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모마일(영어: chamomile)은 국화과에 속하는 저먼캐모마일(Matricaria chamomilla), 캐모마일(Chamaemelum nobile) 등을 일컫는다. 카모밀, 카모마일, 또는 카밀러(네덜란드어: kamille), 카밀레 등으로 불리기도 ... 용어는 땅-사과를 가리키는 그리스어 χαμαίμηλον에서 비롯하였으며, χαμαί는 땅을, mēlon은 사과를 뜻한다.
도선의 음양지리설(陰陽地理說)과 풍수상지법(風水相地法)은 고려·조선을 통하여 크게 영향을 준 학설이다. 도선의 사상은 일찍이 고려태조 왕건(재위: 918년 ~ 943년)의 탄생과 고려의 건설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실제 왕건의 아버지에게 집터를 정해주었다고 전해진다.
도선은 대개 중국에서 기원하여 발달한 참위설을 골자로 지리소왕설·산천순역설 및 비보설(裨補說)을 주창하였다.[2] 곧 지리(地理)는 곳에 따라 쇠왕이 있고 순역이 있으므로, 왕처(旺處) · 순처(順處)를 택하여 거주할 것과, 쇠처(衰處) · 역처(逆處)를 인위적으로 비보(裨補: 도와서 더하는 것)할 것을 말하여, 일종의 비기도참서(秘記圖讖書)를 남겼다.[2]
뒷날 고려시대에 성행한 《도선비기》(道詵秘記) 등은 내용 전체가 도선의 문자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그의 사상에 연원(淵源)을 받은 것임은 틀림없을 것이다.[2] 하여튼 그의 비기라고 칭하는 예언서가 그의 사후로부터 세상에 유전(流轉)되어 인심을 현혹시킨 일이 많았다.[2]고려 태조와 같은 이도 도선의 설(說)을 고려하여 자손을 경계하는 훈요십조(訓要十條) 중에서 절을 세우는 데 산수의 순역을 점쳐서 지덕(地德)을 손박(損薄)하지 말 것을 유훈(遺訓)하였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