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마리아
예술의 극치 시스티나 소성당 (1) 2008.05.19
위 포스트에 탑재한 바 있으나 미켈란젤로 할아버지의 예술혼이 그리워 새로 나온 동영상과 함께 한 꼭지 올려봅니다. 해설에서 보듯이 그는 천정화와 벽화에서도 시인의 문학적 감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교황과 자신의 형상화에서 희화화 내지 일상적 이미지의 변형은 자신의 심상을 최대한 투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교황를 지옥문 문지기로, 등껍질 벗겨진 채 들려 있는 사람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은 게 그것이다. 20대에 이름을 떨친 저명한 조각가에게 화가를 시켜 4년6개월을 천정 그림에 매달려야 했으니 그는 그 일을 참을 수 없는 치욕으로 느꼈던 건 아니었을까? 그는 바디빌더대회에 출전한 듯한 예수를 그렸듯이 자신의 미의식을 굽힐 줄 모르는, 자기 철학에 충실한 예술가였다.
미켈란젤로 디 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이탈리아어: 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1475년 3월 6일 - 1564년 2월 18일)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대표적 조각가, 건축가, 화가, 그리고 시인이었다.
해설은 아래 포스트가 자세합니다.
[미켈란젤로]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배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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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배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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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아담과 이브 창조와 추방, 노아의 대홍수 각3장씩 9장이 중앙주제 사진임
중앙 주제(Genesis)
1.빛과 어둠의 창조 2. 해와 달과 초목의 창조 3.물과 땅의 분리
4. 아담의 창조 5. 이브의 창조 6. 원죄와 낙원추방
7. 노아의 번제 8. 대홍수 9. 노아의 술취함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배치
https://blog.naver.com/swwyang/100009785251
[미켈란젤로]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배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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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https://www.youtube.com/watch?v=igl5x_sOLsY&t=33s
천지 창조/ 시스티나 성당
https://www.youtube.com/watch?v=igl5x_sOLsY
미켈란젤로 _ 아담의 창조
https://www.youtube.com/watch?v=BNd_2TDGjUc
천지 창조/ 시스티나 성당
https://www.youtube.com/watch?v=kfkeT9OPJKY
미켈란젤로 - 최후의 심판
https://www.youtube.com/watch?v=cs_xzMoCups
https://www.youtube.com/watch?v=YJT0kmjySMc
헨리크 시엔키에비치(Henryk Sienkiewicz)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Quo Vadis Domine?)"
제목은 소설의 에필로그에서 사도 베드로가 네로의 박해를 피해 가는 도중 로마 교외에서 그리스도의 환영을 보고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Quo Vadis Domine?)"라고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네로 시대의 이야기'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1세기의 로마를 배경으로 고대의 헬레니즘과 그리스도교의 투쟁을 묘사했다.
[영화]
쿼바디스 (Qvo Vadis) -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I9DF1aMnXi0
쿼바디스 (Qvo Vadis) -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T5pp5Q-8AJY
* Qvo Vadis는 라틴어.
[기독교영화 소개/추천]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쿼 바디스 도미네 (Quo Vadis, 2001)'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21k4172a
쿠오바디스
폴란드의 작가 헨리크 솅키에비치의 장편소설(1896). 사도 베드로가 로마에서 도피 중 그리스도의 환영을 보고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고 한 말이다. 로마의 비니키우스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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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작가 헨리크 솅키에비치의 장편소설(1896). 사도 베드로가 로마에서 도피 중 그리스도의 환영을 보고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고 한 말이다.
로마의 비니키우스는 그리스도교도 리기아에게 반해 그녀의 사랑을 얻게 되면서 그리스도교도가 된다. 네로는 로마 화재의 책임을 그리스도교도에게 뒤집어씌워 대학살을 시도해 리기아도 위험에 처하지만, 우르수스의 도움으로 살아남고, 네로는 병사들의 반란으로 자살한다.
이 작품은 박해받는 폴란드 민족에게 희망을 주었고, 작가에게 1905년 노벨 문학상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1912년과 1951년, 2001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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