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정문앞 공원에 우뚝 서 계신, 민족의 스승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에 참배하다.

종묘 관람은 해설자를 동반한 단체 입장이어서  정해진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공원의 고운 단풍들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이상재(李商在) 1850. 10. 26~1927. 3. 29   호:월남(月南)
충청남도 서천(舒川)군 한산(韓山)면 종지(種芝)리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가· 정치가· 민권운동가· 청년운동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월남 이상재&ridx=1&tot=92

[참고]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1&docId=53482001&qb=7JuU64KoIOydtOyDgeyerCDshKDsg50=&enc=utf8&section=kin&rank=10&search_sort=0&spq=0

 

독립운동가 이상재 연설 <조선 청년에게>/ 1927년 녹음

https://www.youtube.com/watch?v=PhzuBbLs0_o

월남 이상재 선생의 생가터를 찾아서

https://www.youtube.com/watch?v=NDEHguNv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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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수)수로부인헌화공원에 가다. 삼척시 남화산 해맞이공원  산마루 해변.
수로부인상의 뒷편과 좌우는 바다에 접합.(위 사진 中 참조) 남화산 아래가 바로 임원항.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구로 33-17

 

아래의 가락국기 <구지가>는  본조의 <海歌詞>와  그 주술성에서 너무나 닮아 있다.

그런 점에서 <水路夫人> 조각상에 룡의 등줄기에 앉아 회환하는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그녀는 영험한 무당이었기에 <삼국유사>의 기록은 더욱 미화된

것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여기의 <水路夫人> 은  초월적인 미모를 강조했지만 <가락국기>의 수로부인,

곧 보주태후 허황옥과는 엄연히 구본된다. 조각상의 자태는, 허황옥도 아유

타국의 무당가계이긴 하나 그녀에게 더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다.

졸견으로 수로부인 조각상을 평가한다면 무당 차림새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키운다. 동이족의 정치지도자들은 단군도, 上代의 요순우 임금도 모두

민중들의 욕구와 절실한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이를 천신에게 간구하여

현실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하는 무당들인데 오늘날의 관념에 구속될 필요는

없다고 다.

 한국에서도 하늘을 감동시키는 그런 무당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다.

광화문에서 친북단체들이 북한지도자를 찬양해도 그 시비에 대해선 침묵하

는 현정부가 하도 답답해서 해 본 소리다.

정부의 견제세력인 야당의 지도자가 부재한 현실에서 그 그룹의 부상을 기다

리느니보다 차라리 영험한 무당의 굿판을 보는 것이 훨씬 더 마의 위로가

될 것 같다.

 

<가락국기>

你等須掘峯頂撮土, 歌之云

너희들은 산 꼭대기의 흙을 파서 제단을 쌓고 노래하라.

龜何龜何,   거북아 거북아

首其現也.   머리를 내 밀어라.

若不現也,   만약 내밀지 않으면

燔灼而喫也󰡕, 구워 먹겠다.

 

以之蹈舞, 則是迎大王‧歡喜踴躍之也.」

노래를 부르고 뛰며 춤을 추면 곧 너희들은 대왕을 맞이하여 기뻐서 춤추게 될 것이다."

九干等如其言, 咸忻而歌舞.

구간들은 이 말에 모두 기뻐서 노래하고 춤추었다.

未幾, 仰而觀之, 唯紫繩自天垂而着地,

얼마후 하늘을 우러러 보니 한 줄기 자주색 빛이 하늘로부터 드리워져 땅에 닿는 것이 었다.

尋繩之下, 乃見紅幅裹金合子.

줄끝을 찾아가 보니 붉은 보자기에 금합이 싸여 있었다.

開而視之, 有黃金卵六圓如日者.

열어 보니 황금빛 알 여섯 개가 있었는데 둥글기가 해와 같은 것이었다.

바다에서 허황후 오시다/ 가락국기  (0) 2008.08.28

 

먼저 '姿容絶代'인 수로부인 조각상의 동영상부터 올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fzR4pxMV-eQ



삼국유사의 <水路夫人>조를 다시 읽어본다. 

