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z--V9CMcH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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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촉도난>의 해제 해설과 구성

〈촉도난(蜀道難)>의 해제 해설과 구성 해제 장안에서 촉(蜀), 즉 지금의 사천(四川) 지역으로 갈 때 지나는 잔도(棧道)로 이어진 길의 험난함을 노래한 것으로, 상화가사(相和歌辭) 중의 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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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 이백(李白), 촉으로 가는 길의 어려움

079 蜀道難 촉으로 가는 길의 어려움 제1단:신화와 태백산의 광경 아, 위험하고 높음이여, 촉으로 가는 길의 어려움이여. 푸른 하늘 오름보다 더 어렵구나. 촉나라 임금의 선조들이여 개국은 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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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 ;
촉도(蜀道)의 험난함
ㅡ 李白(701-762)

*[운영자 

제1구의 '噫吁戱' - 세 글자 모두 감탄사. 감탄사를 세 번이나 사용한 점이 주목된다. 한 번 가지고는 제2구의 의미를 전달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겠지요.

噫吁戱,
(희우희),
우아와~
危乎高哉!
(위호고재) , 험하고도 높구나!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 촉으로 가는 길의 험난함이 푸른 하늘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蠶叢及魚鳧,
(잠총급어부),잠총과 어양 같은 촉나라 왕들이
開國何茫然!
(개국하망연)!나라를 연 것이 어찌 그리 아득한가!
爾來四萬八千歲,
(이내사만팔천세),개국이래로 사만팔천년에
始與秦塞通人煙.
(시여진새통인연).비로소 잔나라 변방과 인가가 통하였다네
西當太白有鳥道,
(서당태백유조도),서쪽으로 태백산과 통하여 험한 좁은 조도가 있어
可以橫絶峨眉巓.
(가이횡절아미전).아미산 꼭대기를 가로 자른다
地崩山摧壯士死,
(지붕산최장사사),땅이 무너지고 산이 꺾기고 장사가 죽어서야
然后天梯石棧方鉤連.
(연후천제석잔방구련).구름다리와 돌길이 비로소 놓였다네
上有六龍回日之高標,
(상유륙룡회일지고표),산 위에는 육룡이 해를 둘러싸는 정상을 알리는 표시가 있고
下有沖波逆折之回川.
(하유충파역절지회천).밑에는 물결을 찌르고 거슬러 껶어지는 돌아가는 냇물이 있다 .
黃鶴之飛尙不得,
(황학지비상부득),황학이 날아도 이르지 못하고
猿猱欲度愁攀援.
(원노욕도수반원).원숭이가 건너려 해도 근심스러워 나뭇가지를 휘잡는다.
靑泥何盤盤,
(청니하반반),청니령 고개는 어찌 그렇게 돌아가나
百步九折縈岩巒.
(백보구절영암만).백 걸음에 아홉 번을 꺾어 바위 봉우리를 감쌌네.
捫參歷井仰脅息,
(문삼력정앙협식),참을 만지고 정을 지나 우러러 숨죽여
以手撫膺坐長嘆.
(이수무응좌장탄).손으로 가슴 만지며 앉아서 길게 탄식하나니
問君西游何時還?
(문군서유하시환)?그대에게 묻노니, 서방으로 떠나면 언제 돌아오나
畏途巉岩不可攀!
(외도참암부가반)!두려워라, 길이 험한 바위라 잡고 오르지 못하겠구나!

