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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詩經-陣風-東門之池(동문지지)-동문밖 연못 -


東門之池(동문지지) : 동문 밖 연못에는
可以漚麻(가이구마) : 삼 담그기 좋은 곳.
彼美淑姬(피미숙희) : 저 아름답고 정숙한 아가씨와
可與晤歌(가여오가) : 함께 짝지어 노래하고 싶네.

興이다. 池는 城池이다. 漚는 담금이다. 麻를 다스리는 자는 반드시 먼저 물에 담근다. 晤는 풀림과 같다.

○ 이 역시 남녀가 서로 만나는 말이니, 대개 그 會遇한 땅의 본 바의 물건을 따라서 興을 일으킨 것이다.

東門之池(동문지지) : 동문밖 연못에는
可以漚紵(가이구저) : 모시 담그기 좋네.
彼美淑姬(피미숙희) : 저 아름답고 정숙한 아가씨와

可與晤語(가여오어) : 함께 짝지어 이야기 하고 싶네.

興이다. 紵는 삼의 등속이다.

東門之池(동문지지) : 동문의 연못에는
可以漚菅(가이구관) : 왕골 담그기 좋다.
彼美淑姬(피미숙희) : 저 아름답고 정숙한 아가씨
可與晤言(가여오언) : 함께 짝지어 말할 만하도다.

興이다. 菅은 띄풀과 비슷한데 부드럽고 줄기에는 하얀 가루가 있으니 부드러우면서도 질겨서 줄을 만들기에 좋다.


東門之池 三章이니, 章 四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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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陳風) 제4편 동문지지3장(東門之池三章)]

東門之池ㅣ여 可以漚麻ㅣ로다 彼美淑姬ㅣ여 可與晤歌ㅣ로다

(동문지지ㅣ여 가이추마ㅣ로다 피미숙희ㅣ여 가여오가ㅣ로다 興也ㅣ라)
동문의 못이여, 가히 써 삼을 담그리로다. 저 아름다운 숙희여, 가히 더불어 노래로 풀리로다.

漚 : 담글 추(구) 晤 : 깨달을 오

[해설]
삼을 물에 담그면 축축해듯이 아름다운 숙희를 만나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무젖어 회포가 풀림을 흥기하였다.

○興也ㅣ라 池는 城池也ㅣ라 漚는 漬也ㅣ라 治麻者ㅣ 必先以水漬之라 晤는 猶解也ㅣ라 ○此는 亦男女會遇之詞라 蓋因其會遇之地ㅣ 所見之物로 以起興也ㅣ라

○흥이라. 지는 성의 연못이라. 추는 담금이라. 삼을 다스리는 자(길쌈하는 자)는 반드시 먼저 물에 담궈 놓느니라. 오는 풀음과 같으니라. ○이것은 또한 남녀가 모여서 만나는 말이라. 대개 그 회우하는 땅에 보이는 바의 물건으로 인하여 써 흥을 일으킴이라.

漬 : 담글 지

東門之池ㅣ여 可以漚紵ㅣ로다 彼美淑姬ㅣ여 可與晤語ㅣ로다

(동문지지ㅣ여 가이추저ㅣ로다 피미숙희ㅣ여 가여오어ㅣ로다 興也ㅣ라)
동문의 못이여, 가히 써 모시를 담그리로다. 저 아름다운 숙희여, 가히 더불어 말로 풀리로다.

○興也ㅣ라 紵는 麻屬이라

○흥이라. 저는 마에 속함이라.

東門之池ㅣ여 可以漚菅이로다 彼美淑姬ㅣ여 可與晤言ㅣ로다

(동문지지ㅣ여 가이추관이로다 피미숙희ㅣ여 가여오언ㅣ로다 興也ㅣ라)
동문의 못이여, 가히 써 왕골을 담그리로다. 저 아름다운 숙희여, 가히 더불어 말로 풀리로다.

○興也ㅣ라 菅은 葉似茅而滑澤하니 莖有白粉하야 柔韌宜爲索也ㅣ라 (東門之池三章이라)

○흥이라. 관은 잎사귀가 띠와 같아서 미끈미끈하니 줄기에 흰 가루가 있어 부드럽고 질겨서 마땅히 새끼를 꼼이라. (동문지지3장이라)

東門之池三章章四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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