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라파엘로 벽화와 비교해 보면 민켈란젤로의 천재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나룻배와 행인 - 한용운 (바리톤 박흥우)

https://www.youtube.com/watch?v=dZxS9Q0GE9w

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 (김현성이 작곡,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vcvA5e5gLpU

황정자 - 처녀 뱃사공

https://www.youtube.com/watch?v=Zzsrz2sxlIg

김용임 - 처녀 뱃사공 (2008)

https://www.youtube.com/watch?v=3NoiCJUPINk

 

알 수 없어요 - 한용운 (임경희 낭송)

https://www.youtube.com/watch?v=rtukHThvXD0

님의 침묵 - 한용운 (임경희 낭송)

https://www.youtube.com/watch?v=_TXAx0sY194&t=93s

 

다빈치 코드- 억측인가, 진실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Ny8llp2jXMc&t=1681s

* 결론: 다빈치코드는 소설 속의 허구일 뿐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애와 작품

https://www.youtube.com/watch?v=1jYbZ72xELQ

최후의만찬

https://www.youtube.com/watch?v=ivpNHIAPhH0&t=493s

 

다빈치코드 1 ~ 2

https://www.youtube.com/watch?v=da26tDX2dew&t=1088s

주께서 막달라 마리아를 다른 사도들보다 사랑하사 그녀의 [훼손 분분]에 자주 입을 맞추곤 하셨다.

"주님, 왜 우리보다 그녀를 더 사랑하십니가?" - 빌립보복음서 63장 35절.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결혼의 신비는 위대하다.그것 없이는 세상이 존재할 수 없다."

- 빌립보복음서 64장 32절.

 

다빈치 그림에 숨겨진 비밀 코드들

https://www.youtube.com/watch?v=eGRlZi4CUI8&t=264s

 

[위키백과]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년 4월 15일 ~ 1519년 5월 2일)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근대적 인간의 전형이다. 그는 화가이자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기술자, 해부학자, 식물학자, 도시 계획가, 천문학자, 지리학자, 음악가였다. 그는 호기심이 많고 창조적인 인간이었으며, 어려서부터 인상 깊은 사물, 관찰한 것, 착상 등을 즉시 스케치하였다.

대표 작품[편집]

 

바티칸 박물관  (1) 2009.01.10

바티칸박물과과 유적지

https://www.youtube.com/watch?v=DlsnMq4qpao

바티칸1

https://www.youtube.com/watch?v=bFat7nJJOvc&t=38s

바티칸2

https://www.youtube.com/watch?v=-wjp3hb8UJU

[소크라데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사제관계

                            

        초월적이데아 : 현실세계 - 손가락의 방향

 

등려군(鄧麗君)-첨밀밀(甛蜜蜜)

https://www.youtube.com/watch?v=0l9y1Dw1_0g 

 

등려군(鄧麗君)-야래향(夜來香)

https://www.youtube.com/watch?v=MBRBpODp9LE 

* '야래향'을 "예라이썅"이라니? 미운 사람 있으면 중국어로 '야래향' 부르세요.

 

주현미 - 夜来香

https://www.youtube.com/watch?v=n0XObyTHBe0 

 


라파엘로 1/ 해설 서정욱

https://www.youtube.com/watch?v=ZK6F17sF0qM

 

라파엘로 2/ 해설 유수창

https://www.youtube.com/watch?v=XnwG1NafaWo

 

라파엘로 2/ 해설 유수창

https://www.youtube.com/watch?v=9n5FTU0C5BM

 

Raphael's Fresco of the School of Athens

https://www.youtube.com/watch?v=uOrG6jfBzEU

 

The School of Athens, Raphael | Art Analysis

https://www.youtube.com/watch?v=PyhVZ89GdGw

 

 라파엘로 산치오 - 서양 미술사의 고전적 규범,

(Raffaello Sanzio, 1483년 04월 06일 - 1520년 04월 06일)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63XX67400035

 

라파엘로 산치오

이탈리아 전성기 르네상스를 이끈 인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의 3대 거장으로 불린다. 라파엘로 산치오는 서른일곱 해라는 짧은 생을 살았으나 레오나르도 다

100.daum.net

이탈리아 전성기 르네상스를 이끈 인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의 3대 거장으로 불린다.

 라파엘로 산치오는 서른일곱 해라는 짧은 생을 살았으나 레오나르도...꾸민 교황의 집무실은 〈미덕〉, 〈파르나소스〉, 〈아테네 학당〉 등의 작품들로 둘러싸여 있다. 

 

[해설] 아테네학당

프레스코 벽화로, 크기는 579.5×823.5cm이다. 바티칸 미술관 스텐차 델라 세나투라(stanza della Segnatura)에 소장되었다.