 

수로부인,그녀는 예뻤다  (3) 2008.02.22

http://kydong77.tistory.com/8619?category=485890

 

수로부인

水路夫人

- 삼국유사, 기이 제2

[가]

聖德王代 純貞公赴江陵太守(今溟州) 行次海汀晝饍

성덕왕 때에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부임을 할 때에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傍有石障 如屛臨海

그 곁에 있는 바위의 봉우리가 바다를 병풍처럼 둘러쳐서 굽어보고 있었는데

高千丈 上有躑躅花盛開.

그 높이는 천 길[千丈]이나 되고 그 위에는 철쭉꽃이 만발하였다.

公之夫人水路見之 謂左右曰

공의 부인 수로가 그것을 보고 좌우를 둘러보고 말을 하였다.

「折花獻者其誰?」

“어느 누가 저 꽃을 꺾어다 나에게 주겠는가?”

從者曰「非人跡所到.」

시종:“저 곳은 사람의 발자취가 이르지 못하는 곳입니다.”

皆辭不能.

모두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였다.

傍有老翁牽牸牛而過者

그 때 한 노옹이 암소를 몰고 그 곳을 지나던 이가

聞夫人言 折其花 亦作歌詞獻之.

부인의 말을 듣고 꽃을 꺾어 가지고 와 노래를 지어 바쳤다.

其翁不知何許人也.

그 노인이 어디 사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었다.

---설화에서 "不知何許人"은 대개 세속을 초월하여 신성한 경지에 이른 사람을 지시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나]

使行二日程 又有臨海亭.

사자가 이틀을 순행하니 또 임해정이 있었다.

晝饍次 海龍忽攬夫人入海.

점심을 먹을 때, 해룡이 홀연히 부인을 납치하여 바다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公顚倒躃地 計無所出.

공이 땅을 치며 주저앉았으나 아무런 계책이 없었다.

又有一老人告曰

이 때 한 노인이 나타나서 말했다.

「故人有言 『衆口鑠金』

“옛사람이 말하기를 중구삭금(衆口鑠金)이라 하였으니

今海中傍生 何不畏衆口乎?

바다 속의 짐승이 어찌 여러 사람의 염원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宜進界內民 作歌唱之

마땅히 계내(界內)의 사람을 모아 노래를 지어 부르면서

以杖打岸 則可見夫人矣.」

막대기로 언덕을 치면 부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公從之. 龍奉夫人出海獻之.

공이 그 말을 좇아 행하였더니 용이 부인을 받들고 나와 바치었다.

公問夫人海中事.

공이 부인에게 바닷속의 일을 물었다.

曰「七寶宮殿 所饍甘滑香潔 非人間煙火.」

부인:“칠보(七寶)로 장식된 궁전에 음식은 달고 향기로운 것이 인간의 음식은 아니었습니다.”

此夫人衣襲異香 非世所聞.

이 부인의 옷에 기이한 향기가 풍겼는데 세상에서 들어보지 못한 향기였다.


[다]

水路姿容絶代 每經過深山大澤 屢被神物掠攬.

수로부인은 그 용모가 세상에서 견줄 이가 없었으므로 번번히 깊은 산이나 큰 못을

지날 때에는 자주 신물(神物)들에게 납치당했다.


[라]

衆人唱海歌 詞曰

여러 사람들이 <해가(海歌)>를 불렀는데 가사는 다음과 같다.

龜乎龜乎出水路 거북아 거북아 수로부인을 내어 놓아라

掠人婦女罪何極 남의 부인을 앗아간 죄가 얼마나 큰가?

汝若悖逆不出獻 만약에 거역하여 내놓지 않는다면

入網捕掠燔之喫』그물로 너를 잡아 구워 먹으리.


老人獻花歌曰,

<노인헌화가>는 다음과 같다.

