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팔번뇌 []

백팔결()이라고도 한다.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중생의 눈 ·귀 ·코 ·혀 ·몸 ·뜻(마음) 등의 감각기관이 감관의 대상을 접할 때, 저마다 좋다[], 나쁘다[], 그저 그렇다[]는 세 가지가 서로 같지 않아서 18가지 번뇌를 일으킨다.

또 괴로움[] · 즐거움[] ·괴로움도 즐거움도 아닌[] 것과 관련지어 18가지 번뇌를 갖게 된다.

이들을 합한 36가지 번뇌가 다시 각각 과거 ·현재 ·미래를 갖기 때문에 36가지 번뇌에 3배를 하면 108가지 번뇌가 되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두어, 108개의 목환자를 꿰어 만든 108수주(:염주)를 만들어 돌리면서 삼보()를 생각하면 108가지 번뇌를 없애고 수승()한 과()를 얻는다고 하여 널리 신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의 번뇌를 108종으로 세분해 본 것일 뿐, 그 근원은 하나이다. 그것은 본래의 자기인 일심()을 잃는 데서 오는 것이므로, 일심을 잃지 않도록 하고, 또 잃더라도 빨리 되찾는 것이 백팔번뇌를 끊는 길이라고 한다.

[두산백과사전]

    <불교> 사람이 지닌 108가지의 번뇌.

    6()에 각기 고(), (), 불고불락(不苦不樂)이 있어

    18가지가 되고,

    이에 탐()과 무탐(無貪)이 있어 36가지가 되며,

    이것을 다시 과거, 현재, 미래로 각각 풀면 108가지가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엄청난 번뇌를 이른다.

    백팔(百八)

    [국어사전]

     

    아래는 [위키백과] 불교 포스트

    불교

    https://ko.wikipedia.org/wiki/%EB%B6%88%EA%B5%90

    오근과 육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5근(五根, 산스크리트어: pañcendriyāni, 영어: Five sensory faculties)은 안식(시각) · 이식(청각) · 비식(후각) · 설식(미각) · 신식(촉각)5식(五識)이 각자의 대상으로서의 색경(색깔과 형태) · 성경(소리) · 향경(냄새) · 미경(맛) · 촉경(감촉)의 5경(五境)을 지각할 때 사용하는 소의(所依)로서의 안근(眼根: 눈) · 이근(耳根: 귀) · 비근(鼻根: 고) · 설근(舌根: 혀) · 신근(身根: 몸)의 5가지 감각 기관을 말한다.[1][2] 전체적으로 말하면, 5식은 5근을 소의(所依: 성립 근거, 의지처, 도구, 감각 기관)로 하여 5경을 인식한다.

    제6식의식(意識)5경법경(法境)을 인식할 때 사용되는 소의(所依: 성립 근거, 의지처, 도구, 감각 기관)를 의근(意根)이라 정의한다. 부파불교설일체유부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에 따르면 의근은 실제로는 마음(6식, 또는 8식 중 6식, 즉 심왕, 즉 심법)이 과거로 낙사(落謝)한 것을 말한다.[3][4][5][6] 즉, 과거의 경험의 총체를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의근은 단지 제6의식만의 소의가 되는 것은 아니며 전5식소의도 된다. 또한 이 때문에 제6의식6경을 전체적으로 취할 수 있다.[4]

    5근과 의근(意根)을 합하여 6근(六根)이라 한다. 6근은 6입(六入) · 6처(六處) · 6입처(六入處) · 내6입(內六入) · 내6입처(內六入處) · 6내입처(六內入處) · 6정(六情) · 제입(諸入) · 6촉입처(六觸入處) · 6촉처(六觸處: 6촉의 소의처가 되는 6근[7][8]) 또는 6갱락처(六更樂處)라고도 한다.[9] 전체적으로 말하면, 6식(六識)은 6근을 소의(所依: 성립 근거, 의지처, 도구, 감각 기관)로 하여 6경을 인식한다. 한편,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의근 즉 '6식소의가 되는 과거의 경험의 총체'가 실제로는 8식 가운데 제7식말나식이라고 보는데,[5][6][10][11] 이 견해는 부파불교상좌부불교의 견해와는 뚜렷한 차이가 있는 대승불교의 특징적인 견해들 중 하나이다.

    의근제6근(第六根)이라고도 한다. 나머지 앞의 5근을 전5근(前五根)이라고도 하며 이들은 또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이 물질적 대상인 5경을 인식하는데 있어 소의가 되므로 5색근(五色根)이라고도 한다.

    "가자 가자 피안으로.
    피안으로 아주 가자, 영원한 깨달음으로. ”  
    반야심경

    불교

    위 단어 <불교>를 클릭하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6783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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