베드로 성당과 비슷한 학당에 54명의 인물이 표현되어 있으며 대부분 철학자·천문학자·수학자들이다. 옆구리에 '티마이오스(Timaeus)'라 쓰인 책을 끼고 있는 플라톤(Platon:BC 428/427 ~ BC 348/347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습)은 이데아에 대해 설명하듯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BC 384 ~ BC 322 ) 역시 '윤리학(Eticha)'이라는 책을 허벅지에 받치고 지상을 가리키며 현실 세계를 논변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앞의 계단 한복판에 보라색의 망토를 깔고 비스듬히 누워 있는 사람은 명예와 부귀를 천시했던 견유학파 디오게네스(Diogenes)이다.  왼쪽 화면의 앞에서, 약간 대머리에 쭈그려 앉아 책에 무언가를 열심히 기록하고 있는 피타고라스(Pythagoras,BC582? ~ BC497?)가 있다. 그의 주위에는 엠페도클레스(Empedocles)·에피카르모·아르키타스(Archytas of Tarentum) 등이 있다.

오른쪽에는 사색의 즐거움에 깊이 잠겨 있는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eracleitos:미켈란젤로의 모습)가 대리석 탁자에 기댄 채 한 손으로 얼굴을 괴고 종이 위에 글자를 적는다. 뒤에는 앞머리가 벗겨지고 들창코인 소크라테스(Socrates)가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무엇인가 설파하고 있다. 그와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군인 같은 인물은 소크라테스에게 감명받았던 알키비아데스(Alcibiades)이다.

오른쪽에 아래에는 허리를 굽혀 컴퍼스를 돌리고 있는 유클리드(Euclid)가 있으며 맨 앞의 소년은 허리를 숙여 스승과 머리를 맞대고 앉아 도면을 본다. 유클리드 뒤에 등을 보이고 지구를 두 손으로 들고 서 있는 조로아스터(Zarathushtra), 별이 반짝이는 천구를 한 손으로 받쳐든 프톨레마이오스(Claudios Ptolemaeos)가 있다. 그 오른쪽에는 화가인 소도마(Il Sodoma)와 검은 모자를 쓴 라파엘로가 있다.

건물 밖으로는 광활한 하늘이 보이며 둥근 천장, 아폴로와 아테네의 상들을 안치한 벽감 등은 웅장한 분위기와 우아함을 지녔다.

바티칸 궁의 장식화뿐 아니라 라파엘로의 그림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림이다. 라파엘로의 치밀한 계산 아래 그려진 상상화이지만 규모나 웅장한 느낌, 조화감 등은 초인간적인 느낌을 준다. 무대 같은 투시도의 공간 속에, 인물들은 놀라운 조화를 이루었고 서로 시각적인 연결을 이루었다.

1점 소실점에 의한 원근법을 따르고 있어, 등장 인물이 많아도 산만하지 않고 집중된 느낌을 준다. 고전 건축의 균형감각과 질서, 선명성, 부분과 전체의 조화가 뛰어난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이다.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라파엘로는 많은 스케치를 준비하고 시행착오를 거쳤다. 암브로지아나 미술관에 보관된 최종 밑그림을 보면 그가 피렌체파의 전통을 충실히 따랐음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심리 묘사와 미켈란젤로의 육체 표현에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테네학당 [School of Athens] (두산백과)

 

https://www.youtube.com/watch?v=HgZqv1bTFYM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김상근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y3Jlg12MtGI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https://www.youtube.com/watch?v=E3LLfyJV6ZU

 

미켈란젤로와 카라바조 #1/ 김상근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x2HwFMD5pig

미켈란젤로와 카라바조 #2

https://www.youtube.com/watch?v=VS-qII_STKs&t=163s

 

성베드로대성당

https://www.youtube.com/watch?v=iJfZKEA8R7U

 

바티칸 박물관  (1) 2009.01.10

바티칸박물과과 유적지

https://www.youtube.com/watch?v=DlsnMq4qpao

바티칸1

https://www.youtube.com/watch?v=bFat7nJJOvc&t=38s

바티칸2

https://www.youtube.com/watch?v=-wjp3hb8UJU

 


탄식의 다리--서유럽여행 마지막회  (0) 2008.05.26

산마르코 광장  (0) 2008.05.26

산마르코 대성당  (0) 2008.05.26

S자형 운하 주변풍경  (0) 2008.05.26

물의 도시 베네치아  (0) 2008.05.26

산타크로체 성당  (0) 2008.05.21

르네상스의 산실 피렌체  (4) 2008.05.21

이탈리아 농촌풍경  (0) 2008.05.21

최후의 심판  (0) 2008.05.20

로마의 휴일  (0) 2008.05.19

교황청 박물관  (0) 2008.05.19

예술의 극치 시스티나 소성당  (1) 2008.05.19

카프리섬  (0) 2008.05.17

폼페이 유적지  (0) 2008.05.17

나폴리항구 & 산타루치아  (1) 2008.05.17

피사의 사탑  (0) 2008.05.13


최후의 심판 [Last Judgement]

