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외관외의 다른 건축물은 없었고 광장뿐이었다. 전면 건물에7-8개의 문없는 감실 형태의 기도실[3rd 사진]에는 코란 경전이 쌓여 있었고, 후면에는 회랑처럼 지붕을 얹은 공간만[5th사진 하단 부분] 마련되어 있었다. 컴퓨터 용량 때문인지 핸드폰 사진을 읽을 수 없어 퍼다가 싣는다.

인도까지 지배했던 몽골족의 무골왕조를 백과사전에서 찾아보았다.

무굴 왕조 (인도 왕조) [── 王朝, Mughal dynasty]

(아)Mongol. Mogul이라고도 씀.

16세기초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인도의 넓은 지역을 통치했던 이슬람 왕조.

칭기즈 칸의 둘째 아들 차카타이와 투르크 정복자 티무르(태머레인)의 후손 바부르(1526~30 재위)가 무굴 왕조를 세웠다. 거의 2세기에 걸쳐 인도를 효율적으로 통치했고, 일곱 황제들이 모두 남다른 재능을 가진 능력있는 통치자였으며, 그 행정조직이 매우 훌륭했던 점 등으로 유명하다. 더욱 중요한 점은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를 융화하여 통일 인도를 만들고자 했던 점이었다.

바부르의 손자 악바르(1556~1605 재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벵골 만에 이르기까지, 또 남북으로는 구자라트에서 데칸까지 영토를 확장해 무굴 제국의 기초를 다졌다. 무굴 제국은 악바르의 아들 자한기르(1605~27 재위)와 손자 샤 자한(1628~58 재위)까지 지속되었다. 샤 자한의 아들 아우랑제브(1658~1707 재위)는 비자푸르와 골콘다의 이슬람 데칸 왕국을 합병했다.

무하마드 샤(1719~48 재위)의 재위중에 무굴 제국은 분열되기 시작했다. 18세기 후반에는 델리 근처의 매우 좁은 지역만을 통치하게 되었는데 이 지역은 이후 마라타족(1785), 그뒤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1803). 무굴 제국의 마지막 황제 바하두르 샤 2세(1837~57 재위)는 1857년에 폭동과 반란에 연루되어 양곤으로 추방되었다.→ 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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