紫-布-岩乎-辺-希

執-音-乎-手-母-牛-放 -敎-遣

吾-肹-不-喩-慚-肹-伊-賜-等

花-肹-折-叱-可-獻-乎-理-音-如


[양주동역]


딛배 바회 가해         자줏빛 바위 끝에

자바온손 암쇼 노해시고 잡으온 암소를 놓게 하시고

나흘 안디 붓그리샤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곶흘 것가 받자보리이다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8619?category=485890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황선남 - 정선아라리

https://www.youtube.com/watch?v=xOwdWF6lGfQ

 

강상원 - 아리랑의 범어 해석

https://www.youtube.com/watch?v=c_QJ40VrXyY&t=609s

 

아리람신과 쓰리람신, 타밀어와 우리말의 유사성

https://www.youtube.com/watch?v=0WK7lfnt6F4

 

김소희 - 진도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RIjk3A_rnKQ

 

안숙선 - 진도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UvDkI1tObbA

 

 

여러 가사로 불리워지는 진도아리랑 가사

http://thddl.tistory.com/415

 

여러 가사로 불리워지는 진도아리랑 가사와 국악인 오정해 진도아리랑 듣기 감상

노다 가소 노다나 가소 저 달이 떴다지도록 노다나 가소                                                                        ..

thddl.tistory.com

 

1.일반적인 <진도아리랑> 가사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 가 났네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굽이야 굽이굽이가 눈물이난다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속엔 수심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아래도 매행 뒤 후렴]

저기 가는 저 기럭아 말 물어보자 우리네 갈 길이 어디메뇨

만경창파에 둥둥둥 뜬 배 어기여차 어기야디아 노를 저아라

세월아 네월아 오고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청춘이 다 늙어 간다

님은 죽어서 극락세계로 가고 나는야 따라가며 나무아비타불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느냐 날 두고 가는 임은 가고 싶어 가느냐

십오야 밝은 달은 내사랑 같고 그믐의 어둔 밤은 내 간장 녹이네

다려가오 날 다려가오 우리 님 뒤따라 나는 가네

싫거든 가거라 너 하나뿐 이냐 산 너머 산이고 강 건너 강이다

임없는 저방에 불쓰면 멋하고 낭군없는 이내몸에 단장하여 무엇할까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서 울고 저녁에 우는 새는 임 그리워 운다

세월이 흐르기는 시냇물 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네 등등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로 목믈 풀고

노랫말 1행을 넣어  소리를 멕이면  1행 구절 마다 후렴구로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를 합창함.

 

 2.익살스런 <진도아리랑> 가사

 * 앞의 가사는 정제된 일반적인 것이지만, 아래의 가사는 일정하지 않고 해학과 재담을 섞어 하므로 멕이는 사람이 임의로 그 내용을 첨삭하기도 한다.

일상의 속마음을 그침없이 쏟아낸다. 흥겨우니 제 정신이 아니다. 게다가 대중매체가 아니니 금기어조차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그런데 "시압씨 고추를 밟았네."는 좀 심하지 않은가? '시압씨님'이라면 모를까. 웃자고 해본 소리니더.

 

서방님 오실까 깨벗고 잤더니 문풍지 바람에 설사병이 났네

오동나무 열매는 감실감실 큰애기 젖통은 몽실몽실

저 건너 저가시나 어프러저라 일켜나 주는데끼 보듬어나 보자

저 건너 저가시나 눈매를 보아라 가마타고 시집가기 영틀렸네

시엄씨 줄라고 명태를 쩠더니 쩌놓고 봉께 방망이를 쩠네

시엄씨 모르게 술돌라 먹고 이방 저방 쏘다니다가 시압씨 고추를 밟았네

저기 있는 저가시나 가슴팍좀 보소 넝쿨없는 호박이 두덩이나 달렸네

우리집 서방님은 명태잡이 갔는데 바람아 불어라 석달 열흘만 불어라

석달 열흘이 가뭄이 들어도 큰애기 중주에는 생수가 난다

임도 눕고 나도누우면 등잔에 저불은 누가끌까

갈보라는 것이 씨가 종자가 있는가 놈사정 볼라다 내가 갈보되었네

씨 엄씨 잡년아 잠 깊이 들어라 문밖에 섯는 낭군 밤이슬 맞는다

동네술집은 대낮에 가고 오라는데는 야밤중에 간다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임하고 나하고 단둘이 가세

