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jxU6GdcITU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https://www.youtube.com/watch?v=l0Vxliz4pws 

 

 

 

 

 

南海錦山無限景 처변운외차종성  삼라만상

 

圓音鐘(원음종)  선시 번역

(두루 퍼지는 종소리)

보리암 범종은 독특했다. 경봉 스님 글이 새겨져 있었다. ‘원음종(圓音鐘)’이다.


圓音鐘(원음종) 

ㅡ 경봉 정석(鏡峰 靖錫, 1892~1982)

 

南海錦山無限景

남해금산무한경, 남해 금산의 끝 간 데 없는 경치에

天邊雲外此鐘聲

천변운외차종성, 하늘가 구름 밖 이 소리 퍼져 가네.

森羅萬象非他物

삼라만상비타물, 삼라만상이 모두 다른 것 아닐진대

一念不生猶未明

일념불생유미명, 한마음 나지 않아 여전히 미명일세.



일승원음(一乘圓音)이다. 불이문 통과한 구도자의 법열이 소리로 화해 울린다고 한다. 아직 불이문에 이르지 못한 구도자에게 용기와 청량을 북돋고 일주문 바깥에서 허덕이는 중생 번뇌를 씻어주기 위함이다. 부처님 원음(圓音)을 대신해서 토해내고 있는 게다. 모두 제각기 자신의 귀로 불음(佛音)을 듣는다. 마음 그릇에 따라 불음을 담는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343 

 

[이진두의 고승전] 경봉당 정석대종사

“법문은 일생생활에 다 있어밖에서 불교ㆍ진리 찾지 말라”엄한 경책, 자비로운 포용력알기 쉬운 부처님의 길 안내선교겸수 이사원융 본지풍광 ‘삼소굴’ 책으로도 널리 전해 “이 사바세계

www.ibulgyo.com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0037 

 

6. 남해 금산 보리암 - 법보신문

    ▲원효 스님이 ‘화엄경’을 읽었다는 금산 화엄봉에서 바라다 본 보리암. 스님도 깎아지른 바위 위에 걸터앉은 도량을 봤으리라. “나무관세음보살.”     ...

www.beopbo.com

[참고]

암자 이름의 [보리]란 산스크리트어  'bodhi'가 한자어 음역 '菩提(보제)'를 거쳐 한국어 '보리'로, 산스크리트어 원음에 가깝게 정착되었다.

 
 

 

https://poslink.tistory.com/entry/%EB%82%A8%ED%95%B4-%EA%B8%88%EC%82%B0-%EB%B3%B4%EB%A6%AC%EC%95%94%E5%8D%97%E6%B5%B7-%E9%8C%A6%E5%B1%B1-%E8%8F%A9%E6%8F%90%E5%BA%B5%EA%B3%BC-%EB%B2%94%EC%A2%85%EA%B0%81%E6%A2%B5%E9%90%98%E9%96%A3

 

남해 금산 보리암(南海 錦山 菩提庵)과 범종각(梵鐘閣)

젊은 시절 야간산행 중 새벽녘에 은은히 들려오는 종소리를 듣고 문득 청구효종성(靑丘曉鐘聲 : 푸른 언덕에 새벽종소리)란 단어를 만들어 떠올린 기억이 있다. 아마도 그리 멀지 않은 사찰에서

poslink.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bsO3Saz47Xo 

 

 

https://www.youtube.com/watch?v=mJvuhejm3HA 

 

 

https://bykk.tistory.com/entry/3%EC%9B%94-%EC%97%AC%ED%96%89%EC%9D%98-%EC%8B%9C%EC%9E%91%EC%9D%80-%EA%B5%AD%EB%82%B4-3%EB%8C%80-%EA%B4%80%EC%9D%8C-%EC%84%B1%EC%A7%80

 

3월 여행의 시작은 < 국내 3대 관음 성지 >

봄이 오면 꽃이 피는 여행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곤 하죠. 하지만 무엇보다 봄이 오면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 간절함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는 어떨까요? 3월 여행지 중 소원도 빌

bykk.tistory.com

 

1. 양양 낙산사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

 

낙산사의 해수관음상은 3대 관음기도 도량중의 하나로

낙산은 범어 보타락가(補陀落伽,Potalaka)의 준말로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2. 강화 보문사

강화도 눈썹바위 해수관음상

 

보문사가 관음 도량의 성지임을 가장 잘 상징하는 성보 문화재로서 사람들이 발걸음이 끓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눈썹 바위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서해 바다의 경치는 장관이다.