미켈란젤로는 1533년 중순 당시의 교황 클레멘스 7세로부터 시스티나 성당의 제단 위 벽에 최후의 심판도를 그리라는 명을 받았다. 클레멘스 7세가 이 그림을 주문한 것은 신성로마제국군에 의한 로마의 점령과 약탈 등 재난의 연속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달래기 위한 것이었는데, 1534년 교황의 사망으로 이 작업은 일단 중지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클레멘스 7세의 뒤를 이어 교황이 된 바오로 3세가 다시 이 작업을 의뢰함으로써 1535년 4월 16일 발판의 조립이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1541년 가을, 면적 167.14m2의 벽면에 인간이 취할 수 있는 모든 모습을 한 총 391명의 인물상 드러났다.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에 의한 《신곡》이라 할 수 있다. 단테가 그 생애 중 만난 사람들을 평가하여 지옥, 연옥, 천국에 그 위치를 매긴 것처럼 미켈란젤로는 시각적 표현에 의하여 심판자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천상의 세계에서 지옥의 세계로 차례를 매겨 나간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그림은 크게 천상계, 튜바 부는 천사들, 죽은 자들의 부활, 승천하는 자들, 지옥으로 끌려가는 무리들의 5개 부분으로 나눈다.

중앙의 그리스도는 이제까지 흔히 그려졌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수염도 나지 않은 당당한 나체의 남성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 곁에는 성모 마리아가 앉아 아래 있는 인류를 부드러운 눈빛으로 내려다 보고 있다. 두 사람 주위를 성자들이 거의 원형으로 둘러싸듯 서 있다. 여기는 천사에 가까운 성자들의 세계이다. 그 주변에서 죽은 자들이 살아나, 혹은 천상으로 올라가고, 혹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최후의 심판 [Last Judgement, 最後─審判] (두산백과)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 Sistine Chapel Ceiling ]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https://www.youtube.com/watch?v=igl5x_sOLsY&t=33s

 

바티칸 미술관과 시스티나 성당

https://www.youtube.com/watch?v=F4a4dP4bGP4&t=102s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 그가 탄생하기까지/ 해설 김상근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zUrAudRL0sQ

 

[참고] 단테「신곡」 해설

단테「신곡」읽기_#001/ 김상근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3kSTnTPh7cg 

 

단테「신곡」읽기_#002

https://www.youtube.com/watch?v=b0Gnav03yTc 

 

단테「신곡」읽기_#003

https://www.youtube.com/watch?v=fQdwvbKkx8s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18071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베아트리체 첸치(Beatrice Cenci, 1577~1599)

1508년 미켈란젤로가 교황 율리우스 2세에게 명을 받아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에 그린 창세기 9장면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천지창조’로 많이 알려져 있다.미켈란젤로는 4년 동안 작업의 프로그램을 짜고 거기에 따라 일을 진행해나갔다.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천장 밑에 세운 작업대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천장에 물감을 칠해나가는 고된 작업이었다. 이로 인해 목과 눈에 이상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혼자서 4년 만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천장화성서의 순서와는 반대로 노아에 관한 3가지 이야기, 즉 입구 쪽에서부터 그려졌는데, 완성까지는 4단계를 거쳤다. 첫번째 단계는 2개의 곡면 벽화에 그린 3가지의 노아에 관한 이야기와 8명의 나체상으로 1509년 9월 15일에 완성되었다. 두 번째 단계는 〈아담과 이브의 원죄와 낙원추방〉과 〈이브의 창조〉, 4명의 나체상, 두 명의 예언자, 4개의 삼각형 벽화, 2개의 곡면 벽화로 1510년 8월에 완성되었다. 세 번째 단계는 〈아담의 창조〉 〈하늘과 물의 분리〉  〈달과 해의 창조〉 〈빛과 어둠의 창조〉의 4가지 이야기와 8명의 나체상, 5명의 예언자, 4개의 삼각형 벽화, 2개의 곡면 벽화로 1511년 1월과 8월 사이에 완성되었다. 네 번째 단계는 나머지 모든 원형 벽화로 같은 해 10월부터 1512년 10월 사이에 완성되었다.