뽕도 따고 임도 보고 겸사겸사로 뽕따러가세

앞문에서 살랑 뒷문에서 살랑살랑 아무리 살랑거려도 연분없이 되드냐

맹감은 고아도 덤풀 속에서 놀고 유자는 얽었어도 한량 손에서 논다

남의 집 서방님은 북장구를 치는데 우리 집 저 잡것은 지개통발을 친다네

가련한 인생들아 남자만 인생인가 남녀 간에 모두다 인생 이로구나

바람이 좋으면 배질하기도 좋고 여자가 이삐면 일통나기가 쉽다

처녀 총각은 뒷동산에서 정들고 신랑신부는 양단이불속에서 정든다

큰애기 중신은 대낮에 가고 홀엄씨 중신은 야밤중에 간다

놀다 가면은 친구가 되고요 자다가면은 정든 임이 된다네

본 남편 죽으라고 고사를 했더니 샛서방 죽었다고 부고장이 왔네

앞산에 딱따구리는 없는 구멍도 잘 파는데 우리집에 염병 할놈은 있는 구멍도 못파네

 

경기민요 이춘희 명창 -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본조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tZOFwLbqHeI 

 

 

이호연 - 진도 아리랑 , 밀양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uaGhknSCfqk 

 

유지나 - 진도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5i_Y2Ch15tw

 

오정해 - 진도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LxV0mUEunxs 

 

나운규의 아리랑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TudjUaQqUpw

 

진도아리랑-김명곤오정해(서편제)

https://www.youtube.com/watch?v=2btZsr-OKPU

 

김수연 - 흥타령 (영화:醉畵仙)

https://www.youtube.com/watch?v=sC_O8fLduXo

 

김수연 - 흥타령

https://www.youtube.com/watch?v=swJ6elODl0c

 

 

https://www.youtube.com/watch?v=Sz8zx8PaCdw 

 

 

동이족 DNA분포/ 네팔에서 출발한 동이족은 해뜨는 곳을 찾아 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알타이산맥을 넘어 거주지를 이동 정착해가며 고조선을 건국했고, 일파는 알라스카 카나다를 거쳐 마야 잉카 문명을 건설하며(대표적인 것이 마츄픽츄) 멕시코에까지 이르렀다.

훈족(흉노-한족이 부여한 명칭) - 겁먹은 한족들은 만리장성까지 쌓지 않았는가? 짱꼴라들은 주변국들을 모두 문화가 미개한 오랑캐라 불렀으니까. 동이, 서융, 남만, 북적.

동이족 덕택에 한자를 가진 것도 모르는데다 한국 한자음 발음을 제멋대로 소리내는 걸 보면 한족들은 산스크리트어를 모르는 짱꼴라가 확실하다.

 

 

사명당 유정

 

1544 離幻 松雲 四溟堂 惟政 任應奎(15441610)慈通弘濟尊者 豊川

 

過邙山(과망산) 북망산을 지나며

- 四溟堂 惟政 

 

太華山前多少塚

(태화산전다소총) 태화산 앞에는 무덤도 많구나.

洛陽城裏古今人

(낙양성리고금인) 낙양성에 살았던 옛 사람 이젯 사람.

可憐不學長生術

(가련불학장생술) 가여워라, 오래 사는 방법  못 배워

杳杳空成松下塵

(묘묘공성송하진) 아득한 세월에 덧없이 소나무 아래 티끌 되었구나.

 

 

 

*범어=실담어=산스크리트어. 사투리는 왕족의 언어.

291. 실담어(悉曇語)는 무엇인가?

 

"짱골라.몰랐지"는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Sanskrit)도 모른다는 뜻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JQgbo-P3Tc

 

스리스리 마스리의 어원적 해석

https://www.youtube.com/watch?v=7TIVoxyZDHw

 

훈민정음은 범어(실담어)와 정확히 구조가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lxOff3NyU

 

천축실담상형문자주석  

https://www.youtube.com/watch?v=vNzTI7zp384&t=28s

 

*28지모중 없애버린 네 자모와 방점, 합용병서까지 범어에 가까운 표기를 위한 신미대사의 독창적 노력이었음. 발음기관에 착안하여 만든 자모이나 엄밀하게 말하면 범어에서 차용한 것이라 할 수 있음.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Sanskrit)로, ‘같이’를 뜻하는 '삼', ‘두다’를 뜻하는 ‘크르타’의 합성어로 ‘같이 두어진 말’ 즉 ‘잘 정돈된 말’, ‘세련된 말’이라는 뜻이라는데, 훈민정음보다 더  '잘 정돈된 말'이 있을까?