특히 일몰 경괸이 아주 일품이어서 서해 최고의 낙조로 꼽히기도 한다. 

 

3. 남해 보리암

남해 보리암 해수관음상

 

조선시대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여 1660년(현종 1)에 왕실의 원당으로 삼았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힌다.

보리암에서 내려다보는 남해의 절경 때문에 관광자원으로도 매우 훌륭한 사찰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 한자 독음]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 가, 깨달음에 뿌리를 내리자.)


*위 주문(呪文)의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스크리트어[범어]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 한자 독음)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한국어 독음)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산스크리트어를 모르면 의미를 알 수 없는 주문일 뿐이다.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Gate Gate         :가라. 가라. 
paragate           :건너 가라. 
parasamgate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bodhi svaha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 주옵소서.

가라. 가라. 
가라. 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 주옵소서.

* '보디'는 '깨달음'

*스바하(산스크리트어स्वाहा)는 힌두 신화에 등장하는 불의 신 아그니의 아내이다.

동시에 인도계 종교에서 어떠한 주문을 외운 다음에 저의 기도를 '이루어 주소서'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관용구이다.

기독교의 '아멘'과 같다.

 

Amen

히브리어로 '진실로', '확실히', '참으로', '그리 되게 하옵소서'. 즉 동의의 뜻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영어에선 "So be it"이라는 말로도 많이 대체된다. '확고한, 견실한, 신뢰할 수 있는' 등을 뜻하는 어근에서 나왔다.

 

https://namu.wiki/w/%EC%95%84%EB%A9%98

 

아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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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1079#home

 

[포토버스] 구례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와 청소년 백일장 | 중앙일보

천년고찰 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올해도 홍매화·들매화 프로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와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1명(상금 300만원, 상장, 템플스테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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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G2hn0C_fYw

 

 

https://www.youtube.com/watch?v=HRbPjI9Y7bU 

 

 

 

https://kbbtv.co.kr/35/116

 

[불교문화재] 국보 제67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求禮 華嚴寺 覺皇殿) > 국보/보물 | KBB한국불교방

국보 제67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求禮 華嚴寺 覺皇殿)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시대에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에는 선종대본산(禪宗大本山) 큰절이었는데, …

kbbtv.co.kr

 

 

 

 

 

https://www.youtube.com/watch?v=i0wNzF1mlgM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9146

 

적멸보궁(寂滅寶宮)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석가모니불이 『화엄경』을 설한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 아래의 적멸도량(寂滅道場)을 뜻하는 전각으로, 불사리를 모심으로써 부처님이 항상 이곳에서 적멸의 낙을 누리고 있는 곳임을 상징한다. 따라서 진신인 사리를 모시고 있는 이 불전에는 따로 불상을 봉안하지 않고 불단(佛壇)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불사리는 곧 법신불(法身佛)로서의 석가모니 진신이 상주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적멸보궁의 바깥쪽에 사리탑을 세우거나 계단(戒壇)을 만들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불사리를 모신 곳이 많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5대 적멸보궁이 있다.

①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영축산 통도사의 적멸보궁,

②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중대(中臺)에 있는 적멸보궁,

③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봉정암(鳳頂庵)에 있는 적멸보궁,

④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사자산 법흥사(法興寺)에 있는 적멸보궁,

⑤ 강원도 정선군 동면 고한리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의 적멸보궁 등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v8WX0pJjvI 

 

 

 

https://kydong77.tistory.com/21356

 

지리산화엄사 홍매화& 들매화(야생매화)/ 화엄사 4사자 삼층석탑

https://www.youtube.com/watch?v=AUpH0rQHpt0 [펌] https://www.youtube.com/watch?v=QuSHz6GLJ5w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1,00350000,36&pageNo=1_1_2_0 국보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求禮 華嚴寺 四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ivZLv0GAr5U 