그려나간 순서에 따라 화면은 점점 단순화되어 가는데, 이것은 높은 곳에 그려지는 천장화의 특수성을 미켈란젤로가 차츰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Sistine Chapel Ceiling] (두산백과)

 

 

미켈란젤로 [Michelangelo Buonarroti, 1475.3.6~1564.2.18]

이탈리아의 화가 ·조각가 ·건축가 ·시인. 

   카프레세 출생. 어려서부터 그림에 뛰어나, 양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13세 때에 기를란다요

(Ghirlandajo)에게 입문하였고, 이듬해 조각가 베르톨도(Bertoldo di Giovanni:1420?∼1491)에게로 옮겨

도나텔로

의 작품을 배우면서,

메디치가

()의 고대 조각을 연구하였다. 그 때 로렌초 일 마니피코(Lorenzo il Magnifico:1449∼1492)에게 인정받아, 그의 집에서 체류하게 되어, 인문 학자들과도 접촉, 고전문학이나 신구약 성서를 탐독함과 동시에, 조각을 위한 인체 해부에도 전념하였다. 블랑카치성당

마사초

의 벽화 앞에서 토레지아니와 논쟁하다가 코뼈가 부러진 것도 그 때의 일이며, 이때의 작품으로는

피렌체

의 카사 보나로티에 남아 있는 도나텔로풍의 《

스칼라

의 성모》와

고전적

격조를 보인 《켄타우로스족과 라피타이족의 싸움》의 부조()가 있다. 1492년 메디치가의 로렌초가 죽은 후, 프랑스군이 침입하자

볼로냐

로 피난, 거기서 J.d.퀘르치아의

조각도

배웠다.

 

   1496년 로마로 나올 기회를 얻어 고전 예술에 접촉, 조상 《

바쿠스

》(피렌체 바르젤로미술관 소장)를 제작,

바티칸

의 산 피에트로대성당에 있는 《

피에타

Pieta》를

프랑스

 

추기경

의 의뢰로 완성한 것은 1499년경이다. 1501년 피렌체로 돌아와, 시청으로부터 《

다비드

》의 대리석상을 부탁받아 1504년에 완성하였다. 이 거상은 시청 문 앞에 놓여 피렌체

자치 도시

를 지키는 상징으로 간직되었다(현재는

아카데미아미술관

소장). 이 무렵의 작품으로

성모자

()를 다룬 2개의 원형 부조(런던 왕립미술아카데미와 바르젤로미술관 소장)와 원형화 《

성가족

》(

우피치미술관

)이 있다. 1504년 피렌체 시청에 《카시나의 싸움 Battle of Cascina》의 벽화를 의뢰받아, 건너편 벽면에 《안기리의

기마전

》을 그리게 되어 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와 경쟁하였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이듬해

율리우스 2세

에게 불려 로마로 가서, 그 기념 묘비를 만들게 되었다. 그런데

브라만테

가 산 피에트로대성당의 개축에 착수한 이래, 율리우스 2세가 냉담해지자, 이에 성이 난 그는 피렌체로 돌아와 다시 《카시나의 싸움》 제작에 전념하였다.

 

   1506년 레오나르도도 화고(稿)를 완성, 벽화를 착수하였으나, 쌍방 모두 진전이 없던 중에 중단되고 말았다. 지금은 화고도 없어지고, 모사화()가 남아 있을 뿐이다. 1506년 말 미켈란젤로는 다시 율리우스 2세에게 불려가, 볼로냐에서 화해하고, 1508년 시스티나

대성당

천장화

()를 위촉받았다. 벽화에는 경험이 없다고 사퇴하였으나, 허용되지 않아 적대자 브라만테의 간계를 물리치면서 제작을 시작하였다. 일은 진척되지 않고, 보수도 지불되지 않고, 형제들로부터는 금전을 강요당하고, 교황과도 충돌하는 악조건하에서 1512년에 마침내 완성하였다. 《천지 창조》 《인간의 타락》 《노아 이야기》의 3장 9화면을 구약 내용의 순서와는 반대로 그리기 시작, 그 화면 사이에 예언자나 천사(使)나 역사()를 배치하고, 복잡한 모습을 부여하여, 묘사된 대리석상 같은 인간군상을 부각하였다. 천장화 완성의 다음해에 율리우스 2세가 사망하였기 때문에, 현안의 묘비를 실현시키게 되어, 1513∼1518년에 묘비의 중심조상()이 될 《모세 Moses》의 거상()과 부속 인물인 《노예》를 만들었으나, 메디치가 출신의 교황

레오 10세

가 새로이 피렌체의 산 로렌초성당의

파사드

의 건축을 강요하였기 때문에, 그 후 율리우스 2세의 묘비는 중단되었다. 

 

+ Recent posts