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

허창수 "불확실성 시대…대응 키워드는 민첩(agile)"

기사입력 2017-08-27 09:00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500761&isYeonhapFlash=Y&rc=N

 

"변화 수용 자세·신속 대응 조직구조·인재 확보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민첩한(agile) 조직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세, 조직구조, 인재 등 3대 요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7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25~26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2017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허진수 GS칼텍스회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 등 50여 명과 함께 '불확실성의 대응'이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허 회장은 "불확실성과 변화의 소용돌이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구조와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를 위해 ▲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 ▲ 불확실성이 클수록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구조 ▲ 인재확보 및 육성이 필요하다고 3대 요소를 강조했다.

허 회장은 "세상 변화의 맥락을 잘 읽어내고 그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우리 스스로 변화해 나갈 때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 조직으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쉽사리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구글, 아마존 등 첨단 정보기술(IT)기업뿐 아니라 GE, 지멘스 같은 전통적 기업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과감하게 조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중 략 …]

 

한편,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주제강연을 맡은 조너선 워첼 매켄지 글로벌연구소장, 성정민 매켄지 파트너 등 전문가도 참석해 불확실성 시대의 시장 변화와 대응 방안에 관해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가 뷰카(VUCA, 변동성·불확실성·복잡성·모호성의 영문 첫 글자를 모은 신조어)시대를 맞았다며 이에 대응하려면 전통적인 수직적 경영방식을 넘어 '애자일(agile, 민첩한) 조직'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애자일 조직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등을 꼽으며 ▲ 혁신적 리더십 ▲ 개인적 가치부여 및 성과문화 ▲ 원활한 지식공유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또 한국 기업의 혁신을 가로막는 요인으로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빠른 추격자) 공식에 맞춰진 실행 중심적 조직, 성실함이 미덕인 조직 분위기 등이라고 지적했다.

 

 

 

 

 

318회 불후의 명곡 - DJ DOC와 함께 Run To You (1)

방송일시 : 20170826() 오후 06:05

 

 

1.청하 <Run To You>

http://tv.naver.com/v/1993843

 

2.홍진영 <DOC와 춤을>/392

http://tv.naver.com/v/1993841

 

3.KCM <Remember(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http://tv.naver.com/v/1993851

 

4.워너원 <여름 이야기>423

 

5.언터쳐블 <슈퍼맨의 비애>

http://tv.naver.com/v/1993900

 

6.지숙&군조 <미녀와 야수(OK? OK!)>/423

 

7.뮤지 <머피의 법칙>

http://tv.naver.com/v/1993922

 

 

 

 

 

 

 

 

장하성 93억 최고, 조국 49억…청와대 참모진 평균 19억7000만원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82517171

 

문재인 정부 첫 공직자 재산공개 

 

청와대 고위직 15명 중 8명이 다주택자 
임종석 비서실장 4.3억, 정의용 안보실장 23억
윤석열 중앙지검장 64억, 서훈 국가정보원장 36억
문재인 대통령, 저작재산권 9건

 

 

北, 동해로 단거리미사일 수발 발사…한미 UFG연습 반발 추정

기사입력 2017-08-26 07:59 | 최종수정 2017-08-26 08:29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499778&isYeonhapFlash=Y&rc=N

 

ICBM급 화성-14형 발사후 한달만에 도발…강원도 깃대령서 동북방향 발사

비행거리 250여㎞…합참 "만반 대비태세 유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이 26일 강원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수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9분경 북한이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북 방향의 김책 남단 연안 동해상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하 략 …]

 

美태평양사령부 "北미사일 비행실패·폭발…미국엔 위협없어"

기사입력 2017-08-26 08:45 | 최종수정 2017-08-26 08:49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499830&isYeonhapFlash=Y&rc=N

 

"30분 걸쳐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 발사사실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26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벤험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발사한 첫 번째와 세 번째 미사일은 비행에 실패했으며, 두 번째 미사일은 거의 (발사) 즉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6시 49분 첫 번째 미사일을 시작으로 7시 7분과 7시 19분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약 30분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괌이나 미국에는 위협을 가하지 않았다고 벤험 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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