 

 

 

https://www.youtube.com/watch?v=QJpYZ92vpTs

 

 

https://ko.wikipedia.org/wiki/%ED%99%94%EC%97%84%EC%82%AC

 

화엄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화엄사(華嚴寺)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삼국 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다.[1] 544년에 인도에서 온 승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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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華嚴寺)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삼국 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다.[1] 544년에 인도에서 온 승려 연기가 창건한 것으로 《화엄경》(華嚴經)의 두 글자를 따서 절 이름을 지었다. 

선덕여왕 12년(643년자장이 증축하여 석존사리탑(釋尊舍利塔)·7층탑·석등롱(石燈籠) 등을 건조하였다.

신라 문무왕대인 677년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각황전(覺皇殿)을 짓고 《화엄경》을 보관하였으며, 헌강왕 1년(875년)에 도선이 또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피해를 입어 벽암선사(碧巖禪師)가 7년, 인조 8년(1630년)부터 14년(1636년)에 걸쳐 재건하였고, 이어 대웅전 · 각황전 · 보제루(普濟樓) 등이 차례로 복구되었다.[2][3]

현존하는 부속 건물은 모두 신라시대에 속하는 것으로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각황전 앞 석등·3층사자석탑·동 오층석탑, 서 오층석탑 등이 유명하며, 웅대한 건축물인 각황전과 대웅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의상대사가 화엄경을 선양하여 화엄 10대 사찰의 하나가 되었다.[3]

 

 

https://namu.wiki/w/%EC%82%AC%EB%A6%AC(%EB%B6%88%EA%B5%90) 

 

사리(불교) - 나무위키

인간의 뼈를 결정화 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화장 후 유골분으로 인공사리를 만드는 장례방식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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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는 원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시신(屍身, Śarīra: शरीर)을 가리키던 말일 뿐이었다. 하지만 중국 문화권에서 불교를 받아들일 때 고승이나 여래의 시신을 가리키는 말로 쓰기 위해 번역할 때 일부러 음역하였다. 이미 신라시대 문서에서부터 나오는 이야기로 산스크리트어의 본디 의미와 달라졌다.

불교계에서는 크게 사리진신사리(眞身舍利)와 법신사리(法身舍利)[1], 그리고 승사리(僧舍利)로 나눈다.

진신사리는 석가모니의 실제 유해, 법신사리는 불법(佛法, 불교의 가르침)이 부처의 또다른 몸이라 하여 불경을 사리처럼 간주하는 것이다.

승사리는 고승의 시신, 또는 그들을 화장하면 나오는 뼈 조각을 가리킨다.

한국에서 일반대중에게 다짜고짜 '사리'라고 하면 대개는 고승을 화장하면 나온다는 승사리(僧舍利)를 떠올린다. 아니, 한국 불교계에서도 승려의 시신을 높여서 법구(法軀)라고 부름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심지어 불자들조차도  '사리'라고 하면 보통은 화장하면 나오는 구슬 같은 승사리를 떠올린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0%81%EB%A9%B8%EB%B3%B4%EA%B6%81

 

적멸보궁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적멸보궁(寂滅寶宮)은 신라 시대의 건축물이다. 신라 시대인 647년경(진덕왕 재위 기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적멸보궁의 유래[편집] 석가모니가 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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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의 유래

