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 불경의 석가모니 부처님 32상호에 의하면 키가 보통사람의 2배라고 했다.

열반 후 키가 더 성장한 것도 아닐 텐데위대함을 강조하다보니 저렇게 키가 늘어난 것 같다.

태국의 와불도 대불이었는데 여기 와불은 훨씬 더 크다. 우리나라 각 사찰 외부 공간에 세우는

부처나 보살상도 커야 뉴스의 주목을 받는 현실이 안타깝다.

아무리 수미산도 용남하는 마음이라지만 부처님이 너무 커서 부처님 손바닥 위에서 놀아야

하는 일반인들은 마음 속에 모시기가 좀 힘들것 같다.

화사한 꽃들을 보니 거긴 천연의 시간이정지한겨울 부재의 남방이로고.

쉐달라웅 와불 포스트

http://kurapa.com/content-a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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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장하다, 7인의 여전사들! 그만하면 민간외교사절을 시켜도 되겠다.

시킨 사람도 없는데 아웅산국립묘지를 찾아가다니?

담장 밖에서 찍어온 동영상을 올린다.

아웅산 국립묘지는 북한의 아웅산 폭파사건 이후로 관광객들의 참배를 허용치 않고 있다.

세상에 이런 날벼락이 지구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이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983년 10월 9일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있는 아웅산묘소에서 한국의 외교사절 다수가 북한

테러분자의 폭파암살로 사상(死傷)한 사건.

이 날 대통령 전두환의 서남아 ·대양주 순방의 첫 방문지인 이곳에서 대통령의 아웅산묘소

참배행사를 위하여 미리 대기중이던 부총리 서석준 이하 여러 정부요인, 취재차 수행했던

기자 등 17명이 북한 테러분자가 장치한 폭발물의 폭파로 사망하고, 합참의장 이기백 등

13명이 중경상을 입는, 세계 외교사상 유례없는 일대 참변이 일어났다.

화를 면한 대통령 전두환 내외는 모든 방문예정을 취소하고 급거 귀국하였다.

국내외의 비분과 비탄 가운데 미얀마정부는 한국에 조문사절을 보내는 한편, 주범 2명을

체포하여 사형을 선고하고 북한과 국교를 단절하였다.

그리고 다음해인 1984년 10월 미얀마정부는 아웅산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국제연합에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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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슐레파고다는 시내 한복판 길가를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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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아웅산 국립묘지로 이동하는 중 시가지 풍경을 담았다. 차창으로 쉐다곤파고다의 모습도 눈에 띠었다. 시청의 거대한 모습이 주민들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었다. 대학생들이 데모한다고 대학문을 닫아 8년간 대학졸업생 부재의 시기도 보냈던 장기간 군부통치의 폐해로 여겨졌다. 조용함 때문인지 사진 속의 시가지 풍경은 지극히 평화로워 보였다.

[자료창]

http://blog.daum.net/kangyu33/601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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