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란 쓸모가 있어야 한다

- 장자(잡편) ; 제32편 열어구[5]-

 

朱泙漫學屠龍於支離益,

주평만학도룡어지리익, 주평만은 용 잡는 방법을 지리익에게 배웠는데,

單千金之家,

단천금지가, 수업료로 천금이 나가는 집을 세 채나 팔아 바쳤다.

三年技成而

삼년기성 삼년만에 기술을 습득했으나

无所用其巧.

이무소용기교. 그 기술을 쓸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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