석가모니가 설법을 펼친 보리수 아래의 적멸도량을 뜻하는 전각으로 석가모니 사후에 와서는 그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절, 탑, 암자 등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 보통 절과 보궁을 헷갈려 통도사 절 자체를 적멸보궁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엄격히 따지자면 절 자체가 적멸보궁이 아니라, 절에서도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장소를 일컬어 보궁이라 한다. 석가모니의 사리를 진신사리라고 하며, 이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절에서는 석가모니, 즉 부처님이 계신다고 하여 다른 부처님을 상징할 수 있는 불상이나 조각을 절에 두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절의 시설은 전(殿)이나 각(閣)으로 나타내지만, (대웅전, 삼신각) 진신 사리를 봉안한 절보궁이라 하여 궁(宮)으로 높여 부른다. 적멸보궁은 여러 불교 문화재 중에서도 그 가치가 두드러지는 것[1]이라 볼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 남아 있는 적멸보궁 중 가장 유명한 5개의 보궁을 꼽아 5대 적멸 보궁[2]이라 하는데 영축산 통도사의 적멸보궁, 오대산 중대(中臺)상원사에 있는 적멸보궁, 사자산 법흥사 (영월군)(法興寺)에 있는 적멸보궁, 정선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의 적멸보궁, 설악산 인제 봉정암 한국 최고높이 사찰(鳳頂庵, 원효대사관련)에 있는 적멸보궁 등이다. 이중 태백산 정선 정암사는 임진왜란기 사명대사가 왜적의 탈취에 대비해 분산해 일부 옮겨온 것이다.

5대 적멸보궁과 관련된 설화와 그 역사

파일:사리공.jpg
익산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사리

각각의 보궁과 관련된 전설은 모두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 유학후 당고종기 승려로 현신한 문수보살로부터 가사, 진신사리 100여과, 경전을 받으면서 시작한다. 해동에 불법을 밝히라는 보살의 말을 들은 후 율사는 친히 신라로 건너와 절을 창건하고 불법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서게 된다.

각각의 적멸보궁마다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비록 용과 봉황 등 전설의 동물들이 나와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자체의 상징과 유래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설화를 설명하고자 한다.[3]

 

https://namu.wiki/w/%EC%A0%81%EB%A9%B8%EB%B3%B4%EA%B6%81

에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다. 적멸보궁(寂滅寶宮)이란, 직역하면 '온갖 번뇌과 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전'이라는 뜻이다. 이는 석가모니가 적멸의 낙을 누리며 안식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석가모니 화엄경을 설한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 아래의 적멸도량(寂滅道場)에서 유래하였다.

석가모니의 진신이 상주하고 있으므로 따로 불상을 봉안하지 않고 불단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적멸보궁의 바깥쪽에 사리탑을 세우거나 계단(戒壇)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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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한곳인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이다. 다. 신라 고승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와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에 세워진 불전이다. 자장율사가 도를 닦던 곳이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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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용연사 적멸보궁

 

https://ko.wikipedia.org/wiki/%ED%83%91%ED%8C%8C

 

탑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탑파(塔婆), 또는 파고다(Pagoda)는 산스크리트어인 스투파(Stupa)에 어원을 둔 단어로 석가모니의 사리가 안치되어 있는 일종의 무덤 건축물을 의미한다. 불탑(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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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파(塔婆), 또는 파고다(Pagoda)는 산스크리트어인 스투파(Stupa)에 어원을 둔 단어로 석가모니의 사리가 안치되어 있는 일종의 무덤 건축물을 의미한다. 불탑(佛塔) 혹은 줄여서 탑(塔)이라고도 한다.

역사

탑의 기원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든 후 그 사리를 보관한 무덤인데, 이후 석가모니의 사리가 여러 지방으로 옮겨지면서 여러 형태의 탑이 만들어졌다. 이들은 대부분 네모난 기단을 다지고 그 위에 봉분에 해당하는 둥근 구조물을 얹고 다시 그 위에 우산 모양의 상륜부를 얹은 당시 인도의 무덤 형태를 따랐다. 이 구조는 탑이 중국으로 전파된 이후에도 그대로 이어졌는데, 중국의 목조건축양식 혹은 벽돌건축양식과 만나 둥근 구조물과 상륜부는 축소되어 탑의 지붕 위에 장식처럼 얹히게 되었다. 이들을 각각 목탑양식, 전탑양식이라 부른다. 이 두 양식이 다시 한국으로 전해져 황룡사미륵사분황사의 탑이 만들어졌고 다시 두 양식이 혼합되어 한국 고유의 석탑양식이 만들어졌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감은사와 불국사의 탑이다. 석탑양식은 고려조까지 계속 이어졌고 고려 중기 이후 의 영향으로 경천사 십층석탑 등이 만들어졌다. 일본으로 전파된 탑은 목조건축이 발달한 일본의 문화에 따라 목탑양식이 그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사리