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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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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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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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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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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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 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
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조피맹호),
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 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 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 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촉도지난난우상청천)!
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불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 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촉도지난난우상청천)!
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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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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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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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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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但見悲鳥號古木,
(단견비조호고목),다만 슬픈 새 고목에 앉아 슬피 울고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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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
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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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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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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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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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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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살인여마).
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금성수운낙),
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所守或匪親,
(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
(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雄飛雌從繞林間.
(웅비자종요림간).수컷 날면 암컷 따라다니며 숲 속을 돌아다닌다.
又聞子規啼,
(우문자규제),또 자규새 울고
夜月愁空山.
(야월수공산).밤에 뜬 달은 빈산을 슬퍼한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의 어려움은 푸른 하늘을 오르기보다 어렵구나!
使人聽此凋朱顔.
(사인청차조주안).사람이 이를 들으면 붉던 얼굴 창백해진다.
連峰去天不盈尺,
(련봉거천부영척),연이은 봉우리들 하늘에서 떨어진 거리 한 자도 못되고
枯松倒挂倚絶壁.
(고송도괘의절벽).마른 소나무 거꾸로 걸리어 절벽에 의지해 있네.
飛湍瀑流爭喧豗,
(비단폭류쟁훤회),나는 듯한 여울, 사납게 흐르는 물결 다투어 소란하고
冰崖轉石萬壑雷.
(빙애전석만학뇌).얼음 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 온 골짜기에 우뢰 소리
其險也如此!
(기험야여차)!그 험함이 이와 같도다
嗟爾遠道之人,
(차이원도지인),아, 당신 길 떠나는 사람이여
胡爲乎來哉?
(호위호내재)? 어떻게 오시려오?
劍閣崢嶸而崔嵬.
(검각쟁영이최외).검각산은 가파르고도 높아라.
一夫當關,
(일부당관),한 남자가 관을 지키면
萬夫莫開.
(만부막개).만 명의 남자들도 열지 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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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혹비친),지키는 곳이 익숙하지 못하면
化爲狼與豺.
(화위낭여시).변하여 이리나 승낭이 되리라.
朝避猛虎,
(조피맹호),아침에는 사나운 호랑이 피하고
夕避長蛇.(석피장사).저녁에는 긴 뱀을 피하네.
磨牙吮血,
(마아연혈),이를 갈고 피를 빨아
殺人如麻.
(살인여마).사람 죽인 것이 삼대같이 많다네.
錦城雖雲樂,
(금성수운낙),금성이 비록 즐거우나
不如早還家.
(부여조환가).일찍 집에 올아옴만 못하도다.
蜀道之難難于上靑天!
(촉도지난난우상청천)!촉도난이여 푸른 하늘로 올으는 것보다 어렵도다.
側身西望常咨嗟!
(측신서망상자차)!몸 돌려 서쪽 바라보며 늘 탄식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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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촉도난>의 해제 해설과 구성

〈촉도난(蜀道難)>의 해제 해설과 구성 해제 장안에서 촉(蜀), 즉 지금의 사천(四川) 지역으로 갈 때 지나는 잔도(棧道)로 이어진 길의 험난함을 노래한 것으로, 상화가사(相和歌辭) 중의 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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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 이백(李白), 촉으로 가는 길의 어려움

079 蜀道難 촉으로 가는 길의 어려움 제1단:신화와 태백산의 광경 아, 위험하고 높음이여, 촉으로 가는 길의 어려움이여. 푸른 하늘 오름보다 더 어렵구나. 촉나라 임금의 선조들이여 개국은 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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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도 2009년에 서안을 거쳐 화산(華山)에 등반한 적이 있었는데, 사진을 찾아 보니 몇 차례 포털사이트가 바뀌는 바람에 사진과 동영상이 다 지워졌네요. 이백이 하늘 오르기보다 힘들다는 촉도야 오죽하겠어요?

아래 산봉우리의 등산객들 보니 기억이 새롭네요. 나도 걸었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XeBHRlZ2YaU 

 

 

 

https://www.youtube.com/watch?v=Elj74gUIAGk 

 

 

김성곤, 이백의 '장진주'와 '행로난'

https://www.youtube.com/watch?v=YLd6X5N5Xto&t=147s 

 

 

https://www.youtube.com/watch?v=75V6a00DtkY 

 

https://www.youtube.com/watch?v=jLrpzCyR6ds 

 

 

https://kydong77.tistory.com/19618

 

도연명, 도화원기(桃花源記) & 귀거래사(歸去來辭)

도연명의 <도화원기> 내용은 정말 짧고 간단하다. 전체 글이 대학노트 반 페이지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짧은 글 안에 이상향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간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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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去來兮                       
(귀거래혜) 돌아가자!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전원이 황폐해지려 하거늘 어찌 돌아가지 않으리오?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지금껏 내 스스로 마음을 육체에 사역하도록 하였으니

奚惆悵而獨悲                       
(해추창이독비) 어찌 슬픔에 젖어 홀로 서러워만 할 수 있겠는가?

悟已往之不諫                       
(오이왕지불간) 이미 지난 일을 탓했자 무슨 소용 있으랴?

知來者之可追                        
(지래자지가추)  앞으로는 바른 길을 추구하는 게 옳다는 걸 알았도다.

實迷途其未遠                       
(실미도기미원) 실로 인생길 잘못 접어들어 헤매었지만 그닥 멀리온 것은 아니니

覺今是而昨非                       
(각금시이작비) 지금 생각이 옳고 지난 세월 잘못 산 걸 깨달았노라.