범어(梵語)/ 위키백과

원어명은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Sanskrit)로, ‘같이’를 뜻하는 '삼', ‘두다’를 뜻하는 ‘크르타’의 합성어로 ‘같이 두어진 말’ 즉 ‘잘 정돈된 말’, ‘세련된 말’이라는 뜻이다.

데바나가리 문자아부기다의 특성상 한글이나 라틴 문자 등의 알파벳과 달리 모음이 DLC처럼 자음에 달라붙는다. 물론 대부분 교수의 편의상 문법을 배울 때에는 IAST를 많이 사용하나, 데바나가리가 산스크리트 학습에서 넘어야 할 큰 산임은 분명하다.
산스크리트 데바나가리는 다음과 같다.

자음
क ka ख kha ग ga घ gha ङ ṅa ह ha
च ca छ cha ज ja झ jha ञ ña य ya श śa
ट ṭa ठ ṭha ड ḍa ढ ḍha ण ṇa र ra ष ṣa
त ta थ tha द da ध dha न na ल la स sa
प pa फ pha ब ba भ bha म ma व va

모음
अ a आ ā
इ i ई ī
उ u ऊ ū
ऋ ṛ/r̥ ॠ ṝ/r̥̄
ऌ4 ḷ/l̥ ॡ ḹ/l̥̄
ए e/ē ऐ ai
ओ o औ au

[참고]

산스크리트어는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는 대다수 인도 언어들의 조상이다. 한자어로 범어(梵語)라고도 한다.
'산스크리트'란 단어 자체는 संस्कृतम्(saṃskṛtam)이라고 하는데, '정교한, 잘 정돈된'이라는 뜻이다. 인구어 중에서 가장 복잡한 문법을 지닌 언어에 속한다.
대표적으로 힌디어, 우르두어는 산스크리트어에서 파생된 언어들이다. 인도유럽어족이므로 유럽의 고대 라틴어, 그리스어와 뿌리를 같이한다. 인도에서 사용하는 22개 공식언어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산스크리트어는 한자 문화권에서 ‘범어(梵語)’라 번역되어 사용되는데, 이는 인도의 전통 신분 체계 및 종교 체계를 가리키는 ‘브라만’의 음역에서 유래한 것으로 “‘브라만’ 계층이 사용하는 말” 혹은 “브라만교의 말”의 의미이다.

아래 포스트 중 일부 포스트 재록

http://kydong77.tistory.com/17999?category=485871

 

강상원, 한국어의 어원은 범어

일만넌전 한국의 강역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   *범어=실담어=산스크리트어. 사투리는 왕족의 언어. 291. 실담어(悉曇語)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산스크리트어는 어디서 왔는가 https:/

kydong77.tistory.com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산스크리트어는 어디서 왔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aLKh1cAYqEw 

 

*범어=실담어=산스크리트어. 사투리는 왕족의 언어.

 

단오절/ 홍익인간/  단군,환인,환웅 모두 무당 (요 순 우이금도 무당)

https://www.youtube.com/watch?v=NxCKbAM3D_U 

* 무(巫)에 대한 설명은 1:11:30초 이후에 나옵니다.

 

[참고] 목면 짜는 과정

https://www.youtube.com/watch?v=sIsqd8fOoAo

 

훈민정음/ 正音은 음운, 곧 발음기호.

https://www.youtube.com/watch?v=m8F_itXorq8

 

훈민정음의 사라진 네글자

https://www.youtube.com/watch?v=GAv7qY3XfTI

 

훈민정음은 음소조합(音素組合)문자 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aM9Oybeww0M

 

훈민정음의 칠음사성에 대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woLpEiTnkdw

 

*우리가 알고 있던 '수리수리 마수리'로 마무리 하지요.

엣날 장마당에 약장수 따라다니던 각설이타령 부르던 품바들 있잖아유.

 

요강쇼 -  품바 유달산 

  https://www.youtube.com/watch?v=feN3qzghXTw&t=18s

https://www.youtube.com/watch?v=v0AZAKd1J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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