 사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탑은 본래 석가모니의 사리인 진신사리(眞身舍利)가 들어가게 되어 있다. 그러나 탑의 수가 늘어나자 한정된 수의 진신사리로는 수요에 응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석가모니를 상징하는 법신사리(法身舍利)로써 진신사리를 대체하기 시작했다.[1] 법신사리는 불경·불상··발우·지팡이·좌구(坐具)·보석 등이 될 수 있으며, 심지어는 모래··대나무·나뭇가지도 될 수 있다.[2]

구조

탑은 그 역사에서 비롯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구조를 가지는데 가장 아래쪽의 기단부와 탑의 몸체를 이루는 탑신부,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상륜부가 그것이다.

기단부는 다시 상대기단과 하대 기단으로 나누어지는데 경우에 따라 하대 기단은 생략되기도 한다. 탑신부는 탑의 중심이 되는 부분으로 탑의 층수를 결정한다. 상륜부는 노반, 복발, 용주, 보좌 등등의 여러 부분으로 세분된다.

 

인도의 스투파, 초기의 무덤 양식의 불탑

*한국의 왕릉급 무덤보다 위엄이 느껴진다.

 

아소카(𑀅𑀲𑁄𑀓, 산스크리트어:अशोकः 아쇼카)는 마우리아 제국의 제3대 삼라트(황제)이다. 인도 아대륙의 대부분을 통일함으로써 마우리아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인도 최초의 통일제국 건설

아소카왕은 마우리아 왕조를 창건한 찬드라굽타 손자로, 왕자 시절부터 부왕(父王) 빈두사라의 팽창 정책을 도와 명성을 쌓아 나갔다. 즉위 후 8년이 되었을 때 동남 벵골만 해안에 위치한 칼링가(Kalinga)국을 무력으로 정복하였다. 이로써 마우리아 왕조는 제3대 아소카왕 시대(약 기원전 273~232년)에 전성기를 맞았다. 아소카왕 시대에 제국의 판도는 서쪽으로는 오늘날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동쪽으로는 오늘날의 방글라데시와 인도 아셈주 지역, 남쪽으로는 타밀나두 지역을 제외한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 이르렀다. 남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인도아대륙(亞大陸) 전역을 아우르는 대제국으로 성장한 것이다.[2]

호불(護佛) 정책

무력에 의한 정복전쟁이 불러온 참상에 죄책감을 느낀 아소카왕은 무력정복 방침을 버리고 불법(darma)에 의한 덕치주의(德治主義)를 추구하였다. 그는 상용어인 팔리(Pali)어로 된 불경을 수집하고 10년간 불교 유적지를 순례하면서 도처에 불탑을 세우고 불법을 역설하였다. 또한 정책이나 칙령·법령 등을 새긴 석주(石柱)를 전국 30여 소에 세웠다. 높이 40~50척(13~16m)에 무게가 최소한 50~60톤이나 나가는 이 석주는 뛰어난 조각예술로 장식되었다. [3]이는 인도 역사상 최초의 통일 제국인 마우리아 왕조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유물이자, 오늘날 인도를 대표하는 국가 상징이기도 하다.[4]
아소카가 남긴 가장 큰 업적은 무엇보다도 불교를 지방(북인도) 종교에서 세계적 종교로 격상시킨 것이다. 그는 스리랑카, 미얀마, 시리아, 이집트, 마케도니아, 그리스, 북아프리카 등 유라시아 여러 지역과 나라에 불교 포교단을 파견하였다. 특히 스리랑카에는 두 차례나 왕자 마헨드라(Mahendra)와 딸 산가미트라(Sanghamitra)를 파견해 포교에 성공하였다. 이로 인해 스리랑카는 남방불교(소승불교)의 근거지가 되어 여기서부터 미얀마, 타이, 수마트라, 자바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불교가 전파되었다.[5]

