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회 불후의 명곡 - 신해철 3주기 특집 (1)

20171021() 오후 06:05,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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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홍경민&두번째달 <신해철-일상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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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몽니 <신해철-나에게 쓰는 편지>/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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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현성 (Feat. 넥스트) <넥스트-Here, I Stand For You>/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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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자친구 유주 <무한궤도-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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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재정 <신해철-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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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포맨 <신해철-내 마음 깊은 곳의 너>/436/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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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보이스퍼 <넥스트-인형의 기사 P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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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 다시 한반도에…고도 150m 저공비행으로 위용 과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623702&isYeonhapFlash=Y&rc=N

 

[ 전략 ]

 

이날 오전 태평양 괌 앤더슨 기지를 이륙한 B-1B는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해 우리 공군 F-15K 전투기 2대와 함께 가상 공대지 미사일 발사훈련과 한미 공군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1B가 한반도에 다시 등장한 건 지난 10일 밤 야간에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연합훈련을 하기 위해 출격한 지 11일 만이다.

B-1B 편대는 10일에도 KADIZ에 진입한 후 동해 상공에서 가상 공대지 미사일 사격훈련을 했으며 내륙을 통과해 서해상에서 한 차례 더 가상 공대지 미사일 사격훈련을 한 바 있다.

B-1B는 2∼3주에 한 번꼴로 매월 1∼2차례 한반도에 전개될 것이라고 군은 설명하고 있다.

 

모양이 백조를 연상시켜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을 가진 B-1B는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B-2 '스피릿'과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 적지를 융단폭격할 수 있는 가공할 파괴력을 갖춘 전략무기다.

최대 탑재량이 B-52와 B-2보다 많아 기체 내부는 34t, 날개를 포함한 외부는 27t에 달한다. 한 번 출격으로 대량의 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

최대속도가 마하 1.2로, B-52(시속 957㎞), B-2(마하 0.9)보다 빨라 유사시 괌 기지에서 이륙해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작전할 수 있다. 고속으로 적 전투기를 따돌리고 폭탄을 투하하는 데 최적화된 폭격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美, 北최선희 '핵지위 수용해야' 발언에 "핵무장 용납 안해"

 

기사입력 2017-10-21 09:44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623204&isYeonhapFlash=Y&rc=N

 

RFA, 국무부 동아태 대변인 반응 보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미국이 북한의 핵 지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의 발언과 관련, 미 국무부가 북한의 핵무장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미 국무부의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 방송이 최 국장의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핵 비확산회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질문한 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우리는 핵으로 무장한 북한(nuclear-armed North Korea)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역내 동맹과 파트너들에 대한 우리의 (방위)공약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로를 바꿔 신뢰할 만한 협상으로 복귀하는 것은 북한에 달려 있지만, 북한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북한의 대미외교 핵심 실무자인 최 국장은 20일 모스크바 비확산 회의 세션에서 "미국이 핵을 가진 조선과 공존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한 조선의 핵무기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139 곡구서재기양보궐(谷口書齋寄楊補闕)-錢起(전기)

곡구서재에서 양보궐에게 드리다

 

泉壑帶茅茨,(천학대모자), 샘물과 골짜기 옆에 띠 풀로 엮은 집

雲霞生薜帷.(운하생벽유). 구름과 노을 벽려풀로 둘러쌓인 휘장에서 피어난다

竹憐新雨后,(죽련신우후), 대나무는 비 내린 뒤 새롭고

山愛夕陽時.(산애석양시). 산은 해질 때 더욱 좋다

閑鷺棲常早,(한노서상조), 한가한 애오라비 물새는 항상 일찍 깃들고

秋花落更遲.(추화낙갱지). 가을꽃은 떨어짐이 더욱 늦어진다

家童掃蘿徑,(가동소나경), 아이는 여라 덩굴 무성한 길을 쓸고

昨與故人期.(작여고인기). 어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니라

 

 

[안병렬 역]

 

139 錢起(전기)

곡구 서재에서 양보궐에게 드리다

 

샘물과 골짜기

띠집에 이어지고

구름과 노을

휘장을 만들었다.

 

대나무는

단비 뒤에 귀엽고

산은

석양에 사랑스럽다.

 

한가로운 해오라비는

깃듦이 항상 이르고

가을꽃들은

떨어짐이 더욱 더디다.

 

사내아이

여라덩굴 아래 길을 비질하는 건

어제

벗과의 약속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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