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임금, 인현왕후를 맞이하다
작성자 : 연합뉴스 /등록일 : 2008-10-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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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1681년 거행된 숙종임금과 인현왕후의 가례의식이 24일 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 재현됐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궁을 찾는 많은 관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안태욱 문화사업실장은 "조선시대 가례는 조선초기부터 정착되었지만 국왕이 별궁에 나가 왕비를 맞아 궁궐로 돌아오는 친영 제도는 숙종때 비로소 확립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례는 조선시대 국왕의 혼인을 비롯한 왕실혼례를 의미한다.
[은자주]가례가 2시에 시작되었는데 그 이전에 찍은경복궁 풍경입니다. 근정전, 경회루,.향원정 등으로 나누어 몇 회에 걸쳐싣는다. 경복궁 안은 촬영팀 외에도 외국관광객, 야외학습나온 초딩이, 중딩이, 고딩이, 가을 산책 나온 관람객들로 붐벼 가을의 적막함은 소란 속에 묻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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