황룡사 건축

경주 황룡사 건축 당시 아소카왕과 관련된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해져 내려온다. 573년(신라 진흥왕 34) 3월 하곡현(河曲懸) 사포(絲浦)에 서역에서 온 큰 배가 닿았다. 이 배에는 인도의 아소카왕이 보낸 편지와 황금 3만푼, 황철 5만7,000근이 실려 있었다. 편지에는 아소카왕이 석가삼존불을 주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황금과 황철을 배에 띄워 보내면서 인연 있는 국토에 가서 장육존상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배에는 장육상의 모형 불상도 함께 실려 있었다. 이에 은 황금과 황철로 황룡사 장육존상을 만들었으며, 모형 불상은 사포 동쪽 부근의 깨끗한 곳을 골라 절을 짓고 모셨다.[6]

 

[논문]

https://koreascience.kr/article/JAKO201117057862044.pdf

불탑의 의미와 어원

천 득 염*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z4W3B0EUZ68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 가, 개달음에 뿌리를 내리자.)


*위 주문(呪文)의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자 음역)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한국어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가자. 가자. 
피안으로 건너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자.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 주소서.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4750

 

화암사(禾巖寺)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 한국학중앙연구원

encykorea.aks.ac.kr

강원도 고산군 토성면 설악산(雪嶽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진표가 창건한 사찰.

 

 

*주련에 대한 자세한 풀이는 하단에 있음

圓覺山中生一樹   *圓覺은 부처님의 깨달음

원각산중생일수, 원각산에 자라는 한 그루 나무  

開花天地未分前

개화천지미분전, 하늘 땅 나눠지기 전에 꽃이 피었네

非靑非白赤非黑 

비청비백적비묵, 푸르지도 희고 붉지도 검지도 않아

不在春風不在天 

부재춘풍부재천, 봄바람 안 불어도 계절 없이 피어 있네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가 바른표기

 

知心生故種法生

(지심생고종법생) 마음이 생기면, 만물의 갖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心滅故龕墳不二

(심멸고감분불이) 마음이 멸하면, 무덤 해골물이 둘이 아님을 깨달았네.

– 원효대사  오도송(悟道頌)

 

 

 

https://kydong77.tistory.com/21702

 

한국 역대 선사의 오도송(悟道頌)/ 붓다 열반송, '自燈明 法燈明'

男兒到處是故 (남아도처시고) 남아란 어드메나 고향인 것을 鄕幾人長在客 (향기인장재객) 그 몇 사람 객수 속에 길이 갇혔나 愁中一聲喝破 (수중일성갈파) 한마디 큰소리 질러 삼천대천세계 뒤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WOiakXpVCLo 

 

 

화암사 대웅전의 주련 풀이

http://www.andongkwon.pe.kr/coding/sub4/sub3.asp?bseq=11&cat=-1&sk=&sv=&yy=&page=2&mode=view&aseq=10540#.Y4TUjnZByUk 

 

청남 권영한 홈페이지입니다

[일반 ] 禪詩(선시) 圓覺山中生一樹 (원각산중생일수) 청남 禪詩(선시) 圓覺山中生一樹 (원각산중생일수) 圓覺山中生一樹원각산중생일수 開花天地未分前개화천지미분전 <0281> 非靑非白亦非黑

www.andongkwon.pe.kr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3219

 

주련(柱聯)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 한국학중앙연구원

encykorea.aks.ac.kr

 

https://kydong77.tistory.com/20779

 

七佛通戒偈 -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七佛 傳法偈

불교의 교의는 무었인가? 한 마디로 요약하면 마음을 청정히 하여 선악을 구분하여 항시 국리민복을 위한 삶을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아래의 七佛 傳法偈가 대변한다. 칠불통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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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모든 악을 저지르지 말고, 모든 선을 행해 스스로 마음을 깨끗하게 하라.

是諸佛敎

시제불교

이것이 모든 부처님들의 가르침이다.

 

*  諸佛(모든 부처님 - 七佛)

경전에 의하면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에 이미 여섯 명의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했다.

