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손진책님의 극단 미추가 6호선 전철역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마당놀이 전용극장을 마련하여 아래와 같이 공연하고 있습니다. 28년이 된 이 극단은 윤문식, 김종엽, 김성녀라는 배우를 주축으로 판소리로 불려지던 한국의 고전을 현대해학극으로 해석하여 공연해 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조사권, 쌀직불금 같은 어휘를 담았고, 윤문식이 나는 장님이라서 눈에 뵈는 게 없는 사람이라는 대사로 관객을 폭소의 바다에 빠뜨렸습니다. 태몽 대목에 학을 등장시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추 공식 홈피

http://www.michoo.co.kr/

공연기간 : 2008. 11. 20 (목) ~ 2009. 1. 4 (일)

공연시간 : 화·수·목 7시 30분 / 금·토 3시·7시 30분

일·공휴일 2시 (월요일은 쉼)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티켓가격 : 지정석 35,000원 / 자유석 25,000원

공연장소 : 서울월드컵경기장 마당놀이 전용극장

예약/문의 : 극단미추 02-747-5161

민은경 심청, 용궁에 오다


[길놀이 마당]





[곽씨부인 상여마당]



[인당수 투신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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