙의 가슴 축소 수술에 대한 설문조사는 일주일 지난 11일 현재까지 1만2178명이 참가, 1만649명(88%)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고 한다. 지 가슴 지가 줄이겠다는데 웃기는 눔들도 참 많기도 하다.

[쿠키 스포츠] 라켓을 휘두르기 버거울 정도로 커다란 가슴이 고민인 여자 프로테니스(WTA) 주니어 선수가 가슴 축소 수술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전세계 팬들이 반대서명을 하는 등 적극 만류하고 나서 화제다.

6월 현재 WTA 세계 랭킹 232위인 시모나 할렙(18·루마니아·사진)은 최근 영국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무거운 가슴 때문에 경기를 할 때마다 불편하다. 반사 신경이 늦다”며 “올 가을 가슴 축소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렙은 지난 시즌을 352위로 마쳤고 올해 들어 20위 더 끌어올린 여자 테니스계의 유망주. 그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집계된 개인 통산 전적에서 55승18패로 3만5005달러(약 44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어린 나이에 빼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는 할렙에게 단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지나치게 큰 가슴이다. 그의 가슴 사이즈는 34인치 DD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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