첫 번째 부처님은 비바시불,

두 번째는 시기불,

세 번째는 비사부불,

네 번째는 구류손불,

다섯 번째는 구나함모니불,

여섯 번째가 가섭불이고

석가모니불이 일곱 번째다.

이 일곱 부처님을 총칭해 ‘과거칠불’이라고 하는데 칠불통계게는 과거칠불의 공통적인 가르침이다.

칠불통계게는 문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가섭불의 게송이라는 게 일반적이다.

 

경주 남산 칠불암 [3존불 + 4면석불]

https://www.youtube.com/watch?v=9Zf0jsSFDQo 

 

 

https://www.youtube.com/watch?v=PrbF_AKByPg 

 

호압사 약사전에는 문화재자료 제8호로 지정된 석불좌상 약사불 (石佛坐像 藥師佛)

금을 도금함, 하단의 석불(石佛)이 더 멋진데.....

 

https://www.youtube.com/watch?v=R1fAuvI7nhk 

 

수령 500년 추정

 

포대화상, 경덕전등록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에 따르면 포대는 죽음을 앞두고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고 전한다.

夜夜胞佛眠

(야야포불면) 밤마다 부처를 보듬고 자다

朝朝還共起

(조조환공기) 아침마다 같이 일어난다.

起坐鎭相隨

(기좌진상수) 일어나건 앉건 서로 붙어다니며

語默同居止

(어묵동거지) 말을 하건 않건 같이 머물고 눕는다

纖豪不相離

(섬호부상리) 털끝만큼도 서로 떨어지지 않으니

如身影相似

(여신영상사) 몸의 그림자 같구나

欲識佛居處

(욕식불거처 ) 부처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자 할진대

只這語聲是

(지저어성시) 다만 말하는 이놈이니라

一鉢千家飯

(일발천가반) 바루대 하나로 천 집의 밥을 얻어먹으며

孤身萬里遊

(고신만리유) 외로운 이 몸 만리 길을 떠다니네

靑日觀人少

(청일관인소) 맑은 날에도 사람 만나기가 어렵고

問路白雲頭

(문로백운두) 길을 묻는 사이 머리에는 백발이 내렸네

騰騰自在無所爲

(등등자재무소위) 늠름하고 자재하여 하는일 없으니

閔閑究竟出家兒

(민한구경출가아) 한가롭고 한가로와 출가한 장부일세.

若覩目前眞大道

(약도목전진대도) 눈 앞에 참된 도를 본다 하여도

不見纖毫也大奇

(불견섬호야대기) 티끌만큼도 기이하게 여기지 않으리.

我有一布袋

(아유일포대) 나에게 포대가 하나 있으니

虛空無가碍

(허공무가애) 허공처럼 걸림이 없어라.

展開邊宇宙

(전개변우주) 열어 펴면 우주에 두루하고

入時觀自在

(입시관자재) 오므릴때도 자재하도다.

彌勒眞彌勒

(미륵진미륵) 미륵불 중에도 진짜 미륵불

分身百千億

(분신백천억) 백천억 가지로 몸을 나누어

時時示時人

(시시시시인) 항상 사람들 앞에 나타나도

時人自不識

(시인자불식) 사람들이 스스로 알지 못하네

— 포대화상, 경덕전등록

 

 

https://ko.wikipedia.org/wiki/%ED%98%B8%EC%95%95%EC%82%AC

 

호압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호압사(虎壓寺)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삼성산 아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종파의 사찰이자 대한민국 불교의 본산(本産)인 조계사의 말사(末寺)이다. 조선

ko.wikipedia.org

1407년 조선왕조 3대 임금인 태종의 지시에 따라 1391년 무학대사가 창건한 비보사찰로 사찰명은 '호랑이를 누른다'라는 뜻으로 지어졌는데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의 형상을 하고 있고 한양과 과천 등에서 호환(虎患)으로 인한 피해가 잦다는 점술가의 말에 따라 '호랑이를 누른다'라는 뜻의 '호압(虎壓)' 을 본따 지었다. 별칭으로 '호암사(虎巖寺)', '호갑사(虎岬寺)' 라고도 불렸다.

