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과 중국이 의류 제조 위탁을 통해 유엔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회피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은 폐쇄 전 개성공단 내 의류업체의 모습.
문재인 대통령, 美의원들 만남서 개성공단 재개 논의
http://news.donga.com/3/all/20170823/85939947/1#csidx7b9289f3b7cd304903d684bae23e1dd
“공단 다시 열어 北주민 고통 덜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주의적 노력 지지” 의회 대표단 맬로니 의원 회견
VOA “공단 남측 차량 100대 사라져”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군사연습 첫날인 21일 오후 미국 상하의원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개성공단 재개를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미 의회 대표단 소속 캐럴린 맬로니 민주당 하원의원(뉴욕)은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노력과 대화를 펼쳐 나가려는 노력, 개성공단을 열어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비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먼저 개성공단을 언급한 뒤 미 의원들이 호응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맬로니 의원은 개성공단과 관련해 문 대통령과 정확히 어떤 대화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은 ‘개성공단이 북한 주민들이 한국처럼 근로를 통해 월급을 받는 기회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인권변호사였던 만큼 북한 주민을 인도주의적으로 도울 방안을 논의하다가 나온 이슈라면서 “그러나 아직 북한으로부터 (대화 제안에 대한) 반응은 없었다더라”고 했다.
美 국무부 "개성공단 폐쇄 지지..北 경제 고립시켜야"
이기주 입력 2017.08.08. 20:20 수정 2017.08.08. 21:10
http://v.media.daum.net/v/20170808202007041
미 국무부 "개성공단 폐쇄 지지"... 문 정부 '난감'
"대북 압박 동참해야"... 개성공단 재가동 추진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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