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고은 (銀, 1933년 ~)
발표 1960년

 

 

이 시는 방황과 갈등의 상태를 벗어나 내적 평화에 도달한 상태를 눈으로 덮인 ‘길’에 비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형태상으로는 연 구분 없이 21행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내용상으로는 네 부분으로 구분된다.

1~4행의 중심 내용은 오랜 세월 이곳저곳을 떠돌면서 갈등과 방황의 시간을 보낸 한 인물이 마침내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는 고백이고,

5~9행 그렇게 되찾은 고요와 평화를 눈 덮인 풍경으로 형상화한 부분이다.

10~15행은 방황과 갈등 이후에 얻게 된 감각을 통해 새롭게 경험하는 세계에 관한 이야기가,

16~21행은 ‘안’과 ‘밖’의 대립적 이미지를 통해 고요한 마음 상태를 ‘어둠’이라고 표현하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눈길 (낯선 문학 가깝게 보기 : 한국현대문학, 2013. 11., 인문과교양)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11832&cid=41773&categoryId=50391

김제니, 2017 미스 슈프라내셔널 우승/사진=뉴시스

 

김제니, 2017 미스 슈프라내셔널 우승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480037

 

김제니가 2017 미스 슈프라내셔널 대회서 우승한 가운데 김제니가 위안부 관련 질문을 받은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김제니가 2017 미스슈프라내셔널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전 미스유니버스코리아이기도 한 김제니는 올해 1월 필리핀 제65회 미스유니버스에서 우정상을 받았다.  

 

한국인 김제니, 국제 미인대회서 우승

폴란드 2017 미스 슈프라내셔널 대회 1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02/0200000000AKR20171202061500009.HTML?input=1195z

 

 

문 대통령 "이국종 교수 기적같은 일…JSA장병들 상황관리 침착"

기사입력 2017-12-01 16:25 | 최종수정 2017-12-01 21:48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723568&isYeonhapFlash=Y&rc=N

 

"외상센터 인력·장비 열악하지만 실력만큼은 세계 최고"

"정확·침착하게 상황관리한 덕에 더 위험한 상황으로 번지지 않아"

"과거 미루나무 제거 작전 참여" 밝혀…"얼마나 예민한 지역인지 잘 알아"

"한미동맹은 문서로 맺은 동맹이 아니라 피로 맺은 동맹"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국종 교수가) 중상을 당한 북한군의 목숨을 구하는 기적 같은 일을 해냈다"며 "우리 외상센터가 인력이나 장비 면에서 열악한 데도 실력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판문점을 통해 귀순하려다 총상을 입고 쓰러진 북한군을 구해낸 JSA(공동경비구역) 한미 양국군 장병과 이 교수를 청와대로 초청, 차를 함께 한 자리에서 "다 함께 평화를 지켜내고 귀순한 북한 병사의 목숨을 구해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번 귀순 상황 때 아주 정확하고 침착하게 상황관리를 해줬다"며 "그 덕분에 더 위험한 상황으로 번지지 않았다"고 JSA 장병들을 치하했다.

[… 하 …]

[로이터 올해의 사진-글로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의 엘사 호스크

입력 2017.11.30. 11:36

http://v.media.daum.net/v/20171130113643162?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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