문화재로는 한우물 및 주변 산성지(사적 343),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군(서울유형문화재 74)이 있다. 한우물은 금주산 등성이에 있는데 길이 22m, 폭 12m, 깊이 1.2m로 작은 연못만큼 커 큰우물이란 뜻의 한우물 또는 천정(天井)이라 부르며, 용보(龍洑)라고도 한다.

한우물 부근의 삼국시대 산성 지역은 한우물과 함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군은 삼성산 기슭에 있으며 조선 전기의 문신 안경공(安景恭)과 그의 후손들이 묻힌 묘역이다. 그 밖에 안흥행궁터, 시흥현관아터, 시흥6방 중 병방이 있던 병사터 등이 있다.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虎壓寺 石佛坐像(藥師佛), 서울문화재자료 8호) 등이 있고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약사여래좌상과 신중탱화(神衆幀畵)가 있다.[1]

 

 

https://www.youtube.com/watch?v=qF7pf_9PAd8

 

 

 

 

https://www.youtube.com/watch?v=K53HpyChpQM&t=95s 

 

낙엽 <Les feuilles mortes>

ㅡ구르몽(Remy de Gourmont)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벼운 낙엽이리니

벌써 밤이 되고, 바람은 우리를 휩쓴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원문                      

 

<Les feuilles mortes>

Remy de Gourmont

 

Simone, allons au bois : les feuilles sont tombées ;

Elles recouvrent la mousse, les pierres et les sentiers.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Elles ont des couleurs si douces, des tons si graves,

Elles sont sur la terre de si frêles épaves !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Elles ont l'air si dolent à l'heure du crépuscule,

Elles crient si tendrement, quand le vent les bouscule !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Quand le pied les écrase, elles pleurent comme des âmes,

Elles font un bruit d'ailes ou de robes de femme :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Viens : nous serons un jour de pauvres feuilles mortes.

Viens : déjà la nuit tombe et le vent nous emporte.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해설]

이 시는 1889년 문예지 [메르퀴르 드 프랑스(Mercure de France)]를 창간해 상징주의를 옹호하는 비평과 미학이론을 발표해 뛰어난 업적을 남긴 레미 드 구르몽의 대표적인 상징시로 오늘날에도 전세계적으로 널리 애송된다.

구르몽의 시에는 그의 독특한 감각과 상상으로 부조된 '시몽'이란 여성에 대한 깊고 뜨거운 애정이 잠겨 있다. 그리고 반복 기법에는 오는 효과가 이들 시의 묘한 매력을 더해 주고 있다. 가령, '낙엽'에서는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 후렴처럼 반복되어 있고, '눈'에서는 각 연의 서술어가 매연마다 거듭되는 것이 그것이다.

이 시는 지성과 관능이 미묘하게 융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낭만적 서정시이다.

 

 

 

https://cafe.daum.net/mj13h/QnS6/17316

 

재경 문경 오르리산우회 번개산행

서늘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인 오늘 (10, 23) 1호선 석수역에서만나서 관악산 산행을 하기로했습니다 벌써 문흠이 친구 부인 최여사님와 계시고 곧이어 무수친구와 오랫만에 병열이친구가 환한 미

cafe.daum.net

 

 

 

https://kydong77.tistory.com/21070

 

레미 드 구르몽 , 낙엽 (落葉)/ Yves Montand의 샹송, '고엽(枯葉)'

이브 몽땅의 노래 설명 *고엽(枯葉)은 '마른 잎'의 뜻이니, '낙엽'의 유사어이다. 시와 샹송의 제목은 La Feuille Mortes 로 동일하다. 샹송의 제목을 '고엽(枯葉)'이라 한 것은 시의 제목과 구분하기 위

kydong77.tistory.com

 

 

고엽(Les Feuilles Mortes) : 이브몽땅(Yves Montand)  샹송

낙엽 : 구르몽(Remy de Gourmont) 시

 

https://www.youtube.com/watch?v=gdDyxWrIhPs 

 

 

보물 136호 미륵곡 석불좌상, 옥룡암 계곡의 부처바위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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