舟遙遙以輕颺                        
(주요요이경양) 배는 흔들흔들 가볍게 흔들리고

風飄飄而吹衣                        
(풍표표이취의) 바람은 한들한들 옷깃을 스쳐간다.

問征夫以前路                       
(문정부이전로) 지나는 길손에게 고향 가는 길 물을 제

恨晨光之熹微                       
(한신광지희미) 새벽녁 희미한 빛마저 한스럽구나.

乃瞻衡宇                       
(내첨형우)  저만치 내 집 지붕과 처마가 바라다 보인다.

載欣載奔                       
(재흔재분) 기쁜 마음에 뛰듯이 집에 당도하니

僮僕歡迎                        
(동복환영) 어린 하인들 반가이 맞이하고

稚子候門                       
(치자후문) 자식들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三徑就荒                        
(삼경취황)  뜰안 세 갈래 오솔길엔 잡초가 무성하나

松菊猶存                       
(송국유존)  소나무와 국화는 변함이 없다. 

携幼入室                        
(휴유입실) 어린 아들 손잡고 방으로 들어 서니

有酒盈樽                        
(유주영준) 술통엔 술이 가득 나를 반긴다.

引壺觴以自酌                        
(인호상이자작) 술단지 끌어당겨 혼자 잔 부어 마시며

眄庭柯以怡顔                        
(면정가이이안) 뜰 앞 나뭇가지 바라보고 미소짓노라.

倚南窗以寄傲                       
(의남창이기오) 남쪽 창에 기대어 의기 도도해지니

審容膝之易安                       
(심용슬지이안) 무릎 하나 겨우 들일 집이건만 편안키 그지없다.

園日涉以成趣                        
(원일섭이성취) 정원은 매일 거닐어도 풍취가 일고

門雖設而常關                        
(문수설이상관) 문은 달았건만 찾아오는 이 없어 늘 닫혀 있다.

策扶老以流憩                       
(책부노이류게)           
지팡이에 늙은 몸 의지해 발길 멎는대로 쉬기도 하고

時矯首而遐觀                       
(시교수이하관)  때때로 고개 들어 먼 하늘을 바라보기도 한다.

雲無心以出岫                       
(운무심이출수) 구름은 무심히 산골짝을 돌아나가고

鳥倦飛而知還                       
(조권비이지환) 날다 지친 저 새는 둥지로 돌아온다.

景翳翳以將入                       
(경예예이장입)  해는 뉘엿뉘엿 서산에 지려는데

撫孤松而盤桓                       
(무고송이반환) 나는 외로운 소나무 부여잡고 서성이노라.
 
歸去來兮                        
(귀거래혜) 나 돌아왔도다!

請息交以絶遊                        
(청식교이절유)  세상과의 사귐도 속세와의 어울림도 단절하리라!

世與我而相違                       
(세여아이상위) 세상과 나 서로 인연을 멀리했으니

復駕言兮焉求                        
복가언혜언구) 다시 벼슬길에 나간들 무엇을 얻겠는가?

悅親戚之情話                        
(열친척지정화) 친척 이웃들과 즐겁게 정담을 나누고

樂琴書以消憂                       
(낙금서이소우) 거문고 타고 책 읽으며 시름 달래리.

農人告余以春及                        
(농인고여이춘급)  농부가 내게 와 봄이 왔다  알려주니

將有事於西疇                        
(장유사어서주)  내일은 서쪽 밭에 나가서 밭을 갈리라.

或命巾車                       
(혹명건거) 때로는 수레 불러 몰기도 하고

或棹孤舟                       
(혹도고주) 때로는 조각배 띄워 노를 젓는다.

旣窈窕以尋壑                        
(기요조이심학)  깊고 굽이진 골짝도 찾아 나서고

亦崎嶇而經丘                       
(역기구이경구) 험한 산을 넘고 가파른 언덕길도 지난다.

木欣欣以向榮                       
(목흔흔이향영) 물오른 나무들 싱싱하게 자라나고

泉涓涓而始流                       
(천연연이시류) 샘물은 퐁퐁 솟아 흘러 내린다.

善萬物之得時                       
(선만물지득시)  만물이 때를 만나 신명남을 부러워할 제

感吾生之行休                       
(감오생지행휴)  내 생도 머지 않았음을 느낀다.

已矣乎                       
(이의호)  아서라!

寓形宇內復幾時                       
(우형우내복기시)  이 몸 세상에 머물 날 얼마나 되리오!

曷不委心任去留                       
(갈불위심임거류)  가고 머무는 건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니

胡爲乎遑遑欲何之                       
(호위호황황욕하지)  무엇 위해 어디로 그리 서둘러 가려하는가?

富貴非吾願                       
(부귀비오원) 부귀영화 내 바라던 바 아니요


帝鄕不可期                        
(제향불가기)  내 죽어 신선나라 태어나기도 바라지 않을지니,

懷良辰以孤往                       
(회양진이고왕)  날씨가 좋으면 혼자 거닐기도 하고

或植杖而耘耔                       
(혹식장이운자) 때로는 지팡이 세워 두고 김매고 북돋우기도 한다.

登東皐以舒嘯                        
(등동고이서소) 동쪽 언덕에 올라 길게 휘파람 불고

臨淸流而賦詩                       
(임청류이부시) 맑은 시냇가에 앉아 시도 짓는다.

聊乘化以歸盡                        
(요승화이귀진)  잠시 조화의 수레를 탔다가 이 생명 다 하는날 돌아갈지니

樂夫天命復奚疑                       
(낙부천명복해의)  주어진 천명을 즐길 뿐 무엇을 의심하고 망설일소냐?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618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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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삼백수]262.桃花溪(도화계) - 張旭(장욱)

당시삼백수 권6 칠언절구 262.桃花溪(도화계) - 張旭(장욱) <복숭아꽃 개울> 桃花溪(도화계) 張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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桃花溪(도화계)

ㅡ 張旭(장욱) 

隱隱飛橋隔野煙(은은비교격야연),

石磯西畔問漁船(석기서반문어선)。

桃花盡日隨流水(도화진일수류수),

洞在清谿何處邊(동재청계하처변)。

 

들녘 안개 너머 어렴풋 높은 다리 보이는데

시냇가 바위에서 어부에게 물어보네.

복사꽃이 종일토록 물을 따라 흐르는

맑은 시내 어디쯤에 도화동이 있나요?

<원문출처> 桃花谿/ 作者:張旭 全唐詩·卷117

本作品收錄於:《唐詩三百首》 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B0%B1

 

이백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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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의 아버지가 장사를 하던 무역상이었기 때문에 이백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25세나 26세까지 고향인 촉나라에서 살면서 동암자라는 선인과 사천(四川)의 산들을 오르며 도교를 수양하였다. 25세나 26세에 고향을 떠나 강남을 여행하였으며, 아버지의 유산을 소비하며 몰락한 귀족의 자제들과 어울렸다. 744년 43세에 현종(玄宗)의 칙령을 받아 한림공봉(翰林供奉)이 되어 장안에 머물렀으나 관리의 따분한 생활을 견디지 못하여 44세에 현종의 측근인 고역사와 다투고 사직하였다. 사직 후에 뤄양시에서 산둥까지 두보와 함께 여행하였다. 54세에 다시 강남으로 돌아와 56세에 현종의 열여섯 번째 아들인 영왕 인의 군대에 참여하였으나 영왕의 군대가 당 숙종에 의해 반란군으로 지목되어 이백도 야, 지금의 구이저우 에 유배되었다. 다행히 삼협(三峽) 부근까지 왔을 때에 은사(恩赦)를 받아 다시 강남으로 돌아왔다. 만년에는 강남의 각지를 유람하였고, 61세에 안휘성(安徽省) 당도(當塗)의 현령(縣令)이었던 종숙 이양빙(李陽冰)의 집에서 사망하였다. 이백이 장강(長江)에 비치는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가 익사했다는 전설도 있다.

이백은 고시와 절구를 특기로 했다. 그의 절구는 '신품'이라고 평해졌고, 그의 시재는 천래의 재, 즉 '천재'라고 했다. 그의 시는 스케일이 크고, 또한 박진감이 있으며, 때때로 환상적이다. 또한 그의 시는 매우 자유로우며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한 번에 시를 지었다고 하는데 동시대에 살았던 11세 연하의 시인 두보가 1자 1구의 조탁에 뼈를 깎는 고심을 기울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편 술을 몹시 좋아하여 술에 취해 있을 때 현종의 부름을 받고 그대로 궁전으로 들어가 계속해서 시를 읊었다고 한다.

 

 

https://blog.daum.net/hyundam21/7191271

 

行路難(행로난) - 이백(李白)

行路難(행로난) 三首之一(삼수지일)    -  이백(李白 701~762) 세상살이 어려워라 金樽美酒斗十千(금준미주두십천) : 천금짜리 좋은 술이 금 술잔에 그득하고 玉盤珍羞直萬錢(옥반진수치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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